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종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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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흥종교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의 신흥종교

Ⅲ. 신흥종교의 사회적 영향(긍정적인 측면)

Ⅳ. 신흥종교로 인한 사회적 문제 (부정적인 측면)

Ⅴ. 외국의 신흥종교와 그 대응

Ⅵ. 신흥종교의 피해자학 연구

Ⅶ. 결론

본문내용

은 신흥종교, 특히 사이언트로지의 상황과 활동에 대해 객관적인 홍보자료를 제공한데 불과하며, 문제가 되는 '박해'는 재판소의 판결과 그에 근거한 州 행정기관의 대응에 지나지 않는다. 법치국가인 독일의 경우 주권자인 시민 스스로가 이러한 신흥종교단체의 활동이 기본법과 기타 다른 법질서에 위배된다고 판단해, 시민의 기본권이 종교활동의 이름으로 침해당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법적 구제를 요구하는 소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에는 시민의 기본적 권리를 옹호하려는 움직임을 강제로 저지할 권한은 없다고 반론하고 있다.
3. 소결
옴진리교단에 대한 파산선고가 났을 때, '남은 신자들의 생활의 장'이 없어질 것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옴진리교의 교주나 간부중 일부가 터무니없는 망상으로 전대미문의 범죄사건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러한 법적 조치가 취해진 것이다. 비록 교주가 교체되고, 신앙을 계속하려는 신자가 있고, 고집스럽게 신앙에 매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옴진리교 교리의 황당무계함'을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신앙의 내용을 점검도 하지 아니한 채, 그들이 그렇게 생활하도록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는 것은 옳은 일일까? 그들이 믿는 종교라는 것의 사교성(邪敎性)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단지 신자의 존재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논의에는 기만성이 있다. 사상 및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는 물론 헌법상의 기본권에 속하며, 최대한의 법적 존중이 보장되어 있다. 그러나 교주가 그 자유를 남용해 일부 신자의 생명과 신체에 해를 입히고, 교단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상관없는 시민을 대량학살하고 건강에 장해를 가한 사실은 그 신앙의 대상의 기만성을 의미한다. 가장 먼저 그 교리내용도 여러 종교의 교리를 짜 맞추어 엉터리로 해석한 사이비 종교적 분장을 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종교적 사기꾼의 언동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지금도 여전히 옴진리교에 매달리고 있는 신자는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한 자, 종교적인 기만을 깨닫지 못하거나 알기를 거부하고 있는 잘못된 신념에 빠진 자이다. 신앙을 버리고 옴진리교에서 탈락한 신도는 정신적인 침해를 받은 자이다. 신교의 이름으로 개인의 기본권, 생명권, 신체의 완전성, 건강에 장해가 가해지는 것이며, 나아가서는 사상과 종교의 자유가 잘못 인도된 것이다. 이런 종류의 개인의 기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를 범한 종교집단에 대해 준엄한 비판을 가하는 것이 일본에서는 게을리 되어지고 있다. 혹은 일부러 못 본 척 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를 외치기는 하지만, 그 자유를 남용한 것에 대한 비판을 입에 담는 일은 금기시 된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집단을 표방하는 사이비 단체의 교리내용을 검토하고 헌법체제를 옹호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구미, 특히 독일의 법률가, 재판관의 판단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피해자학입문, 宮澤浩一/장규원 옮김( cgw),수사연구 1997년 11월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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Ⅶ. 결론
우리나라에 많은 신흥종교가 현존하고 있고, 또 많은 신흥종교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신흥종교가 사이비 종교로 빠져들 위험이 많은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한국신흥종교총람]. 이강오 전북대 명예교수, 1992에 따르면 국내에는 3백 90개의 교단 150여만 명의 신흥종교인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신흥종교는 기성종교(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에 대한 반대 개념으로 사용되지 때문에 신흥종교를 무조건 이상하게 바라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특정 종교단체에 '사이비' 판정을 내리는 것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종교라고 규정되며 그것은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대부분의 신흥종교가 재산을 헌납하고 주문만 외우면 양생불멸을 한다는 식이 주요 메뉴로 등장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 가운데 교리 문제는 교계 내부로 확대되어 정통-이단이라는 신학적 논쟁을 낳기도 한다. 사이비 종교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시대와 여건에 따라 사회적 기분마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계에는 한때 사이비로 지탄받았으나 지금은 당당한 위치를 누리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사이비로 손가락질 받는 교회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사이비종교는 해당 종교단체가 사회적 물의를 빚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교단 내부에서 발생하는 성문란이나 재산갈취 등 반사회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가 바깥으로 폭로되어 사회적 지탄을 받게되면 '사이비종교'로 낙인찍히는 것이다. 일제시대 때 白白敎는 교주가 신도 수십 명을 첩으로 삼고 2백여 배교자를 살해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대판 사이비종교의 효시로 떠올랐고, 龍 敎 역시 교주가 수맥명의 여신도를 농락해 사이비 종교로 판정을 받았었다. 東方敎를 사이비종교라 부르는 것도 신도 자녀를 앵벌이 시켜 축재를 하는 과정에서 물의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92년 휴거를 주장했던 다미선교회가 사이비로 분류되는 것도 종말론 교리 자체보다 이를 믿는 신도들이 집단 가출을 하는가 하면 재산을 헌납하는 등 사회를 들쑤셔 놓았기 때문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금방 비리가 들통나고 뒤끝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이비종교가 생겨나는데는 사회적 여건도 작용을 한다고 종교 연구가들은 지적하기도 한다. 사회에 만연한 부패나 절망감이 특정 종교의 허무맹랑함에 빠져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기존 교단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데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다.
그러나 종교라는 특유의 힘이 사람들을 선한 틀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고, 가장 최선의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조사에서 알 수 있었다. 결국 신흥 종교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은 신도들의 지혜인 것이다.
참고 문헌
종교 다시 읽기, 한국 종교 연구회 지음, 청년사
종교 사회학 이해, 이원규 지음, 사회비평사
오늘의 종교 이대로 좋은가, 황치조, 삼한출판사
건전 종교 문화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 모색, 한국 종교 지도자 협의회&문화관광부
현대 신종교의 이해, 김종서외 3인 공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의 신흥종교, 생활성서사, 91년 7월호
수사연구 97년 11월호
  • 가격3,000
  • 페이지수39페이지
  • 등록일2005.08.11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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