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 비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근로자)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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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1-1.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의
2. 본 론
2-1. 비정규직 근로의 현황
2-2. 비정규직 근로자의 증가원인
2-3. 비정규직 근로자의 해결방안
3. 결 론
4. 인터뷰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고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거 채용하였습니다.
아마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였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Q. 비정규직 근로자로 얼마동안 근무하셨습니까?
A. 한 5년정도 일했습니다.
Q. 중간에 그만두셨다가 다시 입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유가 무엇입니까?
A. 구두상으로 1년안에 정규직이 된다는 조건에 일을하게되었는데 2년간 일을 했지 만 정규직이 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져갔습니다.
솔직히 그 월급가지고서는 생활이 그리 넉넉하진 않았습니다.
젊은나이에 우체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른 일을 하려니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 여 다른 일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게 되어 다시 입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간의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신입으로 다시 채용되었습니다.
Q. 보수와 근로환경이 궁금합니다.
A. 제가 처음 입사할 때 78만원을 받았고 5년후에는 120-130만원 정도 받았습니다.
거의 40-50만원 오른셈이지만 기본급이 오른 것이 아닙니다.
체신노동조합에서 비정규직에게 월차,연차,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후에 받지못한 수당을 환급받았습니다.
정규직은 1년에 1차례 내지는 2차례 월급이 오르지만 우리는 올려주면 고마운 것이고 올려주지 못한다해도 하소연 할 곳이 없습니다.
정규직과 똑같이 어떻게 보면 더 많이 일하는데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 고,신분상 보호받을 길이 없어서 막막하고,처량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근로계약서에는 사(仕)의 일방적인 인원감축에 대해 동의한다는 조약이 있습니다.
Q.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어떤것이었습니까?
A. 우선 보수면에서 정당하게 받지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도시에서는 도저히 생활 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시골에서 살아서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규직과 1년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도 몇십만원이나 월급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불안정하고 희망이 없는 미래를 생각할 때 일할 의욕이 떨어져 순간순간 이직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Q. 정규직이 되고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우선 정서적으로 편안합니다. 경제적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분상으로도 동료들고 동등하기 때문에 갭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비정규직일 때 억지로,혹은 거의 안나가던 직원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Q. 비정규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어 떠하신지요?
A. 우선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비정규직의 문제에 대해 말만 하는 것이아니라 법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열세한 약자이기 때문에 정책적인 것이 바탕이되어야 합니 다. 회사에서 인건비 절감을 위해 비정규직을 많이 뽑는데 이는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인력관리망의 질을 망가뜨리는 것이 됩니 다. 일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지도 생산력도 떨어지면 국가적인 경제에도 어려움 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정규직의 문제를 우리 사회가 발벗고 나서서 하루 빨리 노동복지 체계가 합리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 노조위원장 인터뷰 )
춘천우체국의 노조위원장님과 비정규직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Q. 비정규직 근로자의 보수와 복지적인 지원은 어떻한지 말씀해주십시오.
A. 보수적는 정규직원 보수의 50%의 수준에도 미치치 못 하고 있습니다.
1년을 기준으로 재계약을 하고 있으며,4대보험에 가입되며 퇴직금은 적립되어 퇴사시 지급되고 있습니다.
정규직은 1년에 1번씩 월급이 인상되지만,비정규직은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보 수면에서 늘어나는 것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비정규직이도 조합에 가입한 사람과,조합에 가입하 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나마 가입한 사람은 조금이라도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 작은 보호조차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Q. 우체국에는 비정규근로자를 정규직화하는 정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A. 한해에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인원은 863명정도 됩니다.
체신청은 10%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항상 유지케하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인건 비의 감축을 위한 면이 강합니다. 하지만 우체국내 비정규직의 수치는 20% 정도 됩니다.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체신노조는 공무원이라는 점과 정책들은 거의 중앙본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Q. 비정규직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어떻신지요?
A. IMF로 인한 어려움의 해결책은 바로 비정규 직원을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과장,국장급 즉 윗분들의 인원감축은 거의 없습니다.
조직사회의 폐쇄성이 단적으로 드러난 예라고 할 수 있 습니다. 비정규직은 근무조건,근무환경에서 많은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두는 직원도 여려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도와주지 못해서 맘이 좋지 않습니다.
우체국내에도 노동빈곤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정규직 직원은 얼마되지 않고 나이든 세대의 정규직 직원이 대부분 입니다.
젊은 세대가 없다는 것은 희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직장 동료간의 계리화가 생겨나 어려움이 큽니다.
비정규직에 대한 노동권 운동을 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현시점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시행되는 것이 가장 효 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비정규직 2년을 근무하면 자동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는 것입니 다.
체신노조는 이를 위해 노력하지만 하부조직이라는 특성상 법적제도를 바꾸기 힘 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저기 푯말에 써있듯이 "비정규직의 철폐"를 이룩할 때까지 끝까지 투 쟁 할 것입니다.
(참고 문헌 및 싸이트)
www.kukmuin.com
www.home.mju.ac.kr
www.booksori.or.kr
www.bestcareer.co.kr
www.nso.go.kr
www.workingvoice.net
이기선,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방안, 200
정인수 외 1명, 근로자파견업의 현황과 정책과제, 한국노동연구원, 1993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비정규직 실태조사, 2000
통계청, 고용동향, 2000
송호근, 21세기 고용구조 변화와 비정규직 근로자 대책, 전경련, 200
  • 가격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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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3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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