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의 세계 기말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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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이나 바위를 표현하는 기법 - 피마준, 부벽준, 절대준, 하엽준, 우점준, 겸재준)
점법(나뭇잎을 표현하는 기법 - 개자점, 동엽점, 호숙점, 송엽점)
묘법(인물화의 옷주름 표현에 주로 사용 - 유엽묘, 철선묘, 절로묘)
② 전통 회화의 표현 방법 : 몰골법, 구륵법, 백묘법
③ 전통 회화의 종류 : 수묵화(문인화, 사군자), 수묵 담채화, 진채화
④ 화재에 따른 분류 : 산수화, 인물화, 기명 절지화, 화조화, 초충화, 영모화 등
- 수업 과정 및 방법 : 수묵화와 채색화 작품 감상하기 → 수묵화와 채색화 표현하기 → 서로의 작품 감상하기
다양한 제재의 선정과 자유로운 표현 활동
- 자료활용 : 참고 작품, 감상 학습지, 실물 화상기, VCR자료 등 멀티미디어 활용자료
⑦ 타 교과와의 연계를 통한 통합교육의 방안(어떤 가능성이 있는가 제시)
미술과 시간표를 이어지게 하여 그 다음 시간에 미술에서 배운 내용을 다른 교과에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주제에 대한 강한 인지작용이 가능할 듯 하다. 교과의 통,폐합으로 유연성 있는 수업이 가능할 것이다.
1. 국어- 고향에 대한 느낌을 시나 글로 써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함께 하는 삶이라는 것을 글의 제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 도덕- 함께 하며 남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할 수 있다.
3. 사회-이촌향도 현상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부익부 빈익빈을 설명할 때 현실을 직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⑧ 과제 완성 후의 감상
벌써 일 년이 지났다. 교대에 입학하고 난 지가 엊그제 같기만 한데 어느 덧 시간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1학년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미술과제를 하면서 일종의 수업서를 생각해보면서 앞으로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나는 어떠한 선생님이 될 것인가. 어떠한 수업을 할 것인가. 과연 초등학교 교사란 무엇을 가르치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해본다. 4년이라는 어찌보면 짧은 시간을 통해 나는 과연 학생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될 수 있을지 두렵기만 하다. 수업서를 생각하면서 교실에서의 나의 모습과 학생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결코 멀지만은 않은 일이다. 나도 이제 곧 선생님이 될 것이다. 비단 이러한 미술 뿐만 아니라 타 여러 과목도 가르쳐야할 초등학교 교사가 될 것이다. 나는 그러한 전문성을 지닐 수 있을지 그 동안 내가 너무 안일하고 나태하게 학업에 참여한 것은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든다. 이러한 예비 수업서를 통하여 앞으로 나의 모습을 점검하며 보다 나은 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부족한 나의 미술실력과 여러모로 부족한 나의 교사자질을 채워나가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 또한 이 수업서 내용의 일부분처럼 남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나만의 입장만을 바라보며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너무 앞만 보며 달려왔다는 생각을 하며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이러한 말을 할 때 부끄럽지 않게 나 먼저 선행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키워드

동양,   이선우,   수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