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소개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기소개서란 ?
가. 자기소개서란?
나. 자기소개서가 왜 중요할까?

2.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가. 자기소개서 작성시 유의사항
나. 자기소개서 기본작성방법
다.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라. 자기소개서 작성법칙
마.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요령
바. 예문으로 보는 자기소개서 서술기법
사. 느낌이 있는 자기소개서
아. 좋은 자기소개서의 특징
자. 주목받지 못하는 자기소개서
차. 주목받는 자기소개서 만들기
카. 인사담당자 체크포인트
타. 자기소개서 첨부서류

3. 대학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가. 자기소개서란?
나. 자기소개서는 면접 기초자료
다. 자기소개서에 꼭 담아야 하는 내용
라. 자기소개서 양식
마. 좋은 자기소개서란 ?

4. 자기소개서 교정 예

5. 자기소개서 예문

6. 전문가칼럼 & 기사
가. 남다른 자기소개서를 원한다.
나. 자신을 포장하는 방법을 배워라
다. 자기소개서, 기업이 원하는 답은 따로 있다
라. “인사담당자, 자기소개서 검토 3분이면 끝” (취업을 위한 조언)

본문내용

거나 외모를 가꾸는 지금까지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달리 준비할 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판매자의 행동이나 말, 즉 구직자의 태도다.
한번이라도 물건을 사본 사람이라면 상인들이 언제나 진실만을 이야기한다고 믿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물건을 좋은 값에 팔기 위해 약간의 허풍과 거짓말을 보태기도 한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자기소개서 작성시나 면접을 볼 때에도 너무 솔직한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없는 사실을 지어내어 말하는 것은 차후 낭패를 보거나 스스로 업무에 지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장점을 부각시켜 표현하고 단점도 장점화할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하다.
또한 나의 제품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나 글의 준비는 필수다. 구매자는 단순히 어떠한 물건을 필요로 할 뿐, 제품 하나 하나의 성능이나 쓰임새에 대해서는 모른다. 그러므로 물건을 사는 사람의 구미가 당기도록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시된다. 기업문화나 지원부서 등에 따라 홍보 방법은 다를 수 있으나 반드시 구매자가 듣고 싶어 하는 것들만 이야기한다. 이외의 것들은 사족에 불과하다.
자신을 멋지게 포장하는 것도 능력이다. 실용성 있는 물건이 됐다면 마음을 끄는 포장으로 나의 가치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 단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단지 그 단점을 어떻게 표현하고 상대를 설득하느냐에 따라 구매자의 평가가 달라질 뿐이다.
다. 자기소개서, 기업이 원하는 답은 따로 있다
안시우 컨설턴트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기업들의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를 기다렸던 구직자 역시 바빠진다. 더구나 최근에는 학력, 연령, 어학시험 성적 등을 보지 않는 이른바 '열린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그간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지원할 수 없었던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경쟁률은 더욱 더 올라가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적합한 인재를 확보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 채용이 주는 의미는 크다.
열린 채용은 지식 정보화 사회의 채용에 있어서 평균화된 인재보다는 더욱 직무에 적합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많은 기업들의 채용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제시하는 지원 자격의 틀이 깨지면서 성적과 학력이 배제된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당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자기소개서가 서류전형의 합격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자신의 살아온 얘기를 나열하는 서류가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더구나 요즘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기소개서 양식을 만들어 문항별로 지원자들로 하여금 채워 넣게 하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기 때문에 나열식으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는 사실상 설득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구직자들은 회사의 자기소개서 양식에 맞춰서 작성할 경우는 단순히 질문에 대한 그럴듯한 내용을 작성하기 보다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후에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구나, 지원하는 기업의 특성과 지원부서의 성격에 따라 내용도 차별화되어야 한다. 실례로 상반기 열린 채용을 실시했던 외환은행의 경우 "면접시간이 다 되었는데, 지하도로 가면 늦고, 무단횡단을 하면 지각을 하게 되는 상황일 때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항목이 있었다.
모든 기업들이 기업 브랜드와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은행이나 금융권의 경우는 이미지가 다른 기업들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은행이라는 특수성이 가진 신용도와 이미지를 생각하여, 작성을 해야 한다. 필자는 컨설팅 시 무단 횡단을 하지 않는 것으로 컨설팅을 했다. 경우에 따라 편법을 쓸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영업직에 던졌다면, 그 해답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무단 횡단을 하겠다고 컨설팅을 했을 것이다. 영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도전정신을 중요시 여긴다. 물론, 과정에서 잘못됐다면 그건 문제가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을 많이 필요로 하는 직종이기에 고지식하게 비칠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렇게 같은 문제라도 지원 직종에 따라 답은 다르게 나온다.
라. "인사담당자, 자기소개서 검토 3분이면 끝" (취업을 위한 조언)
■ '전공과 직무경험이 중요해'
기업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이 기업 인사담당자 304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는 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십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2분 이내'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2분 30초' 17%, '5분 30초 이상' 13%, '3분 30초'12%, '3분' 11% 등이 있었다.
입사지원서 검토 시 이력서에서는 '전공(42%)'을, 자기소개서에서는 '직무경험(30%)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밖에 이력서에서 중요하게 보는 항목으로는 '직무경험(33%)', '출신학교(10%)' '자격증 유무(6%)', '외국어 능력(5%)' 등이 있었으며, 자기소개서의 경우는 '지원 분야에 대한 열정(27%)', '전공 혹은 지원 분야와의 연관성(27%)', '성장과정과 학창시절(9%)', '성격(8%)' 등이 있었다.
입사지원 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자기소개서 유형으로는 52%가 '붕어빵 식 자기소개서'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문법이나 맞춤법이 틀린 자기소개서' 23%, '좋은 말만 짜깁기 한 자기소개서' 13%,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자기소개서' 9%, '감정에 치우친 자기 소개서' 3% 순이었다.
사람인의 인정환 사업본부장은 "20년이 넘는 자신의 삶을 3분 안에 보여주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너무도 많은 구직자들이 무성의하게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인사담당자가 3분 이상 자신의 이력서를 보게 하려면 30일 이상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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