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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역시 만만치 않은 나라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철저한 전략 안에서 외교, 경제 정책을 펼치는 것이 미국이란 나라라고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촘스키같은 지식인들의 비판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실이다.
국제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국제 관계는 강대국에서 약소국으로 상의하달(up to down)방식이다. 그 전략 안에 과연 진심이 있을까. 나는 늘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고 믿어 왔다. 내가 순진했거나 내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착하기만 했던 걸까. 이런 전략만 가득한 상황에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가능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이런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국제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국제 관계는 강대국에서 약소국으로 상의하달(up to down)방식이다. 그 전략 안에 과연 진심이 있을까. 나는 늘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고 믿어 왔다. 내가 순진했거나 내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착하기만 했던 걸까. 이런 전략만 가득한 상황에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가능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이런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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