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인물탐구 - 히틀러

소개글

독일의 인물탐구 - 히틀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전 유럽의 유태인들이 착하기만 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들 중에는 막대한 부를 소유한 자들도 있었고, 높은 명예를 가진 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유태인이 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이 유태인 학살이 정당화 할 수 없는 이유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모든 일의 첫 번째 중요 요소는 "인간의 존엄성"이다.
이것을 제외시키고는 그 어떤 것도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히틀러는 이 가장 중요한 요소를 제외시킨 채 역사를 이끌어 나갔던 것이다.
이렇게 이끌어 나가는 데에는 히틀러의 대중심리조작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대중을 휘어잡는 데 있어 선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던 것이 히틀러였던 것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수단은 선전과 외교, 그리고 힘이라고 히틀러는 믿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대중을 움직이려면 대주으이 생리와 군중의 심리를 올바르게 파악해야 한다고 보았다.
사실 히틀러도 알고보면 괜찮은 놈이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국수주의적 인종주의에 미쳐있었다는 것이 인류사에 커다란 획을 그어놓았던 것이다. 히틀러는 어떻게 보면 2차대전 후에 서독이 민주화를 이룰 수 있는 배경도 만들어놓기까지 했다.
1차대전 이후에도 엄연히 남아있던 구체제적인 신분제도를 전쟁 전과 전쟁 기간 동안 쓸어버렸던 것이다. 또한 히틀러는 전혀 허영심도, 재산축적에도 관심이 없는 희한한 독재자였다. 사진을 보라. 히틀러가 그의 제복을 치장하는데에 어떤 장식을 썼는지를 그의 부하들 및 군 장교들의 제복과 비교해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키워드

독일의 인물탐구,   히틀러,   나치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