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문화, 예술, 산업, 교육, 생활 등.

소개글

프랑스의 문화, 예술, 산업, 교육, 생활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랑스기질

프랑스어

프랑스 인구특성

프랑스 인구현황

프랑스의 고용 및 실업, 임금

프랑스의 주요산업

상거래 관습

프랑스의 노동법규

프랑스의 무역 현실

프랑스 사회의 특징

방문·식사예절

의,식,주 생활

프랑스 생활모습 일반

공휴일,국경일

사회보장제도

프랑스 가정 및 여가

프랑스 미술 소개

프랑스 음악 소개

프랑스 영화

프랑스 철학

프랑스 방송,언론

프랑스 문학

프랑스의 포도주

프랑스의 레스토랑

본문내용

양조자들을 위한 레스토랑이다. 보통 큰 도시에 많이 있는 브라스리는 북적북적하며 신선한 조개류가 돋보인다. 뱅 들라 메종(Vin de la maison : 집에서 만든 포도주)부터 다양한 지역 포도주, 맥주도 판다. 가격은 비스트로와 비슷하며, 카페처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며, 하루종일 식사가 가능하다.
비스트로(Bistro)
도시의 비스트로는 딱딱한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지만 그보다작은 도시나 시골의 비스트로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띤다. 대체로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데 전통적인 메뉴인 앙트레나 오르 되브르(전채요리), 플라 미조테(오래 끓이는 요리), 그리야드(구운 생선과 고기) 등이 치즈나 디저트와 함께 곁들여 나온다.
카페(Cafe)
프랑스에는 아무리 작은 마을이라도 카페가 한 두 군데씩은 꼭 있으며 아침 일찍부터 밤 10시경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카페에서 음료나 커피, 차 및 기타 가벼운 식사와 샌드위치, 오믈렛 등을 팔고 있으며 대부분의 호텔보다 싼 가격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카페는 가벼운 음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보의 근원지이기도하며 여행자들이 가장 편안한 자세로 프랑스인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은 마을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하루일과로 카페에 드나들지만, 큰 도시에서는 직장인이나 학생과 같은 특별한 단골 손님들이 온다. 파리의 가장 유명한 카페들에는 유명한 지식인들이나 예술가들이 그들의 사상을 토론하기 위하여 자주 모이곤 하였다 한다.
개성 있는 레스토랑
* L'Escargot Montorgueil - 파리에 있는 달팽이 요리 전문점으로, 간판도 달팽이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고, 입구의 큰 유리에도 달팽이와 도넝쿨로 장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 실내장식도 온통 달팽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달팽이 요리 방법은 대개 삶아서 백포도주와 수프로 끓여 버터와 돼지고기로 맛을 낸다. 또는 삶아서 그 속을 파슬리, 레몬즙, 버터를 혼합하여 넣기도 한다. 그 외 카레맛, 까비야르(철갑상어알)맛, 블르치즈맛 등 8종류가 있으며, 달팽이 속을 꺼내먹는 기구를 식탁에 갖추어 놓았다.
* Polidor - 옛 이름은 크렘므리 레스토랑으로 18세기 때에는 우유와 생크림 전문점이었다. 건물을 13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오래되었고, 벽면을 장식한 화려한 벽화는 1920년대의 것이며 테이블, 의자는 1930년대의 것이다. 매우 가정적인 요리를 내놓고 있으며, 소고기의 적도포주찜, 꿩로스트구이, 토끼고기의 마스따드 맛, 로스트치킨 등이 있고, 커피도 래된 필터기로 걸러 내놓는다.
* Nose Anc tres Les Gaulois - 프랑스의 대표적인 가정요리가 주(主)이며, 큰 항아리에 전채요리에 쓰이는 재료들을 가득 담아 진열해 놓아두고 있다. 와인과 야채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고, 주 은 소고기나 새끼 양 브로셋뜨로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값도 비싸지 않아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 Au Gourmet de L'isle - 오베르뉴 향토요리를 자신하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1964년 개점되었다. 루이 암스트롱과 지스카르 데스탕이 출입한 곳으로 1층과 지하 1층으로 되어 있다. 아르띠쇼에 마요네즈를 첨가한 것, 돼지고기에 적포도주를 넣어 익힌 것. 아이스크림을 넣은 슈크림 초콜릿이 맛있고, 값도 비교적 싼 편이다.
* L'Assiette au Boeuf - 파리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정식을 팔고 있는 체인점으로, 파리 시내에 7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이 스테이크는 소스의 맛으로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실내장식은 오렌지색 램프를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고, 벽은 거울로 장식해 놓아 오렌 색 램프와 흰 테이블이 반사되어 환상적인 기분을 느끼게 한다.
< 유명 레스토랑 >
* La Tour d'Argent - 1582년 문을 연 이곳은 처음에 오베르뉴(여관)로 출발, 당시에는 국왕과 귀족 등의 사랑을 받아서 일종의 사교장으로 이 되었다. 이 레스토랑의 격조, 규모, 최상의 요리 그리고 루이 15세 풍의 인테리어가 아름답고, 센 강 하안의 뚜르넬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1층에는 안내소, 바, 조그마한 식탁 박물관 등이 있으며, 6층에는 식당이 있다. 창밖에 센 강이 흐 고, 노트르담 사원, 에펠탑, 사끄뢰 꾀어 성당 등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대표적인 요리는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오리요리이다. 이 요리는 방데 지방의 전용 사육장에서 기른 것을 최후 2주간 특별히 검사한 후 요리에 사용하는데, 사육 시에는 오리번호를 기념으로 붙여주기도 한다.
189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0만 마리 이상이고, 최근에는 마르코 폴로 풍의 오리요리를 주식에 첨가, 비즈니스 점심식사로 인기가 있다. 그 외 제임스 존스풍 비르 스테이크와 닭 르피가세가 있으며,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을 가득하게 장식해 놓고 있다. 지하 갸브에는 수천 병의 포도주가 있고, 둥근 천정의 작은 방에는 백 년이 넘은 포도주가 진열되어 있다.
* 라쎄르(Lasserre) - 화려한 테리어와 매력적인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그랑 빨레가 보이는 곳이 2층으로 테이블 수는 약 30개 정도이며,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견습생을 포함하여 80명이 넘는다. 이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루이 15세 시대양식의 격조 높은 테이블, 샹들리에, 와인 글라스, 크리스털 스푼, 접시 등이 마치 궁전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 르 그랑 베푸(Le Grand Vefour) - 빨레 로얄 정원 한 모통이에 있으며, 루이 14세 오를레앙 1세가 살았던 건물로서 매우 중후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으며, 벽에 커다란 거울을 배치, 실내의 모습이 화려하게 반사된다. 이곳은 1979년 역사적인 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 1760년에 창립되어 당시에는 카페 드 로얄로 있었고, 왕당파의 사교장으로도 이용되었다.
* 뤼까스, 까르똥(Lucas Carton) - 신프랑스 요리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1985년 봄에 개점하였으며, 국내외로 주목받는 곳이다. 주인인 동시에 요리장으로 있는 알랑 상드랑스는 파리에서 유명한 요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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