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이해) 한국문학과 물

소개글

(한국문학의 이해) 한국문학과 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문학과 물
1) 신화
2) 역사 & 문학
3) 물의 문학적 심상

2. 한국문학과 바다
1) 해양문학이란..
2) 바다의 상징
3) 공무도하가
4) 어부사시사
5) 바다로 가자
6) 만선

3. 한국문학과 안개
1) 무진기행

4. 한국문학과 비
1) 비오는 날
2) 장마
3) 운수좋은 날

5. 한국문학과 눈
1) 눈길
2) 눈

6. 작업 일지

7. 후기

본문내용

문학과 바다를 선택했다.
그리고 조장뽑기.. 뭐 2명이서 조장과 조원을 나눈다는 것이 조금 우습기도 했으나,
교수님 말씀에 따라야 함으로..정정당당하게 가위바위보!!!
결과는... 내가 조장이 됐다^^; 열심히 잘 해보자 연지야!!
3월 7일(지나) - 한국문학과 바다.. 단순히 바다가 들어간 작품들을 조사해서
발표하면 되는 줄 알았건만, 모든 일엔 첫 스타트가 어렵다고 했던가..
의욕은 100%인데 여태까지 정확히 정한 것이 하나도 없다.
아... 막막해라.. 지금이라도 주제를 바꿀까? 란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너무 겁나고 막막하다. ㅠ.ㅠ
3월 16일(연지) - 올해부터는 모든 레포트를 미리미리 준비하기로 마음먹은 나. 가벼운 마음으로 자료를 찾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했다. 우리 주제 '한국문학과 바다'에 관한 책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반면에 전쟁, 여성, 종교에 관한 문학책은 왜 그리 많은지… '주제를 잘못 선택 한 것인가?'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마음을 추스르고, 자연과 관련된 문학책도 살펴보았지만, 내가 원하는 내용은 없었다. 찾다가, 찾다가, 드디어 바다와 관련된 문학책을 한 권 발견했다. 제목은 '해양문학소요'!! '바다와 관련된 문학을 해양문학이라고 하는가 보다' 하고, 다른 해양문학책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ㅠㅠ) 해양문학이라…생소하긴 했지만 '이게 어디야!!'라는 심정으로 책을 빌렸다.
3월 28일(연지) - 지나와 상의하여 개요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둘 다 자료를 찾으면서 생각한 것이 자료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아니면…자료를 찾는 우리의 능력이 떨어지거나…ㆀ) 그래서 좀더 범위를 넓혀보자고 합의를 본 후, 우리조의 주제를 '한국문학과 물'로 바꾸고, 개요를 작성했다. 우리 마음대로 주제를 바꾸는 것은 교수님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기 것이기 때문에, 조장인 지나가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기로 했다.^^*
4월 1일(지나) - 아쉽게도(?) 또 휴강..
주제를 한국문학과 물로 바꾼단 문자를 교수님께 보냈었는데, 문자를 보신 교수님께서
전화를 해주셔서 참고될만한 사항들을 말씀해 주신다.( 너무 좋으신 교수님~~)
그래서 참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까지 제출하기로했던 발표 개요를 카페에 올리라고 각조 조장들에게 전하고,
휴강임을 알렸다. 그리고 연지가 저녁때 개요를 나 대신 카페에 올려주었다.
개요가 완성됐으니 반은 이미 성취한 거겠지?
4월 6일(연지) - 지나와 함께 해양문학에 관한 책을 더 찾아보기 위해 도서관으로 갔다. 하지만 해양문학에 관한 책은 전에 내가 빌린 책이 전부였다.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기 시작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보의 바다라 불리는 인터넷'은 정말 자료가 빈약하다.(아니면…나의 인터넷검색능력이 떨어지거나…ㆀ) 이리저리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사이사이 게임도 하면서…) 드디어!! 해양문학과 관련된 논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 순간 나는 진심으로 '심봤다~~~~~!!!'라고 외치고 싶었다.^^*
4월 8일(지나) - 요랜만에 보는 교수님 얼굴!! 너무 반가웠다..
수업시간에 확정된 발표 날짜를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발표날짜를 보니..아직 멀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수업을 마치고 연지랑 함께 맛있게 돈까스를 먹은 후, 도서관에 가서 관련된 책을
더 찾아보고(여전히 없었다..) 이것저것 의논한 후 역할 분담을 했다.
친한친구와둘이서 한 조가 되니 만나기도 쉽고,(참고로 우린 시간표가 똑같다!)
여러모로 편해서 좋다.*^^*
4월 24일(연지) - 악몽과도 같았던 중간고사 기간이 지나가고, 내게 남겨진 커다란 과제, 한국문학 레포트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지나는 집이 멀어서 주말에는 만나기가 힘들다.(학교와 집까지 지하철로 1시간 넘게 걸림.) 그래서 메신저에 접속해 서로가 할 부분을 나눴다. 물과 바다에 관한 내용은 내가, 비와 안개,눈과 관련된 내용은 지나가 하기로 하고, 열심히 레포트를 쓰기 시작했다. 장장 3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레포트를 완성했다. 그 때의그 뿌듯함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ㅠㅠ 감동의 눈물~)
4월 27일(지나) - 드디어 총 레포트 완성!!
연지가 작성해서 보내준 부분과 내가 작성한 레포트를 합치고 이것저것 마무리를 했다.
이제 발표만 잘 하면 되는 건가?
그래도 틈틈이 더 좋은 자료를 찾아서 이왕 하는 발표 제대로 하기로 연지와
마음먹었다!!
다른조는 어떻게 준비 했을지도 참 궁금하다.
어쨌든 후련~~하다!!
7. 후기
우리조의 조원이 2명이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았다. 서로 찾아야 할 자료도 많았고, 써야하는 레포트 분량도 많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점은 레포트 주제를 확실히 잡지 못해서 갈팡질팡했던 것이다. 초반에 확실히 잡았다면 천천히, 여유 있게, 잘 쓸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지나가 절친한(?)친구라서 자주 만나 레포트에 대해 얘기 나누고, 쉽게 의견교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해양문학'이라는 문학 장르를 새로 접하고, 알게 되었다는 점이 제일 뿌듯하다. 한국 제1의 항구도시 '부산'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해양문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by) 연지
솔직히 시작하기 전에는 너무 막연하고 걱정이 많이 됐었다.
문학과 어떤 특정한 것을 연관지어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과제는 참 이색적이고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조장인 나 보다 더 많이 신경쓰고 수고해준 연지덕분에 그나마 쉽게 레포트를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문학속에서 물은 거의 다 비슷한 개념인 줄 알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물의 다양한 의미에 대해서 알수 있어 재미가 솔솔했다!
by)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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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文獻
1. 김흥규 지음,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1998.
2. 최유찬 지음, 한국문학의 관계론적 이해, 실천문학사, 1998.
3. 손미영 외 지음, 한국문학의 흐름과 이해, 아세아문화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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