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있는 직종별 자기소개서 BEST 30

소개글

가장 인기있는 직종별 자기소개서 BEST 30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 것인가
1. 무엇을 쓸 것인가 - 자기소개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

Ⅱ. 자기소개서 쓰기의 실재
1. 구 상
2. 구 성
3. 소개서 쓰기의 실제
4. 첨 삭
5. 자기소개서 문장의 조건과 자기소개서 쓸 때의 주의할 점

Ⅲ. 유형별 자기소개서 예문 BEST

1. 진정한 프로사무가가 되고 싶다
사무관리직 지망(대졸 · 남자)
2. 게임의 왕자, 여기 있다
게임프로그래머 지망(대졸 · 남자)
3. 자연을 닮은 홍보맨
홍보직 지망(대졸 · 남자)
4. 발로 뛰고 가슴으로 쓰는 기자
신문기자직 지망(대졸 · 남자)
5. 평범 속에 숨어 있는 보석
일반 사무직 지망(대졸 · 남자)
6. 인생은 마라톤, 승자의 테이프를 끊고 싶다
공업기술직 지망(대졸 · 남자)
7. 현장의 꽃, 방송기자의 꿈
방송기자직 희망(대졸 · 남자)
8. 최고를 위한 최선
마케팅 관리직지망(대졸 · 남자)
9. 성실과 친화의 모퉁이 돌이 될 터
사무직 지망(대졸 · 여자)
10. 여성을 위한 잡지,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잡지기자직 지망(대졸 · 여자)
11. 이루어 질 수 있는 꿈을 가진 사람
관광가이드 직 지망(대졸 · 여자)
12. 알릴 것을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홍보실 지망(대졸 · 여자)
13. 발로 뛰는 서비스 금융전사가 되고파
금융업무직 지망(대졸 · 여자)
14. 경영자의 보이지 않는 동반자
비서직 지망(대졸 · 여자)
15. 메이크업 아티스트, 나의 길 나의 운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망(대졸 · 여자)
16. 사람을 생각하는 약사
제약회사 지망(대졸 · 여자)
17. 정보의 시대, 정보의 관리자
정보관리직 지망(대졸 · 여자)
18. 유아복 디자인에 내 인생을
의상디자이너 지망(대졸 · 여자)
19. 내 인생을 세일즈하고 싶다.
자동차세일즈맨 지망(전문대졸 · 남자)
20. 세상을 디자인하고 싶은 남자
산업디자이너 지망(전문대졸 · 남자)
21. 군인정신으로 헤쳐내는 세상바다
보안업체 관리직 지망(전문대졸 · 남자)
22. 일류호텔의 일류관리자
호텔관리직 지망(전문대졸 · 남자)
23. 내면을 가꾸듯 실내를 가꿀 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망(전문대졸 · 여자)
24. 작은 일처리 OK면 만사 OK
호텔관리직 지망(전문대졸 · 여자)
25. 감동의 전달자 - 광고디자이너
광고디자이너 지망(전문대졸 · 여자)
26. 뒤늦게 시작한 나이팅게일
간호사 지망(전문대졸 · 여자)
27. 팔리는 옷을 디자인하고 싶다.
패션디자이너 지망(전문대졸 · 여자)
28. 금고를 제게 맡겨주세요
경리직 지망(전문대졸 · 여자)
29.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여성단체 상담원직 지망(전문대졸 · 여자)
30.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특수교육직 지망(대졸 · 여자)

