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인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 - 한국사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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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역사 속의 인물에 관한 인식은 과연 정확한 것인가?

Ⅱ.역사관 & 삼국사기 집필시기의 시대적 배경
1. 역사관과 역사의 올바른 인식태도
(1) 역사관
(2) 사관은 불필요한 것인가
(3) 올바른 역사 해석의 태도
(4) 과거의 역사가와 사관
2. 김부식과 삼국사기 편찬시의 배경
(1) 김부식
(2)『삼국사기』 편찬시의 시대적 상황
3. 김부식의 역사의식과 『삼국사기』의 문제점

Ⅲ.삼국시대의 인물들에 관한 보편적인 인식
1. 의자왕
2. 김유신

Ⅳ.역사속의 인물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
1. 의자왕
(1) 의자왕과 삼천궁녀
(2) 삼국사기의 진실 혹은 거짓
(3) 존경받는 의자왕
(4) 당나라의 힘과 백제 멸망
2. 김유신
(1) 김유신의 도덕성에 대한 평가.
(2) 김유신의 군 통솔자로써의 역량
(3) 김춘추,김유신 세력등 신라 지도층의 친당 사대주의

Ⅴ.결론


※ 한국사의 재조명 설문 조사 결과
※ 참고 자료

본문내용

로 일관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객관적이지 못한 역사관은 결국 인물의 한쪽 면만을 바라보게 한다. 선별적인 정보의 노출만으로도 우리는 생각지 못한 편견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스스로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20세기 이탈리아의 크로체는 "모든 역사는 오늘의 역사" 라고 하면서 객관적 역사 서술은 불가능하다고 비판하면서 역사가의 입장과 시각에 따라 역사 서술도 달라진다고 주장하면 역사가의 주관적 해석을 강조하였다.
또한 영국의 국제정치학자이자 역사가, Edward Hallett Carr는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사실 기록이 아니라, 과거의 어떤 사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석하여 재평가하고 재구성하는 것이다. 역사가는 그가 속한 시대적 제약을 받아 그 당시 가치관을 반영한다. 즉 역사를 보는 사람의 시각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마치 조명의 위치와 각도에 따라 같은 사물이 각각 다른 몇 장의 사진으로 나오듯 역사 서 술은 저자의 다양한 인식 체계 아래 서술된다 할 수 있다. 하나의 사건을 저자의 역량에 따라 보충 또는 삭제를 통해 전말을 제시함으로써 역사는 빛을 발할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동시대에 저술되었음에도 당시의 시대배경과 저술목적, 그리고 저자의 생애 및 사상, 역사관, 서술상의 방법차이에 의해 서로 다른 내용과 생각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대학입시를 위해 국사와 세계사를 피상적으로 접해왔다.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배경, 인물, 의미, 특징 등을 외우면서 그것의 객관성은 감히 운운하지 못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가 역사를 볼 때, 우리가 지금까지 접했던 역사는 그 대상이 어떤 것이며, 역사가는 어떤 사람이며, 그 사회, 경제, 문화적인 배경이 어떠했는지, 그 방법은 과학적이었는지, 역사적인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접근해야만 올바르게 역사를 이해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역사학도 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교양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갖추어야할 덕목이 아닐까. 역사를 보는 기본 시각, 즉 역사관에는 우리의 역사라는 따뜻한 가슴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객관성과 고증을 필요로 하는 차가운 머리도 필요한 것이다. 비록 우리가 직접적인 연구는 할 수 없을지라도 객관성의 여부에 대한 의구심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역사학도만의 자세가 아니다. 교양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할 덕목이 아닐까.
※한국사의 재조명 설문조사 결과
1. 당신의 학년은 어떻게 되십니까?
1학년 11명 /2학년 21명 /3학년 13명 /4학년 5명
2.당신의 성별은 어떻게 되십니까?
남성 22명 /여성 28명
3.의자왕과 김유신 등의 삼국시대 위인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았습니까?
그렇다 50명
4.위인들의 내용을 언제 접해보았습니까?
10대 이전 38명 /10대 이후12명
5.어떤 경로로 위인들을 접해보았습니까?
위인전기 35명 /주위 사람12명 /기타 3명
6.그때 접한 내용은 긍정적이었습니까? 부정적이었습니까?
의자왕:
부정적이다 41명 /긍정적이다 9명
김유신:
긍정적이다 50명
7.내용을 접할 시기에 인물에 대한 평가 내용의 객관성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객관적이라 받아들였습니까?
관심이 있었음 17명 /관심이 없음 33명
8.그때 접한 역사적 내용에 관한 인식은 지금도 그때와 같습니까?
그렇지 않다 34명 /그때와 같다 16명
9.객관적이라고 생각했던 역사적 사실이 왜곡/거짓이었던 경우가 있습니까?
왜곡된 적이 있었다 50명
10.역사가의 사관에 따라 역사적 해석이 상의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달라질 수 있다 49명 /달라지지 않는다 1명
11.사관에 대해서 생각 또는 연구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해본 적이 있다 34명 /해본 적이 없다 16명
12.상식적으로 알고있는 한국사회에 대하여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필요하다 48명 /필요치 않다 2명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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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 7세기 중엽 의자왕의 정치와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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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27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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