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철학 및 윤리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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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의 철학 및 윤리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중세철학의 특징
2. 구약성서의 윤리사상
3. 신약성서의 윤리 사상
4. 교부철학

4-1) 성 아우구스티누스

5. 스콜라철학의 윤리사상

5-1) 토마스 아퀴나스

6. 보편논쟁

**실재론의 인물
성(聖) 안셀무스
6-1)보편논쟁의 발단

6-2)스콜라 철학의 세 시기의 보편 논쟁

6-3) 주요인물

6-3)-(1) 둔스 스코투스

6-3)-(2)윌리엄 오브 오컴

Ⅲ. 결론

본문내용

사에 있어 특히 주목할 만한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을 무한하고 전능한 의지라 생각하였으며, 하나님은 그의 이성에 의해서 어느 모로나 제한 받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의욕하는 것을 의욕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둔스는 성 토마스의 원리 가운데에서 많은 것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 원리들의 의의를 그의 주의주의적 입장에 맞도록 변경시켰다. 가령 신학과 철학을 구별하는데 있어서 둔스는 성 토마스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둔스는 영혼의 불명에 대한 성 토마스의 여러 논증을 비판하였다. 성 토마스는 이성에 의하여 신앙의 여러 교설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둔스는 이와 같이 하기에는 우리의 능력이 너무나 부족하다. 신학은 어디까지 계시에서 성립하는 것이요, 이성을 통한 인식이란 자연 세계에 관한 인식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인간은 현재의 상태에 있어서 자기 주위의 세계에 있는 실체들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그의 모든 자연 인식을 얻는다고 하는 원칙을 긍정하는 점에 있어서 둔스는 성 토마스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그는 성 토마스와는 달리, 인간의 관찰 능력이 받고 있는 제약과 똑같은 여러 가지 제약을 인간의 인식적 생활이 또한 받고 있다고 보았다. 둔스는 인간이 '사물들 뒤에 오는' 관념들을 가지기 위해서 '사물들 속에 있는' 형상들에 부딪쳐야 한다고 하는 성 토마스의 원칙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성 토마스와는 달리, 그는 이 원칙을 철학이 가시적 세계의 분석에 국한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했다. 하나님에 있어서나 인간에 있어서나 의지가 으뜸가는 것이요, 오성은 이에 종속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구원은 그의 오성에 의존하는 것도 아니다. 인간의 구원은 오히려 그의 의지를 신의 의지에 조화시키는 의지적 행위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신의 의지는 신의 이성보다도 앞서는 것이며, 따라서 확실히 인간의 이성만 가지고서는 알아낼 수 없는 것이다.
6-3)-(2)윌리엄 오브 오컴
윌리엄 오브 오컴은 둔스 스코투스의 주의주의와 철저한 유명론을 함께 얼버무려서 둔스의 반 토미즘 비판을 한층 더 철저하게 하여 좀더 극단적인 여러 결론을 내세웠다.
윌리엄 오브 오컴의 철학을 일반 문헌에서는 흔히 '오컴의 면돗날' 이라 부르는데 ,그는 이를 각 방면에서, 여러 가지 다른 형식으로 전개하였다. 그는 이 원리를 특히 신학과 철학과의 관계의 문제와 여러 세기 묵은 보편자의 본성과 지위의 문제에 적용한 것이 중요하다.
모든 신학은 계시된 신학이라고 윌리엄은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신학은, 인간의 이성의 견지에서 볼 때에는 아주 멋대로 된 것이라고 하였고, 이성은 신학의 견지에서 볼 때에는 전혀 소용없는 것이라 하였다. 그는 둔스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의지가 이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지는 꼬집어서 지적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들추어내질 수밖에 없다.
도덕의 원리에 있어서도 신학의 원리에 있어서와 마찬가지인데, 주의주의는 윌리엄으로 하여금 독특한 도덕 원리를 내세우게 했다. 도덕의 원칙들은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자의적인 것이다. 예컨대 하나님은 도둑질과 간음을 사악한 것으로 정하였다. 그러나 그는 의지에 의하여 그런 행위들을 좋은 것이 되도록 할 수 있다. 다만, 그렇게 하지 않을 따름이다.
윌리엄은 퍽 극단적인 유명론을 옹호하였다. 둔스는 보편자들이 '사물에 앞서' 하나님의 정신 속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였으나, 윌리엄은 더 나아가 보편자들이 '사물들 속에'있다는 것조차 부인하였다. 보편자들은 오로지 '사물들이 있은 뒤에' 관념으로서 정신 속에 있을 따름이다.
윌리엄은 두 가지 종류의 명제를 구별함으로써 그의 논지를 더욱 분명하게 했다. 그 두 가지 종류란 즉 구체적인 사물들에 대한 명제와 우리의 보편적 관념들간의 관계에 관한 명제이다. 그리고 이 구별로부터 두 가지 종류의 과학 사이의 구별이 따른다. 한편에 있어서 구체적인 사물들에 관한 명제들은, 개별자들이 '있다는 것'과 그것들이 '무엇인지'를 주목하면서 이 개별자들을 직접 경험하는 데 의거한다. 우리의 보편적 관념들에 관한 명제는 직접적으로 관찰된 사물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며, 또 진리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관념들간의 필연적 관계를 검토하되,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사물들과는 아무 상관없이 검토함으로써 이런 명제들이 어떤 것임을 알 수 있다. 논리학은 우리로 하여금 이런 명제들을 다룰 수 있게 하는 과학이므로 타당성을 문제삼는 것이다.
토미즘에 대해 반동적인 윌리엄의 과격한 성격은 그가 주의주의와 유명론을 함께 주장한 결과였다. 그는 논리학은 어떤 사실 문제에 대해서나 그 지식을 얻는 도구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Ⅲ. 결론
이상으로 중세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스도교적 믿음이 하나의 학문으로 정립되고 그것이 이론적으로 어떻게 표현되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 외에도 그 대표자들은 무엇인지도 살펴보았다. 내용으로는 하나의 교부철학과 스콜라 철학을 중심으로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살펴보았다. 구약성서에서의 모세의 십계명과 신약성서에서의 온 인류와 예수의 약속을 살펴 보았다. 그리고 교부철학에서의 기독교를 기키고자 한 교부들의 정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그 대표주자로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스콜라 철학의 내용과 그 대표자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 사상과 스콜라 철학이 시작되면서 논쟁이 시작된 보편논쟁까지 실어보았다. 스콜라 철학의 방전 양상에 따라 보편논쟁의 정도가 심해지면서 마침내 안젤무스등이 주장한 실재론이 쇠퇴되고 유명론이 등장하고 보편논쟁에서 승리를 이룸에 따라 학문의 전반적인 흐름이 중세의 신(神) 중심이 아닌 근세의 인간중심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면서 중세 시대는 막을 내리고 새로운 근세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고 난 뒤 르네상스와 같은 운동들이 시작되면서 인간중심의 사상들이 나오게 되었다. 현대의 사상을 이루고 있는 주축들이 중세 혹은 고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조차도 과거에서 그 키워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과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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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30
  • 저작시기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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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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