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평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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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것이었다. 그것은 제국주의 세력의 맹주인 미국에 반대하는 전 세계 혁명에 선두가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체는 국립은행 총재의 직위를 버리고 콩코와 남미에서 계속 게릴라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것은 체의 목숨을 앞당기는 일이었다. 이미 미국의 워싱턴과 소련은 체 게바라의 행동이 마음에 들었을 리가 없고 그 결과 CIA를 이용해 체 게바라를 생포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그 쪽에서는 마음을 잡은 듯 체 게바라를 총살하게 된다. 이로써 한 혁명가가 최후를 맞게 된다. 여기서 체 게바라를 총살한 사람은 마리오 테란이라는 사람인데 체 게바라를 감히 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체 게바라는 그를 북돋아 주었고 곧 그는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그는 심한 죄책감에 시달려 자신의 살던 집에서 투신했다고 전해진다. 여기서 나는 체 게바라가 굳이 쿠바를 떠나 게릴라 활동을 계속해야했는지 의문이 생겼다. 굳이 게릴라활동을 안 해도 체 게바라가 쌓은 명성으로 국제관계에서 그의 생각을 널리 펼칠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의 영웅과도 같은 일대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도 그처럼 대학공부만을 연연해 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꿈을 펼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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