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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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여성의 이해와 여성문제
2.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
3. 문제제기

Ⅱ. 본론 - 여성의 생애로 살펴본 여성복지의 현황 및 대책
1. 미혼모 복지
2.직장여성 복지
3. 전업주부 복지
4. 학대여성 복지
5. 이혼여성의 복지
6. 매매춘 여성복지
7. 장애여성 복지
8. 여성노인 복지

Ⅲ. 결론
1. 우리사회의 여성복지는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하는가?
2. 여성정책기본계획
3. 여성복지에 관한 의견 및 토론

본문내용

로 특정한 방법을 개입시킨 이유나 또한 구체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산출했으며, 이를 평가하는 측정방법이나 어떤 평가기준을 사용해서 판단되었는지 등의 설명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사실 지금까지 사회정책분야에서 여성복지의 문제가 중요한 관건으로 다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모자복지법과 영유아 보육법 등 여성의 모성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보는 정책은 계속 여성을 근본적으로 아동양육자로 규정하는 가부장적인 개념이 깊이 내포되고 있다. . 우리나라 여성복지 정책은 그 정책내용에 이미 성차별적 전제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반적 여성복지로의 변화를 위해 요보호 여성을 위한 정책방향은 사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며, 포괄적인 여성의 복지지원 정책이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2. 여성정책기본계획(2003～2007)
앞으로 우리나라의 여성복지 발전방향을 알아보기위해 여성부 중앙행정기관의 여성정책 기본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여성부, 2004) 정책 목표와 추진 전략>
정책에 양성평등관점 통합으로 여성정책추진기구의 기능강화, 성인지적 예산수립의 여건조성, 정책의 성별분석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마련한다.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의 대표성 제고하여,여성관리자 임용 확대, 공무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정부내 각종위원회 여성 참여율 40% 달성, 기업의 여성관리직 진출을 위한 정책 등을 추진하고, 여성인적자원의 개발과 활용 하고, 남녀고용평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제고하여 고용상 기회균등과 남녀차별 개선, 모성보호 및 보육서비스 강화를 통한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등을 지원한다. 사회ㆍ문화분야 여성참여 확대하고 평화ㆍ통일ㆍ국제협력에서의통일대비 여성역량 강화 및 참여확대, 평화ㆍ환경분야에서의 여성역할 강화, 여성국제 교류 및 협력등을 활성화 한다. 여성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여성건강 증진대책 강화, 여성의 자활능력 제고와 사회보장권 확대, 여성노인 및 여성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및 인권보호 강화로성매매 방지대책의 실효성 제고, 집창촌 단계적 폐쇄, 성의식 개선, 피해자 지원종합체계 구축 등을 형성한다. 또 가정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추진, 남녀차별 피해의 예방과 구제를 강화한다. 양성평등한 가족정책 기반조성으로 통합적 가정(가족)복지정책의 기반조성, 호주제(戶主制) 폐지 등 양성평등한 가족법ㆍ제도를 구축한다. 평등문화 및 의식의 확산을 추진하여평등문화의 확산과 정착, 양성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남녀평등한 미디어 문화의 정착을 도모한다.
이러한 정책의 실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여성정책기구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인지적 예산도입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며,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 그리고 여성정책평가 및 정책의 성별분석제도 구축하여 성인지적 정책추진의 제도화 및 추진실적 점검 강화하고,정책분야별 성별영향분석 및 평가지표 개발한다. 필수 성인지적 통계지표 생산 활성화와성별항목 신설 등 각종 보고통계의 보고양식 개선으로 성인지적 통계 생산 및 보급할 수 있도록 한다.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03～2007) 2003년도 시행실적 및 2004년도 시행계획 / 2004 / 여성부
3. 여성복지에 관한 의견 및 토론
여성복지를 조사하면서 우리나라의 여성복지는 과거에 비해 많은 발전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인권신장과 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지금 현재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많은 차별과 불평등을 가지고 있음을 항상 자각해야겠다. 그러나 전투적인 자세와 남성을 적으로 인식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로서 양성이 평생 동안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전망하면서, 이를 방해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동을 하는 여성, 빈곤한 여성, 장애를 가진 여성, 일반 여성 모두 남성과 마찬가지로 평등한 위치에서 복지의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호주제의 경우 가부장적 제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관습과 제도는 하루 빨리 개정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의 가족변화로 인한 여성의 가장의 증가와 비전문직으로 인한 빈곤을 예방하기 위하여, 여성 교육의 증대 - 전문가 양성, 일하는 여성의 보육시설제공 등 실생활에 유용한 복지 제도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여성의 노령화로 인해 여러 가지 발생되는 문제들 - 의료보험혜택, 연금 등을 하루 빨리 해결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인 중앙대학교의 여성 복지의 현실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우리 대학은 20대 초반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다. 이중에는 미혼여성, 기혼여성, 장애인여성 등 많은 여학우가 있다.
아트센터의 장애인 계단, 공과대의 엘리베이터, 생리대 자판기 비치, 장애여성화장실 등은 여성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는 듯 하다.
그러나 그 중 비교적 여학우가 많고, 자주 이용하는 문과대의 경우 장애인 여성을 위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8층까지 계단으로만 되어있어 실제로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고, 의자와 책상이 붙박이로 되어있는 강의실에서 휠체어를 타고 앉아 공부하는 학우를 찾아보긴 힘들다.
그리고 기혼 여성의 경우 수업시간의 불규칙 등으로 자신의 아이 양육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학교나 정부 측의 배려는 찾아볼 수 없다.
일반 여성의 경우도 하이힐을 신거나 하는 경우 후문에서 들어오는 힐이 충분히 빠지고, 뒷굽이 걸릴 정도의 구멍이 송송 뚤린 철제로 된 길은 걷기에도 힘이 들고 신경이 쓰인다. 가다가 걸려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게 가까운 곳인 학교, 그리고 전문인을 키워내고 진보적인 학문을 배우는 대학에서 조차도 살펴보면 많은 곳에서 여성복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으로는 평등하고, 실생활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필요한 복지가 더욱 다양하고 보편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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