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조사] GUI를 통한 윈도우 접속기술

소개글

[기술조사] GUI를 통한 윈도우 접속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술 개요
가. GUI의 개념
나. GUI의 필요성
다. GUI의 구성요소
2. 국내 GUI
가. 매킨토시 인터페이스
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다. 프리젠테이션 매니저(Presentation Manager)
라. GUI 툴킷
① GNOME(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
② KDE(the K Desktop Environment)
③ Open Look
④ OSF/Motif
⑤ NeXTStep
3.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및 전망

본문내용

는 여러 개의 윈도우를 옮겨 다니면서 필요한 작업들을 수행해야만 했다. 그러나 미래의 GUI가 제공할 환경은 작업의 성격 위주가 아닌 특정한 자료 집단이 하나의 윈도우가 되고, 그 안에 필요한 기능이 모두 포함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다시 말해서 하나의 윈도우 안에 문서편집기, 전자 계산표, 자료 관리, 그래픽, 통신등의 기능은 모두 포함되어 있고 사용자가 신경 써야될 부분은 자료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관리하는 가에 초점이 모아지게 된다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실제 그 동안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해 오던 작업의 흐름과 컴퓨터에서의 흐름이 거의 일치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GUI가 다가오게 되면 컴퓨터란 배울 필요가 없이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용 방법을 추론해 낼 수 있는, 다시 말해서 앞에서 말했던 GUI의 궁극적인 목적인 가장 편리한 사용 환경이 실현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운영 체제는 아니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화면으로 보여주는 운영 체제'라고 할 수 있는 GUI에 대해 살펴보았다. 세계적인 추세로 볼 때 GUI가 향후 90년대의 컴퓨터 환경을 주도하게 될 환경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GUI 환경 하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① 프로그래머의 견지에서 볼 때 그래픽 환경하의 응용소프트웨어를 작성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② 급속히 발전하는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발전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하드웨어의 능력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③ 사용자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이자, GUI의 최대의 목표인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통합 GUI환경 하에서 마우스와 아이콘만 가지고도 운영 체제의 모든 기능을 쓸 수 있으며,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④ GUI의 표준이 없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UI(Unix International)와 OSF(Open Software Foundation)도 유닉스와 GUI 표준화를 염두에 두고 결성된 단체지만 각각 자사의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에 유리한 운영 체제나 GUI를 표준화하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 진전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물론 국제 표준 기구가 표준을 정해 놓고 있다고 해도 이를 지원하는 제품이 없다면 사실상 표준이라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그동안 많은 업체들이 유닉스를 위한 TCP/IP기반 제품을 제공해 왔지만 ISO의 공식적인 표준은 TCP/IP가 아닌 OSI이다. 그러나 OSI의 우월성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나 관련 업체들이 이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표준이라 할 수는 없다.
마지막으로 컴퓨터 사용자로서 못내 아쉽게 느껴지는 것 중의 하나가 지금까지 설명한 GUI 환경이 제공하는 여러 가지 매력적인 요소들을 국내의 환경하에서 쓸 수 없다는 점이다. 한글 입출력이 가능한 순수한 국산 운영 체제가 출연해 주면 좋겠고, 또 순전히 한글 메뉴, 한글 명령어로서만 운영되는 국산 GUI가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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