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

소개글

전자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전자산업에 관하여

* 원천기술력은 선진 기업들에 비해 미흡

* 과중한 로열티 부담

* 생산성 제고 능력은 세계적 수준

* 경쟁력확보

*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CD-ROM 드라이브 등 생산기술력이 중시되는 분야에서는 탁월한 생산성 향상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그러나 생산기술력은 양산 설비의 확보나 단순한 조립가공능력 뿐만 아니라 IT를 활용한 효율적인 공정시스템의 구축이나 품질관리를 통해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생산리드타임을 단축하는 능력, 제품 교체에 따른 생산라인 합리화 능력 등을 포괄하고 있다.
즉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신속한 양산대응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생산활동상의 기술 역량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 기업들은 품질관리기업의 활용 등을 통한 전반적인 생산성 제고 능력에서 아직 일본에 비해 열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일본 기업의 경우 미국으로부터 공정시스템 및 품질관리기법을 도입하였으나 특유의 방식을 개발하여 생산성제고 능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신제품 개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체제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양산설비 확보 및 생산라인의 합리화 능력 측면에서는 일본과 대등하거나 일부 앞서는 경우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효율적인 품질관리기법 등의 미흡으로 전반적인 생산성 제고 능력과 제품교체에 따른 신속한 양산대응 능력이 아직까지 일본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지속적 내부역량 강화 활동 필요국내 전자산업은 과거에 비해 상당한 역량 개선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존의 생산기술력만으로는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성장을 낙관할 수 없으므로 기업들의 내부역량 개선을 통한 산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다.국내 전자정보통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극적이고 선별적인 원천기술력 배양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술 혁신과 융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천기술력 개발에 있어서는 기술변화의 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 자체 개발 및 아웃소싱 간의 경제성 비교 등을 통해 선별된 기술분야에 제한된 자원을 집중하는 기술개발전략이 요구된다. 특히 차세대 기술표준과 관련된 원천기술, 융합기술 등 차별화가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대해 집중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핵심부품의 국산화 및 부품공용화의 지속적 추진 등 부품산업의 기반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바탕으로 원가절감, 원활한 부품조달, 제품 및 부품 기업간의 협력체제 구축 등을 실현하면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반도체,   삼성전자,   엘지전자,   하이닉스,   첨단산어,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