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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을 해하지는 말라는 뜻이다. 사형 또한 법으로 합리화된 살인이다. 죄인을 무조건적으로 극형에 처하는 극단적인 판결을 내리기보다는 그를 교화시켜 깨우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인권존중과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까지 사형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의 사형제도 존폐문제는 신중히 고려되어 폐지되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