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오류

소개글

통계 오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 퍼센트에 속지 않기. - <이공계 위기가 아니다? >
* 퍼센트에 속지 않기- 이혼률
* 시청률 조사
* 퍼센트에 속지 않기 - <기혼남녀의 실체는?>

본문내용

조사는 시청자의 심리적 요인을 배제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광고의 시각에서 보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은 이러한 한계는 방송의 시각에서 본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방송의 편성은 판매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이념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해야 하는 것이 방송의 시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양적 측면에서의 수용자조사는 편성에 있어 많은 부분을 설명해주지 못한다.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의 만족수준, 해당 프로그램의 심리적·사회적 효과는 방송이념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의 편성전략에 매우 요긴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4. 퍼센트에 속지 않기 - <기혼남녀의 실체는?>
"기혼남녀 40% 혼외정사 상대있다“
[연합뉴스 2004-06-11 05:09]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기혼 남녀 10명중 4명이 혼외 성관계 파트너를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성인대상 포털 예스비엘(yesbl.com)에 따르면 성인남녀 회원 1천154명을 대상으로 성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혼 남녀중 39%가 배우자외 다른 성관계 상대가 있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중 74%가 "애정 없이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 61%가 "성관계와 결혼.사랑은 무관하다는 말에 동의한다"고 밝혀 쾌락 중심의 성의식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리를 같이한 이성 숫자는 10명 이상이 40%, 5∼9명 26%, 2∼4명 22%, 1명 11%, "전혀 없다" 2% 등으로 집계됐다.
또 겪어보고 싶은 성행위 방식으로 32%가 '야외 성행위', 17%가 '항문 성행위', 14%가 '기구사용 성행위', 9%가 '자동차내 성행위' 등을 각각 꼽은 반면 "특이한 방식을 원치 않는다"는 답은 28%에 그쳤다.
평소 성관계 횟수로는 월 3∼5회가 45%, 6∼10회 19%, 1∼2회 18%, 11∼15회 10%, 15∼20회 6%, 20회 이상 3% 등으로 나타났다.
첫 성경험 연령은 21∼25세가 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20세 31%, 26∼30세 13%, 31세 이상 2%, 14세 이하 1%, 미경험 1%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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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류인가
이 경우는 통계조사의 대표적인 오류중 하나인 편향적인 표본의 오류에 속한다. 즉, 표본이 집단 전체를 대변하는 대표성이 부족하여 생기는 일반화의 오류이다.
성인 포털에 들어가서 설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기혼남녀를 대표할 수는 없다. 이는 영어 학원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조사하거나, 한나라당 전당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나라당 지지도"를 조사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성인 포탈 홍보 담당자의 기사를 만들기에서 이런 객관성이 결여된 통계적 수치를 제목으로 눈길을 끌려는 기자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기혼남녀 혼외 정사율이 높아서가 아니라, 이런 통계적 오류를 버젓이 기사로 실어 놓았다는 사실에 조금 화가 났다. 기초통계학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이런 통계오류을 알 수나 있었을까.
- the end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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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오류,   퍼센트,   이혼률통계,   이공계,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