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에릭 시걸의 DOCTORS를 읽고
본 자료는 미만의 자료로 미리보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닫기
  • 1
  • 2
  • 3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신이 신비를 캘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깨달았다. 소설 속의 말처럼 의학이란 원인을 규명하는 끝없는 탐구에 불과했다. 원인을 찾아 결과를 설명하려고 하는 작업. 하지만 과학이란 결코 기적을 규명할 순 없다.
평생을 의학을 공부하다가 자신의 아이가 자신이 공부한 의학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어떤 심정일까? 소설은 의학의 불완전함을 암시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처음 읽었을 때는 끝이 왜이래 하는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 의학이란 완전한 것이 아니므로-프롤로그의 하버드 학장의 말처럼.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또한 고귀한 것이기도 하다. 사람의 병을 고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도 바니와 로라처럼 또 베넷처럼 멋진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덮었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5.11.04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869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