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제발전 과정 및 전망

소개글

싱가포르 경제발전 과정 및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싱가포르의 경제발전과 성장요인
가. 관료주의 정치형태
나. 정부개입주의
다. 외자주도형 성장정책
라. 사회·문화적 융합
마. 외교·안보적 강화

2. 싱가포르의 경제발전과정
가. 경제적 초기조건
나. 성장단계별 발전전략과 산업정책
1) 수입대체공업화(1958∼64년)
2) 수출주도형공업화(1965∼79년)
3) 자본·기술집약적 산업화(1979∼85년)
4) 산업구조고도화(1986∼98년)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집중하려는 기업에 대하여 국제조달사무소로서 우대조치를 제공하는 등 국제비즈니스센터 육성정책에 큰 비중이 두어졌다.
대외여건이 호전되면서 1987년부터 1990년까지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넘어서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1988년 이후 CPF 부담률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면서 저축률 증가와 외국인직접투자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경상수지가 흑자구조로 전환하게 되어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싱가포르의 산업구조조정정책은 1985년과 1986년 일시적으로 좌절하기도 하였지만.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국제수지변화와 성장패턴을 고려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991년 2월 신임 고척동 수상은 선진국으로의 발전을 경제목표로 제시하면서 다음과 같은 전략을 발표하였다. 첫째, 국제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싱가포르의 발전을 추구하면서, 둘째 노동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셋째 정보인프라 정비와 정보기술의 광범한 활용, 넷째 연구개발강화에 의한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다섯째 해외투자촉진과 국제적 사업네트워크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1991년 10월 '전략적 경제계획(Strategic Economic Plan)'이 발표되었다. 1990년대 산업정책을 기술집약적 산업의 육성과 서비스 부문의 발전에 두고, 국제적으로 비즈니스센터로서 싱가포르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Ⅲ. 결 론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구조조정과 함께 개방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을 목표로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온 싱가포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어 왔다.
그동안 싱가포르는 개방경제체제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국제비즈니스센터로서 역할을 강화해 왔고, 정부는 발전전략과 국가비전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경제효율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부주도형 경제체제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는 일관되게 무역자유화를 적극 추진해 왔고, 경제개발 초기부터 다국적기업에 대한 제반 편의와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성장에 큰 성과를 거두어 왔다. 동남아 외환위기에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싱가포르 경제발전과 개방경제체제에 있어서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개입과 산업정책의 유효성에 대한 문제를 낳으며 지식집약형 산업구조로의 이행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업구조의 취약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세계적 불황과 IT산업의 공급과잉문제에 봉착하여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정부가 자본축적을 주도하면서 인프라 확충 등 공공부문의 과잉투자로 상대적으로 인적자본 및 과학기술투자에 적정한 자원배분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다국적기업 유치에 초점을 맞추어 옴으로써 국내민간부문의 위상과 역할이 매우 미약한 형편을 초래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중장기적 차원에서 싱가포르는 인적자원 투자를 강화하고, 과학기술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술혁신과 인력개발에 보다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동아시아 경제위기이후 외자에 의존한 양적 성장메커니즘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완하고, 지속적 성장기반을 창출할 수 있는 인적자본 투자가 시급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아울러 개방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도 싱가포르의 이러한 구조적 모순점을 염두해 두고 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정부개입을 줄여나가면서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와 민간부분의 육성을 통한 경쟁력 증대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고, 이를 위해서는 산업연관을 전제로 한 경제전체의 장기적 발전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경제주체간의 정보흐름을 촉진하고, 대내외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정보사회와 지식기반경제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국가적 역량 집결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권 율 - 싱가포르 개방경제체제의 평가와 전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1.
·리콴유 - 류지호 역 『From Third World To First』
·박지원 - 싱가포르의 경제발전과 산업구조 조정, 아세아연구 90호, 1993.
·정광균 - 싱가포르 그 나라를 알고 싶다, 1999.
·박번순 -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정부주도의 정보화 전략, 삼성경제연구소, 2001.
·박지원 - 싱가포르의 민족정책과 경제발전, 고려대학교, 200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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