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결혼관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들어가는 말

Ⅱ.한국인의 결혼관
1. 결혼의 정의
2. 결혼관의 변화
1)결혼의 필요성의 변화
2)결혼의 동기와 목적
3)결혼조건의 변화
4)결혼에 대한 태도의 변화
5)결혼적령기의 변화
6)독신주의의 확산
7)이혼 및 재혼의 확산
8)대중매체에서 찾아본 결혼관의 변화

Ⅲ.맺음말

본문내용

이 영화는 이제는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획일적인 결혼제도를 지양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결혼의 형태가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인 담론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 분석가는 이 영화를 “현대 한국사회의 결혼제도에 대한 성찰과 함께, 제도의 이면에 존재하는 풍속도와 심성을 읽을 수 있는 텍스트”로 평하기도 하였다.
이 영화에서는 결혼에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미친 짓’이 아니라, ‘지극히 이성적인 경제 활동’으로 대답해 놓은 듯하다. 이 영화에서 미친 짓이라고 말하는 결혼은 법적, 규범적 제도라고 이해하고, 아직도 그 결혼의 개념적 신성함을 극구 주장하며, 여전히 단 하나의 결혼의 형태와 절대적 일부일처제를 맹신하는 것이라고 풀이된다.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라, 욕망의 정직하고 현명한 거래를 통해 참여자의 후생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경제 활동이 되어야 하며, 단, 이를 위해 유연한 시장의 기능이 작동되고 상호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이 전제되어야 한다.
③新 살아보고 결혼하자 ( 연극 ㅣ 박병모 번안/연출 ㅣ 2002년 2월 )
줄거리
강호동과 주은혜는 중년의 부부로써 20대의 딸 미선을 두고 있다. 또 김대문과 고순자는 아들 종태를 두고 있다. 강호동과 고순자는 가정사를 속이고 발전한 불륜관계이다. 또한 대문과 은혜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소외된 자신들의 모습을 서로에게서 발견하고 가까워 진다. 동거 2년차의 커플인 미선과 종태, 결혼하고 싶은 미선과 아직 결혼에 확신이 없는 종태는 서로의 결혼관에 있어 혼란스러워 하다 각자의 집으로 가게 된다. 양가 부모는 그런 자식들의 결혼 문제를 위해 상견례를 갖게 된다. 결국 그들의 엇갈린 애정행각이 드러나며 소동이 일어나고 그 소동 속에 종태와 미선은 서로가 가슴속에만 가지고 있던 진실을 알게 되어 결혼을 결심한다. 이 두 자녀를 통해 양가 부모들은 애정행각의 그릇됨을 반성하고 각자의 가족에게로 돌아가며 해피앤딩으로 막을 내린다.
결혼에 대한 생각
동거에 대한 담론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이 연극은 동거에 대한 논의는 결코 선정적인 것이 아니며, 동거는 합리적인 역사적 검증을 통해 살아남은 삶의 한 형태라고 말하고 있다. 동거로 인해 경시되는 성 풍조, 책임 전가로 인한 결혼 회피 의식 등을 다룬 연극이다.
또한 기성세대들의 통속적이고 이기적인 사랑과 신세대들의 진실하고 솔직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사랑보다는 주위 사회, 경제적 여건에 얽매여 결혼을 택하고, 그로 인해 성적 일탈을 일삼는 기성 문화를 비판하고, 나중에 불륜에 빠지느니 결혼 전에 살아보고 백년해로할 결혼만 하자는 신세대들의 솔직한 성풍속이 그려진다.
④비애 ( 가요 ㅣ 가수 : 조pd )
가사
결혼 둘이 하는 게 아냐? 쳇 그럼 대체 몇 명이나 생각해야 하나? 알아...말뜻은.. 하지만 그 중 누가 우리 행복을 책임지나? 말도 안 되는 관습과 악습. 주위 시선 의식에 지쳤어 난. 너무나 우린 척 봐도 잘 어울리는 커플. 사람은 왔다 가고, 사랑은 변하는 법. 시간이 흘러가면 상처도 아무는 법. 그치만 이런 법이 어딨어. 내게 넌 사랑 이상의 존재. 일심동체 누가 뭐라건 우린 일생의 동지. 최고의 커플...(중략)...그렇게 그냥 가는 건. 우리의 추억은 없었던 일이 되고 너무나 먼 과거의 흐릿한 안개 속에 난 그저 또 다른 한 개의 사진일 뿐 너무 덤덤한 니 모습은 난 여태 몰랐거든..
결혼에 대한 생각
이 노래에서는 결혼이 연애생활의 연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부는 서로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일생의 동지’로 살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그동안의 결혼이 사회적 제도와 의식 관습에 의하여 하는 것이었다면 현대의 결혼은 동등한 두 사람이 사랑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 에 맞추지 않고 그들의 개인의 의사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Ⅲ. 맺음말
결혼은 애정, 경제적 안정, 가정과 지식을 갖고 싶다는 욕망, 감정상의 안정, 부모와의 희망, 방위가족에서의 도피, 돈, 성적매력, 보호, 사회적 지위, 기쁨, 안정, 일종의 모험 등의 요구를 충분히 성취하기 위한 사회적으로 인정된 형식으로서, 과거의 결혼에서는 경제적 안정, 사회적 지위의 획득, 자녀 출산 등 실용적 필요성이 우선 시 되고 도덕률과 사회규범이 강조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배우자간의 애정이나 동반자의식, 공감, 인간적 성장, 행복감의 추구 등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측면이 강조된다. 즉, 현대적 의미에서 결혼은 적절한 연령에 도달한 남녀가 자유로운 이성교제를 통해 애정과 신뢰를 확인하고 자유의사에 의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혼의 의의는 시대적 , 역사적으로 변천을 거쳐왔다.
결혼의 필요성은 대개 주관적 관점에서 보다 사회관습에 의한 상대적 관점에서 제시되고 있는데, 일정한 연령에 달한 남녀는 결혼을 해야하고, 그것을 삶의 한 과정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 관행이다. 그러나 산업화의 영향으로 혼전역할이 다양해지고, 가족과도 독립된 생활이 가능케 되면서 결혼관도 개인사정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누구나 특정시기에 결혼을 해야한다는 절대적인 가치는 개인에 따라서 편리한 시기에 결혼을 하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상대적 가치로 변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결혼 적령기가 늦춰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이혼하는 부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데 이와 같은 이혼의 증가는 부부의 개인적인 요인들과 여성의 경제적인 지위의 향상 , 결혼제도 자체에 대한 태도 변화 ,결혼에 대한 만족감에 대한 기대 등과 같은 사회적, 상황적, 시대적인 요인들이 있다. 이혼의 대한 현대인의 의식의 변화로 재혼에 대한 생각도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재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현대에는 재혼에 대해서 초혼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SBS 일일 드라마 “연인”,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그리고 조PD가 부른 “비애”라는 노래 가사를 통해 대중매체를 통해 변화하는 한국인의 결혼관에 대해 살펴보았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07.18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77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