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책] 현행 대입제도와 새 대입제도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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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책] 현행 대입제도와 새 대입제도의 검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2005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요
1. 기본 방향
2. 전형 유형
3. 주요 전형자료
4. 2005학년도 대입의 특징

II.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
1. 출제 영역(기본 체제)
2. 현행 수능시험과의 비교
3. 수능 체제 변경의 주요 특징

III. 2005학년도 대입준비 방법
1. 전반적인 대책
2. 전형자료별 대책
3. 입시전략 수립
(1) 입시전략 수립 모형
(2) 입시전략 수립 절차
4. 대입 전형 체제와 주요 전형 자료 활용
5.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6. 대학 입학 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
7. 소결

IV. 2008학년도 이후의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시안)
1. 제도개선 시안
2. 이번 시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3. 제도개선후의 변화 모습(기대효과)

V. '2008학년도 대학 입시안’문제로 불거진 고1 교실의 혼란
1. 절대평가에서 상대 평가로
2. 3불(不)정책(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 금지)
3. 핵심은 전형계획
4. ‘교육 평등’속의 私교육비·유학비 급증
5. 고1학생 55%, 내신 등급제 재검토해야 ,사교육비 증가, 경쟁심리 증가, 시험 부담 증가

VI. 대입제도 개선안, 해법은?
1. 대입제도의 자율화

VII.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어떤 관계이고 무엇이 문제인가?

본문내용

을 담당하는 현장교사·장학사와 각 대학교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대학입학처(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돕는 2005 대학입학전형(안) 마련을 위한 정보교환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지난 16일부터 2일간 경기도 이천 LG경영개발원(인화원)에서 열린 이 워크숍에는 서범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과 윤옥기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한 서울, 인천, 경기, 강원도의 82개 대학 입학처(과)장 및 전국에서 선정된 현장교사, 16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총 221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서범석 차관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할 수 있는 대학입학전형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1박 2일간 고등학교 관계자 및 교사들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대학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학생선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과 대학입시간의 조화로운 연계방안에 대하여 정보를 교환하였다.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과정 정책, 고교-대학간 연계강화방안에 대한 정책설명에 이어, 김재춘 교수(영남대)의 주제발표(제7차 교육과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대학입학제도)에 대하여 대학입학처장, 현장교사 및 장학사들은 각각의 입장에서 의견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진행된 그룹별 토론회에서는 수도권 82개 대학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대학입학관계자와 시·도교육청 장학사, 교사 등이 2005년 대학입학전형안을 각 대학별로 분석하여 대학과 고등학교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대학입학전형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수도권 지역 대학입학처장들은 개별 학생의 적성과 진로가 다양함을 인정하는 제7차 교육과정의 취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미 개요를 발표한 각 대학별 2005 전형(안)을 오는 11월까지 7차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과 강원 이외 지역 124개 대학의 2005 대학입학전형(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은 지난 4∼5일간 경상남도 부곡에서 대학입학처(과)장, 현장교사, 장학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처음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만곤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제7차 교육과정에 기초한 대학입시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를 통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모습의 학교교육을 위하여 제7차 교육과정이 탄생되었다”면서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가 서로 역할을 나누어 함께 만들어 나가는 7차 교육과정에서는 학교가 주체가 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현재 우리의 초·중등교육은 교육 본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학교교육활동과 현실적인 대학입시준비간의 괴리 때문에 그 효율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므로, 2005 대입전형부터는 각 대학에서 제7차 교육과정을 잘 반영하여야 초·중등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다. 이어 ‘고교-대학간 연계 강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석수 교육인적자원부 학사지원과장은 “미래 인재의 모습은 ‘초경쟁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성과 창의성의 보유자'이며, 이를 위한 학생 선발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은 대학 입시의 가장 중요한 전형자료로서 고교 내신성적(GPA)을 반영하고 있고, 일본은 다양한 학생 선발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입시정책은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고교교육의 정상화 및 사교육비 경감에 있다고 전제하고, 대학에서는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교육과정 등 관련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대입제도가 고교-대학간 연계 고리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제7차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대학입학제도라는 주제를 발표한 김재춘 영남대학교 교수는 “2005년도 수능에서는 국·영·수 3개 영역 중 2개 영역을 반영하고, 탐구영역 3개 영역 중 1개 영역을 요구하는 ‘2+1' 형태가 바람직하다. 탐구영역에서는 가급적 3∼4과목 성적을 요구하되, 특정과목을 지정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새로 신설된 직탐영역은 관련대학이나 전공 학부에서 그 성적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03.9.20]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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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02학년도 대입제도 관련 문답집, 2000.
교육인적자원부(2003). "200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수정사항".
교육개혁심의회, 대학입시제도의 개선, 교육개혁심의회, 1987.
교육개혁위원회, 한국교육개혁백서, 1998.
윤정일 외, 한국 교육정책의 탐구, 교육과학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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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iceofpeople.org/new/view_total.html?serial=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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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제도,   교육정책,   대입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