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을 통한 농업사회의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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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ntro.. 농촌=‘살 수 없는 곳’인가?

Ⅰ. 벤처 기업의 정의

Ⅱ. 벤처농업은 어떻게 대두되었나?- 대두 과정과 벤처농업의 개념

Ⅲ. 벤처농업의 성공 사례
ⅰ. 기본에 충실 - 청매실 농원
ⅱ. 아이디어와 기술의 접목 - 통영 관상조류농원
ⅲ. 전통의 재발견 - 파낙스골드의 황칠
ⅳ. 하이테크에 도전 - 오키드바이오텍의 호접란
ⅴ. 마케팅으로 승부 - 국순당 백세주
ⅵ. 해외시장 개척 - 장생도라지
ⅶ. 농촌지역을 관광상품화 - 금산 인삼축제
ⅷ. off-on line의 결합 - 쌀맛나는 세상
ⅸ. 농업관련 산업 분야 - 키토산비료

Ⅳ 최고의 방법은 아니지만, 최선으l 방법으로서의 벤처농업
1.우선 생각해야될 전제- 농업은 사라져서는 안된다.
2.그럼 농촌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농촌에 자본이 들어와야 한다.
3.벤처농업을 통한 농촌지역사회의 회생구상

Ⅴ.벤처농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만족해야될 것들
1.벤처농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
2. 원활한 자본과 우수인력의 공급
3. 판로의 확보
4.자본의 지역사회로의 전이

Ⅵ.벤처농업으로의 변환으로 인한 문제점
1.GMO에대한 문제
2.적응하지 못한 소농들
3.쌀자급에 대한 문제

Ⅶ.벤처농업-진정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경제의 원동력과 더 나아가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본문내용

업상품으로 편입되어야 함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서 유사시 언제든지 쌀을 재생산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포기가 식량주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하지만, 우리가 먹는 쌀은 한 일 중만이 먹는 품종이다. 따라서 이런 품종을 재배하는 국가는 바로 이 동양3국의 시장을 대상으로 쌀을 재배한다. 이들 역시 재배한 쌀을 팔아야지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시장을 막는 다면, 그들 국가도 경제적으로 많은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러한 쌀을 재배하는 국가가 하나가 아닌 이상 쌀을 무기화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이미 대한민국의 자급곡물은 쌀을 제외하고는 모든 작물이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쌀자급화의 주장은 하나의 ‘신화’가 아닌지 조심스레 전망해본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농민들의 삶은 벤처농기업에게 맞겨두고, 그와 같은 필수 식량은 해외 우리의 자본으로 투자된 거대 농장을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한 투자를 통해 그 지역민들은 소득을 올려서 좋고, 우리는 필수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상호간의 윈윈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좋은 방도 이다. 이는 우리가 석유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될 것이다.
Ⅶ.벤처농업-진정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경제의 원동력과 더 나아가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렇다면 어떻게 농촌을 살릴 수 있을까. 다시 한번 강조하면 지금은 시대변화에 적응해야 할 시점이다. 환경이 시장경제라는 큰 틀 속에서 빠르게 변하고 있어 우리 농업은 차원이 다른 발상이 필요하다. 시대조류에 편승하지 못하면 그나마 남아있던 국내 농업의 기반마저 붕괴하게 되며 국가경제에도 큰 짐이 되게 될 것이다. 농업은 중소기업과 함께 국민경제의 자립균형발전을 지탱해주는, 사람으로 치면 허리에 해당한다. 현재의 농업계는 실정법이나 시장원리를 무시하고 정서에 의존하고 있으며, 조속히 이를 탈피해야 한다. 시장원리가 작동되지 않는 부문이 도태하는 현상은 농업뿐 아니라 공공부문, 대학, 사회단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중심의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현재의 농업인은 의식구조는 소외와 불만에 가득 차 있고, 직업관은 숙명적, 정부 의존적이며, 정치지향적 사회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제 미래의 농업인은 참여와 혁신의 의식구조로 바뀌어야 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사업 마인드를 가진 직업관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회 성향도 공동체 지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는 권고 사항이 아니라 당위적인 사항인 것이다.
또, 농업에 고유한 규모의 한계를 감안하여 노동, 토지, 자본 등 물적 요소 확대보다는 아이디어와 기술, 창의력에 기초한 지식기반농업에 주력해야 한다. 고부가 농업비지니스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한국 농업의 바람직한 모습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벤처정신, 지금까지의 하나의 대안일 뿐이었던 벤처농업을 최고의 대안은 아니지만 최선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육성해야 할 것이다.
벤처농업이 무너진 농업사회의 최선의 대안이라는 명제의 대전제는 농업주체 세력의 마인드 변화다. 즉 농업주체의 주력을 벤처로 전화해야한다는 것이다. 농업인 개개인이 글로벌화, 디지털 혁명, 생명중시 등 여건 변화가 주는 기회를 인지하고서 벤처정신으로 도전해야 한다. 농업분야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었으나 최근 들어 인터넷 확산, 지놈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인해 새로운 기회들이 출현했고, 농업의 어려운 여건은 역설적으로 벤처가 출현할 수 있는 토양이 되었다.
벤처농업이 기존 농업과 다른 점은 현실에 안주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가능성에 도전하는 것이다. 경쟁력 있는 소규모 농업주체들을 벤처형으로 전환하고 이들을 네트워크화해야 할 것이다. 농업 전반에 경영개념을 도입하고, 수지가 맞지 않거나 경쟁력이 없는 주체들은 점진적으로 축소되도록 유도해야한다. 식량확보와 사회복지 차원에서 일부 지원을 하되, 경쟁력있는 주체의 숫자를 늘려서 주류가 되도록 해야 한다. 유망한 가족농이나 영농법인을 벤처기업형태로 바꾸고 품목지역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농업 지역사회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의 파급을 생각한다면 현재 무너진 농업사회는 다시 한번 새롭게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한편,벤처농업이 정말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진정한 경제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소비시장은 그렇게 크지 못하다. 따라서 벤처농업이 가야할 길은 ‘해외 시장 공략’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는 농업생산물도 하나의 교역상품으로 인식을 해야됨을 말한다. 하지만 농산물의 수출은 일반 가전제품이나 첨단제품의 문제와는 다른 성격의 것이다. 어떤 공통적인 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먹거리라는 것은 보통 그 지역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출에 있어, 문화라는 요소를 제외 시킬 수 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그들의 문화를 파고들어 나갈수 있는가. 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더나아가 벤처농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한축을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을 해본다. 전세계의 소비자들은 이제 다양하고 색다르고, 그리고 그들의 기호에 맞는 물품을 선호한다. 이에 제러미리프킨 .소유의 종말(The age of access),민음사,20001
제라미 리프킨이 말했듯이 획일적인 물품을 대량생산함으로서 저가격의 물품을 선호했던 ‘산업자본주의’가 가고, 다양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하는 ‘문화자본주의’가 도래하고 있다. 여기서 먹거리 사업은 인간이면 누구나 먹는다는 사실과 다양한 문화와 연관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다. 미국의 경제를 이끌 있는 기업이 예전의 가전업체가 아닌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은 벤처 기업임을 생각하면, 우리의 농기업도 이와 같은 길을 걸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과정으로 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야한다. 이를 통해 농업이 21세기 대한 민국을 이끌어갈 고부가치의 지식 집적사업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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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14
  • 저작시기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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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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