본문내용

때부터 숙달된 집안 챙기기와 동생들 돌보기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일상처럼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언제나 늦은 밤에 파김치가 되어서야 귀가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낮 시간동안의 제 피곤함은 말할 엄두도 못 내었습니다. 자연 학과공부가 소홀해졌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욕심을 내어 영문과 지원을 하였으나 보기 좋게 낙방을 한 것입니다. 대학을 포기하면서 1년 반은 부모님의 식당에서 카운터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저의 마음은 또다시 대학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지망한 곳이 지금의 Y전문대학 회계학과였습니다. 무엇이든 실질적인 학과를 선택하겠다는 저의 의지가 반영된 선택이었습니다. 1년 늦은 입학은 저로 하여금 더욱 유난을 떨게 해서 뒤늦게 컴퓨터다 경리회계다 하면서 이 학원 저 학원 뛰어다녔습니다.
그 결과 전산회계 1급 워드프로세서 2급 등 회사업무를 보기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제가 일하고 싶은 것은 회사 돈 관리를 하게 되는 경리업무입니다. 저는 성격이 꼼꼼해서 작은 일 하나라도 그냥 넘기지 못해 별명이 거미줄입니다. 이것저것 따져서 100%의 확신이 서야만 일을 추진합니다. 바로 이런 저의 성격이 경리직으로는 최고가 아닐까요? 귀사의 금고를 이제 준비된 경리사원 김혜수에게 맡기십시오.
포인트 : 일의 성격과 지원자의 성격을 대비시켜 표현해줌으로 연관성을 느끼게 한다.
29.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여성단체 상담원직 지망(전문대졸 여자)
'책 읽어주는 여자'라는 소설제목이 생각나지만 저의 별명은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딸만 둘인 집안의 막내인 저는 언제부터인가 말이 없는 소녀로 불리어졌습니다. 저의 내성적인 성격이 그저 책이나 읽고 음악이나 듣는 쪽으로 굳어진 탓입니다.
저의 책읽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맞벌이 부부인 저희 부모님은 언제나 바쁘셔서 저는 언니와 단둘이서 어머니를 기다리는 것이 저의 일이었습니다. 뜻도 모르며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책읽기에만 몰두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독서습관은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져 그때 이미 저는 상당한 양의 독서량을 자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연히 문과계통으로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예정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S여대영문과에 보기 좋게 떨어진 제가 본 것은 다름이 아니라 지금까지 한번도 챙겨보지 못한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때 바라다 본 저는 너무나 작은 모습이었고, 그러나 그 작은 나라는 존재를 이웃을 위해서 쓰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대학을 전문대학으로 바꾸었고 과 역시 심리학으로 바꾸었습니다. 심리학도 저의 차분한 성격과 많은 독서량과도 잘 어울려 2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이미 여러 명의 인생 상담을 들어주는 카운슬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별명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여자가 된 것입니다.
제가 어려운 사람들의 상담원이 되겠다고 결심한 것은 자원봉사 나갔다가 만난 노인 때문입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던 그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참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여러 단체의 전문 상담원들이 있어서 저는 그 분들을 찾아다니며 여러 가지 조언들을 들었습니다.
마침 귀단체에서 상담원을 뽑는다는 소식에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된 상담원인 저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포인트 : 사회단체일 경우 명분을 찾아라. 그런 뒤 구체적으로 전문성을 보여주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30.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특수교육직 지망(대졸 여자)
2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저는 부모님과 함께 계속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제의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은 집안 분위기상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큰 오빠가 어릴 때 뇌성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하게 된 것을 보고자란 저는 오빠와 같은 사람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랐습니다.
솔직히 철모를 때는 몸이 불편하고 행동이 부자유스런 오빠를 부끄러워한 적도 많았습니다. 특히 친구들로부터 놀림이라도 받을 때는 더욱 더 심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오빠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보며 얼마나 속으로 울었는지 모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버지의 월급으로는 더 이상 생활이 어려웠기 때문에 어머니도 직업을 갖게 되어 저는 당연히 오빠를 돌보는 일을 맡았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특수교육학과를 진학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때는 교내 여행서클에 들어가 답사활동에 푹 빠져있던 때라 사학과를 지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것이 고 3이 되면서 저의 성격이나 장래직업이나 환경들을 고려해서 특수교육학과로 진로를 수정하였습니다.
대학에 진학 후 학과의 특성상 장애인들을 많이 대하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장애인이 우리 집에만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사회적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있고, 그런 장애인들의 숫자에 비해 교육시설이나 복지시설이 너무나 부적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미약하지만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보람이 더 커서 저는 언제나 감동으로 살아갔습니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희망조기교육원에 취업했습니다. 제가 담당한 아이들은 자폐증이었는데 그들을 교육시킨다는 일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처음 1년간은 교육자료 만드는 일에 매달렸습니다. 우리나라 특수교육재가 너무나 부실하기 때문에 외국자료들을 많이 활용했고, 여러 가지 교구들을 만드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노력으로 다음해부터는 교육이 너무 쉬워졌습니다.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고 자신감 역시 하늘을 찌를 듯 차올랐습니다.
이제 귀사를 지원하는 것은 귀사는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특수교육이므로 저의 경험과 노하우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입니다. 특히 특수교육시설이 미비한 우리나라 특수교육환경에서 귀사와 같이 의욕적으로 특수교육에 투자하는 기관이어서 저의 경험을 보태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편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일을 제가 앞장서서 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포인트 : 지원하고자 하는 곳이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이라면 경력자로서의 장점을 어떻 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다. 새 기업이라면 어차피 기존의 동종 업계에서의 스카우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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