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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들 외에도 계축일기 한중록 등의 궁중 소설과 장화홍련전 홍길동전 심청전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들을 통해 과거 조선시대의 풍속과 현실상황을 엿볼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 주고있다. 또 혹시나 흥밋거리에 가려 등한시될 수도 있는 역사의 중요한 뒤편을 새롭게 환기시키고 있다. 사실 누구나 입시 공부를 하면서 고전소설들은 그 시대의 시대상 과 환경을 반영하고 있다는것에 대해 어줍잖게나마 배워왔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그것은 단지 입시를 위해 틀에 박힌 암기거리 였을뿐 그 이상의 의미로는 다가오지 않았던것 같다. 하지만『고전소설 속 역사 여행』은 나에게 고전소설을 통해 조선사회를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고저소설에서 단지 흥미만이 아닌 흥미 그 이상의 의미를 찾고 싶은분에게 이 소설을 추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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