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의 문학성과 문학사적 의의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무가의 문학성과 문학사적 의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무가는 문학인가?
1. 무가의 주술성과 예술성
2. 무가는 문학이다

Ⅱ. 무가의 문학성
1. 무가 본래의 성질
2. 무속에 대한 인식 변화와 그 결과
3. 무가 예술성(문학성)의 향상

Ⅲ. 무가의 문학사적 의의
1. 무가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문학, 현재에도 살아있는 문학의 갈래
2. 무속신화는 무속서사문학으로서 서사문학의 시작
3. 다른 갈래와의 교섭관계

Ⅳ. 결론 - 무가가 문학으로서 계속 전승되어야 하는 이유

Ⅴ. 보태기 - 서사무가의 문학사적 맥락
A. 서사무가 문학사적 연구史
B. 創世神話(開闢神話) 연구

Ⅵ. 생각해보기

본문내용

1972.
서사무가는 무속신화이고 그 기원은 불교전래 이전인 무속제전에서 비롯하므로, 서사무가 각 편의 구체적 내용면에서는 수용했을 가능성이 있느나, 갈래 자체가 중국이나 불교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볼 수 없음.
6. 서대석 - 서사무가와 판소리의 구연형태 및 서술구조의 대비 시도
서대석, 「판소리와 서사무가의 비교연구」『이화논총34』,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소, 1979.
구연형태의 측면
- 각 지역별로 구송창과 연희창으로 대별.
원초적 형태는 구송창이었는데 서사무가가 세속화되면서 신성성은 퇴색하고 대신 관중의 흥미를 의식하면서 연희창 형태로 변모함을 추론.
서술구조의 측면
- 서사무가와 판소리를 대비하여 판소리에서 창과 아니라의 교체서술은 연희창본 서사무가의 말과 창이 교차되는 것과 같은 성격으로 봄.
이야기 구연방식
구연방식상 분류
창과 아니리
①말로 구연하는 방식
설화
아니리
②노래로 구연하는 방식
서사시(서사민요, 서사무가)

③말+노래 섞어서 구연하는 방식
판소리
창+아니리
판소리는 아니리보다 창이 중심이므로 노래로 구연되던 서사무가와 접맥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봄.
그러나, 소재의 측면에는 이 같은 주장이 통하지 않는다. 오늘날 전승되는 판소리는 서사무가와 같은 내용이 별로 없는 반면 설화와는 유사한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소리의 소재 원천은 설화에 있고 서술형태는 서사무가를 계승 발전시켰다고 보는 덕이 타당하다.
7. 서대석 - 서사무가의 발생과 그 원인·과정, 문학사적 위치
서대석, 「제석본풀이 연구」『한국무가의 연구』 문학사상사, 1980.
각 지역마다의 제석본풀이 대비로 지역적인 특징 검토
①남한강과 소백산맥을 경계로 동북지역, 서남지역으로 나누어짐
②동북지역 전승유형 - 부자관계가 강조
③서남지역 전승유형 - 무자관계가 퇴색되고 모계적 성격이 강화
④고대 우리나라의 문화적 성격 및 신앙의 면모를 이해에 도움이 됨.
제석본풀이는 생산신 신화로서 무속제전에서 형성됨
①근간구조는 天父와 地母의 결합으로써 시조가 탄생된다는 國祖神話와 동일
②단군, 주몽, 혁거세 등의 국조신화는 국가 형성 이전에 이미 부족들 사이에서 전승되던 무속신화가 국가가 형성된 후 국가의 조상신 신화로 이입되어 문헌에 정착된 것.
③서사무가의 기원 - 우리 민족이 고대에 집단적 정착 생활을 시작하던 시기
장르적 기원은 일단 해결을 보았으나 오늘날 전승되는 모든 서사무가의 소재적 기원이 고대까지 소급되는 것은 아니다. 소재의 원천은 각 자료마다 다르게 추적될 수 있고 그 결과는 일률적으로 해명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서사문학 갈래와의 교섭관계
①고전소설의 근간구조인 일대기적 전기유형이 나타나는데 직접 기여를 했다.
②서사무가 〈제석본풀이〉에서 추출되는 혼사장애로 인한 여성 수난의 구조적 모형이 고전소설·신소설·현대소설에 이르기까지 핵심요소로 작용했다.
③서사무가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의식구조가 논의되었다.
B. 創世神話(開闢神話) 연구
; 천지창조나 인류의 시원, 해와 달의 조정 등의 창세신화는 우리 민족에게 없었던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임석재에 의해 자료가 소개되고 논의되었다.
1. 임석재 - 개벽신화 요소를 담고 있는 서사무가 자료소개, 민족 의식 고찰
임석재, 「우리나라의 천지개벽신화」『김영돈박사 화갑기념 교육학논총』1971.
서사무가에 나타난 천지개벽은 自成으로 된 것이고 창조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靜的인 문화의식을 보여준다고 해석.
시조가 국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수수께끼 문답이나 꽃송이를 피우는 내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 민족이 어떤 일에 대해서 소극적 자세를 가진다는 의미로 해석.
2. 서대석
서대석, 「창세시조신화의 변이와 의미」『구비문학 4』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창세신 ; 創世歌를 예로 들어 천지개벽을 주도한 창세신이 존재했으리라고 보고, 창세신에 대한 제의가 없어지면서 창세신화가 전승력을 상실하여 흔적만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
인간창조에 대한 두가지 내용
①황토로 빚어냈다는 내용
; 중국의 女 (여왜) 古事와 일치하는 것으로서 민족 고유의 신화소가 아님
②하늘로부터 벌레를 받아 남과 여로 진화시킨 내용
; 민족 고유의 신화소
해와 달이 두 개씩 돋을 때 이를 쏘아 하나로 만든 시조신의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삶에 대처하는 자세를 찾고, 인세의 주도권 경쟁에서 武力이나 勇力보다는 智力을 중시했던 사상과 인간세상의 선악이 '다스리는 자'의 德性에 좌우된다는 의식을 추출함.
Ⅵ. 생각해보기요~~
1. 무가가 문학으로서 계속 전승되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2. 무가에 무술성이 많으면 예술이 결여된다고 했다.(본지 2쪽 주석3번 참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가에 나타난 여러 관념
장덕순 외,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1971, 141∼145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한국민속의 세계』권8 -민속시가, 판소리-, 2001, 290∼295면.
무가는 장구한 기간을 전승하면서 민중의 사고를 이끌기도 했고 반영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사상을 부단히 수용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무가는 잡다한 여러 요소의 혼합처럼 되었고 얼핏 보기에는 무속 고유의 관념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무가 속에는 우리 민중의 현세중심적 사고를 근간으로 하여 무속 본연의 사상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도교나 불교의 영향은 겉치례에 불과하고 핵심적 관념은 변한 것이 없다고 본다.(神觀, 異界觀, 倫理觀)
참고문헌 -----------------------------------------------------
1. 유영대 외, 『한국구비문학의 이해』 월인, 2000.
2. 장덕순 외, 『구비문학개설』 일조각, 1971.
3. 황패강 외, 『한국문학연구입문』 지식산업사, 1982.
4. 조동일, 『구비문학의 세계』 새문사, 1981.
5. 김흥규,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1986.
6. 장덕순, 『한국문학사』 동화문화사, 1975.
7. 조동일, 『한국문학통사』1∼3권, 지식산업사, 1994.
8.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편, 『한국민속의 세계』권8 -민속시가, 판소리-, 2001.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7.20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39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