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과 시민운동[뉴미디어를 통한 시민운동]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서론
1. 개념정의
2. 뉴미디어 or 올드미디어
3. 인터넷을 이용한 시민운동의 유형

- 본론
1. 네티즌 시민운동의 모습
1) 안티닉스운동
2) 총선연대의 낙선운동
3) 광화문촛불집회
2. 긍정적인 효과
1) 정보제공
2) 참여민주주의실현
3) 소외쟁점의 이슈화
4) 발전적 승화
3. 한계점
1)과연 뉴미디어만으로 가능한가?
2)과연 네티즌이 전국민의 대표성을 띈다고 할 수 있는가?

- 결론

본문내용

다. 사건이후 지속적인 투쟁을 진행해 왔지만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시민운동이 되기까지 뉴미디어 자체의 활동만으로 가능했을까?
- 올드미디어의 뉴스효과
미군의 장갑차 사건은 2002년 6월 13일에 일어난 일이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6월 20일 첫 반대 집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규탄대회를 열어 범국민적인 단합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하지만, 언론과 여론은 당시 월드컵의 진행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시민운동이 그렇게 큰 이슈를 끌고 있지는 못했다. 당시 월드컵이슈가 워낙 컸기 때문에 그 즈음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7~11월까지 투쟁은 계속되었지만 여전히 이슈화 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11월 26일 광화문에서의 촛불시위가 처음으로 시작되고 매일 같이 올드미디어에서 뉴스 보도가 이루어지자 이 운동은 범국민적인 시민운동으로 큰 이슈를 끌게 되었다.
【KBS 9시뉴스 보도에 따른 영향력】
주요일자
주요사건
KBS 관련보도
집회
집회참가자수
11/20이전
간헐적 보도
지속적인 투쟁
11/20
미군 무죄 평결
매일 1건씩
재판무효&규탄대회
2000명
11/26
광화문 촛불시위시작
11/30~12/6
매일 2건씩
광화문촛불추모행사
10,000명
12/6~12/11
매일 4건씩
12/14
당일 5건 보도
범국민 평화 대행진
100,000명
『뉴스 보도의 형태는 '미군 무죄 평결 시위 잇따라' '곳곳에 여중생 추모' '곳곳에 항의 시위' 등의 시위관련내용과 'SOFA 개정'같은 일부 사건관련 보도내용도 포함하였다.』
이상의 분석 내용을 바탕을 근거로, 올드미디어가 개입하지 않고 있었을 때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운동으로서의 집회들이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올드미디어가 개입을 하고 투쟁운동에 대해서 보도하기 시작했을 때 나라전체의 시민운동으로 성장하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도 수많은 인터넷 시민단체에서 네티즌이 주도하는 시민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하고 방법도 다양하다. 많은 시민운동이 각 단체별로 네티즌 사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하더라도 '광화문 촛불집회'와 같은 범국민적인 시민운동으로 연계가 되는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물론 아직 시기적으로 네티즌 시민운동의 과정가운데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뉴미디어만을 통해서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그 파급효과의 면에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2. 과연 네티즌이 전 국민의 대표성을 띈다고 할 수 있는가?
최근에, '네티즌조사에 따르면','네티즌들의 의견에 따르면'이라는 말을 흔히 듣게 된다.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 의견수렴이 네티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보게 된다. 시민운동의 영역에서도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인터넷을 활발히 누비며 의견을 개진하는 네티즌 집단이 실제로 전 국민의 대표성을 가진 집단이라고 여길 수 있는가?
-양적인 접근
인구 통계학적 측면에서 전체 국민의 대표성을 네티즌이 갖고 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자. 연령대별 총 인구수 자료와, 인터넷 이용자 현황의 자료를 토대로 접근해 본다. 단, 여기서 인터넷이용자수를 네티즌수라고 직접 대입해서 적용할 수 없지만, 둘 사이에 비례의 관계가 성립할 것을 전제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 추이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할 수 는 없겠지만, 지금 우리가 살펴보고자하는 전체인구수 대비 비율을 설명하는 데는 무리가 없으리라고 생각된다.
2003 하반기 정보화 실태조사, 정보통신부, 2004. 2.
【표1- 전 국민 인터넷 이용률】
【표2,3-연령대별 인터넷 이용자 현황】
세 개의 통계 자료를 통해서 전 인구의 65.5%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연령대별 이용자 수를 통해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대표성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자 총 수인 2,922만명 중에 30대까지의 연령층이 차지하는 합이 2,481만명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근거로 인터넷상의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네티즌의 주 연령대가 20~30대라고 했을 때, 이들이 실제로 전체 국민의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일까?
【표4-연령대별 총 인구】
표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20~30대 인구수는 1,700만명 가량으로 현재 전체 인구를 약 4,800만명으로 했을 때 약 37%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상의 통계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20~30대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네티즌들의 시민운동이 그 숫자의 비중으로 볼 때 전체국민을 대표 할 만큼의 표본이 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 론
우리는 본론의 내용을 통해서 현재까지의 뉴미디어를 통한 시민운동의 모습과 그것의 긍정적인 측면과 한계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시대적인 추세로 볼 때 이러한 유형의 시민운동은 더욱 빈번히 전개될 것이다. 인터넷이 시민단체에게 단지 홍보나 여론을 수렴하는 도구로만 머물지 않을 것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참여민주주의를 통하여 참 민주주의 실현이 가능해 질 것이고, 소외된 쟁점들을 환기시킬 수 있는, 또 더 나아가서 전 국민의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운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뉴미디어의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네티즌의 대표성의 문제도 지니고 있는 큰 한계라고 할 수 있겠다. 한계점을 지니고 있지만 앞으로 새로운 종류와 새로운 형태의 시민운동이 네티즌들로부터 제안되어 나올 것이다. 제안된 시민운동이-그 안의 내용이 타당하다면-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서 촛불집회와 같은 범시민적인 운동으로 더욱 확산되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참 고 자 료
- 온라인 사회운동의 유형과 동학, 민경배, korea.ac.kr
- 2003 하반기 정보화실패 보고서. 정보통신부, 2004. 2.
- 사이버시민운동의 현황과 과제, 하승창, 시민행동사무차장,
- 인터넷, 시민운동 그리고 민주주의,하승창,
http://digital.ww.or.kr/data
/하승창(토론문).hwp
- 네이버, 엠파스, 지식검색, 기사검색
  • 가격1,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7.22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60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