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비유 연구(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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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94), p.546.
「성서대강해」, (서울: 한국기독교문화원,1974), p.261.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믿음 없는 사랑이 있을 수 없으며, 사랑 없는 믿음 또한 있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며, 믿음 없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지만 이웃은 우리의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을 안다.
그렇다면 ‘누가 참 그리스도인인가?와 그리스도인의 계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우리는 던져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계명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이 참 그리스도인이며, 그리스도인이 지켜야할 계명 중의 계명은 ’믿으며 사랑하는 것‘ 이 두 가지라고 대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분인 것을 믿으며, 이웃을 끊임없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와 같은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주 안에 거하게 된다. 여기에서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나의 의지를 주님의 의지로 바꾼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주님의 의지에 순종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주 안에 거하게 된다. 이렇게 순종하는 신자는 역으로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며, 바울은 이러한 상태를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곧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 안에 사신 것'이라고 표현하였다. 우리가 주안에 거하고 주가 우리 안에 거하는 상태는 하나님과 신자 사이의 친밀도를 가장 극명하게 표현한다. 서로가 서로 안에 거한다는 상호 거주의 표현법은 요한 일서 중 여기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후에 4장 12절에서 16절까지의 단락에서 보다 깊게 표현되어 나타난다. 우리가 주안에 주가 우리 안에 거한다는 사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알게 된다고 요한은 증거한다. 요한은 그의 수신자들이 이미 그들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님의 존재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그 분은 누구든지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선물로 받는 분이기 때문이다
Ⅲ.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각각의 본문을 살펴보았다.
먼저 요한복음 15장에 등장하는 ‘포도나무와 그 가지’의 비유는 다음과 같이 전개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참된 포도나무가 되시며, 우리는 그 가지이다. 만일 가지된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그 가지를 제해 버리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열매 맺는 가지로서 깨끗함을 받은 상태이며, 이제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열매를 맺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계명은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표현되어진다. 우리가 이 계명은 지킨다면 그것은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 아닌 친구로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 요한일서 3장18-24절은 다음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된 사람들이며, 그 분의 사랑에 속한 사람이다.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 즉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이라면 우리는 그의 계명을 따라 지켜 행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 그 분이 우리에게 보여준 사랑을 따르되 말과 혀로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주 안에 우리가 거하고 주께서 우리 안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이렇게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거짓말을 하는 자이며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 아니다.
결국 포도나무와 그 가지의 비유는 우리에게 주안에 거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킬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며, 지금의 현실에 부딪힌 한국교회가 극복해야 할 문제의 해답인 것이다.
Ⅳ.참고도서
「성경인물강론」, 한병기 著, (서울: 규장문화사)
「신약총론」, 성종현 著,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1)
「신약개론」, D. A. 카슨더글라스 J. 무레온 모리스 共著, 노진준 譯, (서울: 은성출판사)
「신약개론」, 메릴C. 테니 著, 국제신학연구원 譯,(서울: 서울말씀사, 1996)
「신약성서 이해」, 하워드 클락 키이 著, 서중석 譯,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92)
「아가페성경사전」, (서울: 아가페 출판사, 1991)
「요한복음」, 바울성경연구씨리즈 21, (서울: 도서출판 바울 ,1986)
「요한복음 성경공부」, 유상섭 著
「요한신학」, 스티븐 S. 스몰리 著, 김경신 譯, (서울: 반석문화사, 1992)
「요한복음에 나타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그 확장」, 신학과 신약신학전공 손정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1998)
「요한복음서 강해」, 존 라일 著, 지상우 譯,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6)
「요한복음강해 제3집」, A.W. PINK 著, 지상우 譯, (서울: 도서출판 엠마오 ,1988)
「요한복음서 연구」, 로버트 카이사르 著, 나채운 譯, (서울: 성지출판사, 1996)
「원어강해 요한복음3」, 김승교 著, (서울: 목회자료사, 1986)
「주님의 비유와 은유」, 캠벨 몰간 著, 김진우 譯,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4)
「주석적 요한복음 강해Ⅳ」, 제임스 보이스 著, 강서문 譯, (서울: 크리스챤다이 제스트, 1988)
「포도나무와 가지」, 김홍전 著, (서울: 성약, 1997)
「헬라어사전」, 김승교 著,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87)
「헬라어분해사전」, 이순환 著, (서울: 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1994)
http://kcm.co.kr/bible/1jo/1jo.html
http://kcm.co.kr/user/noh/1johnall.html
http://www.israelstudy.co.kr/seminar/john1_3_18.htm
http://www.chunkuk.pe.kr/theolog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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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14
  • 저작시기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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