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소감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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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야될 의무가 있었다. 그러한 역할들이 내겐 잘 맞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영화제가 준 선물은 사람이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모든 것을 잊게 해주었다. 일상생활에서의 고민, 갈등 등을 말이다. 그런 기간은 몸은 자유로웠지만 맘은 편하게 해주었다.
현실도피를 위해 현대인들이 많이 찾는 것은 인터넷이나 TV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의미가 있는 영화제 자원봉사활동은 현실도피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같다. 적어도 인터넷이나 TV를 이용한 후에 허탈감은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생활 속에서 만난 같은 동지들,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은 유쾌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기다렸던 시간은 바로 간식시간이었다.
간식시간은 오후였는데, 그 쯤은 모두가 지칠 대로 지쳐있는 시간이었다.
그런 시간에 간식시간은 우리에게 바로 희망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의 만남은 대학생활에서 새로운 관계맺음을 형성하였다.
3학년이 된 후로 어느 덧 모든 관계가 일상적이고 안정된 관계였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이미, 편안하고 안정된 사람들과의 관계만 지속되기 마련이었다.
그러한 생활 속에서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은 새로울 수 밖에 없었다
또한 힘든 과정을 함께 겪을 수 록 그 관계는 더욱 두터워진다는 말처럼 자원봉사자들은 그랬다. 바쁜 업무와 지친 시간 속에서 서로가 나누었던 대화는 시원한 음료수보다도 더 우리들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다.
아직도 자원봉사자들과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전주영화제가 막이 내린지 어느 덧 한 달이 지나간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는 아직도 영화제 기간은 영원히 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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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29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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