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신(新)성장을 위한 발전전략

목차

Ⅰ. 서론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제2절 연구의 방법 및 구성

Ⅱ. 전자부품 산업의 개요
제1절 전자부품 산업의 정의 및 분류
제2절 전자부품 산업의 위상
제3절 전자부품 산업의 특징

Ⅲ.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현황
제1절 한국 주요 전자부품 산업의 현황
제2절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문제점

Ⅳ.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발전전략
1. 핵심 기술을 확보해라
2.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라
3. 고객, 협력업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해라
4. 비선점 시장(Non-Captive Market)을 공략하라
5.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라
6. EMS(Electroic Manufacturing Service)를 활용하라

Ⅴ. 결론
제1절 연구의 요약 및 시사점
제2절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가능하고 부품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지난 1990년대 후반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자업체들이 EMS기업을 처음으로 도입하면서 유럽 일본 등으로 퍼져 나갔다. 에릭슨이나 모토롤라 등 이동전화업체들이 생산 부문을 EMS기업들에 위탁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국내에서도 EMS산업협의회가 설립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치산업의 특성상, 전자부품 업체들은 신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막대한 설비투자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극심한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선두 진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생산 전문 업체인 EMS를 이용하면 설비 투자에 드는 비용과 시간 모두를 절약하여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많은 선진 부품업체들이 EMS를 이용하여 생산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히타치(Hitachi)는 1998년 미국법인의 반도체 생산을 셀렉스티카에 위탁하였으며, 도시바(Toshiba)는 2001년에 PC용 프린트기판 공장을 대상으로 분사형 EMS를 설립하였다.
지금까지 전자부품 사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내 전자부품 업체는 모기업의 막강한 자금과 선점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중국 및 동남아의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한 업체들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더 이상 생산력 중심의 가격 경쟁으로는 생존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수익 사업 구조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
Ⅴ. 결론
제1절 연구의 요약 및 시사점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업의 신성장을 위한 성장엔진으로써 전자부품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전자부품업이 성장하기 위한 발전전략에 대하여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의 글로벌화 및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21세기 경쟁의 패러다임이 완제품에서 부품 소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소재산업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미래는 부품소재가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품 소재산업은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전략적 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전통 주력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전자부품은 크게 수동부품, 능동부품, 기구부품, 접속부품, 메모리부품으로 분류되며 품목구조가 반도체, LCD, 브라운관 등 일부 품목에 편중되어 있으며, 모기업에 종속된 수직계열화로 부품산업의 자생력은 전체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이러한 전자부품 산업은 첫째, 모듈화의 급속한 진전, 둘째, Spec-in 능력 강조, 셋째, 극심한 가격경쟁, 넷째, 높은 진입장벽 산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전자부품 산업은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수입의존도가 높고 선진국에 비해 핵심기술 취약에 의한 제품구조 고도화 미흡, 지나친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산업의 구조적 불균형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에다가 경쟁국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개발 등 혁신적인 노력이 바로 국내 전자부품 소재 업계에도 요구되고 있으나 우리 실정은 아직 이런 흐름에서 다소 멀어져 있는 게 사실이다. 따라서 정부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비전의 실현을 기본으로 한 로드맵을 도출하여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5가지 국내 전자부품산업의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핵심 기술(Core Technology)을 확보하라. 둘째,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라. 셋째, 고객, 협력업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라. 넷째, 비선점 시장(Non-Captive Market)을 공략하라. 다섯째,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라. 여섯째, EMS (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를 활용하라.
제2절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과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산업의 신성장을 위한 성장엔진으로써 전자부품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전자부품업이 성장하기 위한 발전전략에 대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자료를 획득하기가 용이하지 않아 실증적으로 검증하지 못하고 기존의 2차문헌을 통한 이론적인 타당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과제로는 전자부품산업이 전자산업 및 전체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하여 정량적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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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외(1995), "주요 전자제품산업의 현황과 국제화 전략", 「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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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Site)
www.etimesi.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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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iet.re.kr
(산업연구원)
www.keti.re.kr
(전자부품연구원)
www.ksia.or.kr (한국반도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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