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소개글

정보화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들어가며....

1.사회의 개념에 대하여....

2. 사회와 사이버 공간의 유사점

제 2 장 정보화 사회란 무엇인가?
1.정보사회의 의미는?

2. 기술적 배경

3. 사회적 배경

4. 정보사회의 컴퓨터와 통신

제 3 장 컴퓨터통신망을 통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

제 4 장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어느 정도의 차단이 가능한 지도 의심스럽다.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한 나라에서 만든 음란,폭력물이 전세계에 퍼지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음란, 폭력물 규제 움직임이 늘어나는 것은 이에 대한 전 세계인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
특히 성적인 면에 대해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외국의 음란물을 접하게 되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악영향은 걱정되는 일이다. 금년 11월에 PD수첩에서는 PC통신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종 음란물들을 접하는 것을 보도한 적이 있었다. 또 2580에서도 통신에 관한 주제를 다루면서 위의 주제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그 도중에 거의 모든 통신인들이 음란물을 접한다는 식으로 보도가 되어서 많은 통신이용자들이 발끈하고 항의가 거세었었다. 사실 방송에 보도된 것은 다소 지나치게 과장되고 왜곡된 면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컴퓨터의 여러 가지 특성상 청소년들이 음란물을 접하게 되는 것은 다른 매체들보다 쉽다. 특히 컴퓨터를 잘 다룰 수 있으면 음란물의 불법복제도 서슴치 않는다. 이들에게 자율적인 규제가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오히려 자본주의의 단점이기도 한 상업성에 의해 소수의 개인은 이러한 커다란 네트웍크에 의해서 철저히 노출될수도 있다는 점은 최근의 일명 `O양 사건'을 통해서 너무나도 잘 알수 있다고 생각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1992년 7월 12일 밤. 온라인망을 통해 해커가 서울대 교육전산망용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 6대의 워크스테이션에 수록된 정보를 모두 파괴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사건으로 지방 국립대학 등 국내 대학연구실과 연켤시켜주는 전산망의 가동이 10여시간동안 중단되 적지않은 피해를 입었다.
또한 93년 2월에는 컴퓨터 박사를 자처하는 20세의 3수생 김모씨가 청와대 비서실의 천리안 사용자 ID를 도용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빼내려던 사건도 있었으며 기존의 해킹 수법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 11월말 카드회사 전산망에 침입해 가입자 번호를 알아낸뒤 허위매출 전표를 작성한 신종수법의 사기단 일당 2명이 구속됫다는 보도도 있었다.
워싱턴 대학의 경우 어느날 아침 시스템을 켜보니 컴퓨터 화일이 파손되고 누눈가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침입한 흔적을 찾아볼수 있었다. 해커가 인터넷을 통해 시스템에 침입한 후 화일서버에까지 침투, 자료를 파괴해 버린 것이다. 이외에도 뉴욕과 텍사스에 위치한 대학들이 해커에 의해 수천개의 패스워드를 도둑맞는 사건도 지난해 2월에 발생했다.
이처럼 미국내에서 발생하는 컴퓨터 범죄중 80%는 인터넷과 관련되어 있어 인터넷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컴퓨터 범죄는 더욱 기승을 부릴것이 확실하다.
최근의 CIH바이러스 또한 한사람의 범죄가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된다.
사실, 결론 또는 해결책을 말하기란 너무나도 어불성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장에서는 지금까지 검토한 내용을 한번더 정리하고 나름대로의 대책을 언급해 볼 예정이다.
좀더 시간이 있었다면 컴퓨터를 이용한 범죄 중 청소년과 교육문제에 관한 것도 정리해보고 싶었지만 시간 부족과 자료부족이 아쉽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제 4 장 요약 및 결론
지금까지의 검토는 결국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행위 또한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며 살아가는 사회의 한 형태라는 전제에서 시작하여 사이버 공간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컴퓨터의 발전과정과 기술적, 사회문화적 측면에서의 의의 그리고 컴퓨터로 대표되는 현대사회 즉, 정보사회에 있어서 정보의 진정한 의미를 사회학적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대책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정리하는 기분으로 설명하자면, 컴퓨터 범죄의 경우는 전산망 사용기관들은 해킹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산망 보안을 위한 관리체계를 탄탄히 구축해야하는 것은 물론이며 즉, 전산실 통제 , 사용자 패스워드의 수준 및 패스워드 교체기간 등 보안정책을 좀더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전담 전문가들로 수사팀을 만들어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본다.
물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컴퓨터로 행하는 특정 행위는 곧 일반 사회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기준으로 보아야한다는 점이다.
이미 세상은 통제 불능할 정도로 새로운 물결을 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을 지금에 와서 막는다는 것은 이젠 생각할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그보다는 이러한 현실이 오히려 우리의 실생활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것인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통제와 감시의 논리로 지금껏 국가를 포함한 권력기관의 통제로 그동안 일어나기 힘들었던 여러 가지 의견의 폭동현상을 비롯하여 익명성을 전제로한 무분별한 언어사용과 불법적인 행동까지도 어쩌면 인간이란 사회라는 틀이 제거되면 마음대로 할 수도 있다는 위험한 발상까지도 현실감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정보사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내 컴퓨터는 고장이 잘 난다.
바이러스 문제도 곧잘 생기지만 시스템 자체가 매우 불안정하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도 정보사회라고 미화시키지만 사실은 내 컴퓨터 이상으로 불안정한 시스템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끔씩 겁이 날 때도 있다.
작년 여름에 거제도 근처에 있는 무인도를 놀러간 적이 있었다.
하필, 그 때 폭풍을 만나서 그곳에 고립되어 친구 몇 명과 엄청 고생했던 적이 있었다.
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먹을 것, 잠잘 곳, 화장실 등등의 많은 문제들과 부딪치면서 문명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우리가 좀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살기 위해서 만든 것이 문명이며 그것은 자연과의 치열한 투쟁의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새삼 느낀점이었는데 지금의 문명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마치 인간서로간의 싸움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참고문헌
Frank Webster 의 `정보사회 이론' 사회비평사 1997년 발행
김환동 `현대의 사회학' 박영사 1997년판
그 외 다수의 잡지와 통신상의 글들을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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