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건축

소개글

메소포타미아 건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형성요인

2. 건축의 특색

3. 수메르 건축
1)󰡐흰신전󰡑(B.C 3500 ~ 3000년)
2) 우르의 지구랏트(B.C 2100년경)
3) 지구랏트의 건축적 형태
4) 지구랏트의 건축적 의미

4. 아시리아 건축
1) 사르곤 2세의 성채(코르사바드;B.C 720년경)
2) 사르곤 왕궁의 건축적 형태
3) 사르곤 왕궁의 건축적 의미

5. 페르시아 건축
1) 페르세폴리스의 왕궁(B.C 460 ~ 520년)
2) 페르세폴리스 왕궁의 건축적 형태
3) 페르세폴리스 왕궁의 건축적 의미

본문내용

이지만 이것들을 결합하는 방식은 유목민 예술의 전통에서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리우스 왕의 알현실에 이르는 2중의 계단은 긴 행렬을 이루면서 위엄있게 행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부조로 장식되어 있다. 반복적이고 의식적인 성격은 모든 페르시아 조각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건축적 배경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그 일차적 목적이 되고 있다.
2) 페르세폴리스 왕궁의 건축적 형태
크고 작은 정사각형의 홀들은 기둥으로 가득차 있으며 평면에 있어서 기본적인 설계 단위가 된다. 축을 갖는 배치는 3중 탑문에서만 찾아볼수 있다. 옥외의 정원들은 잔여공간이거나, 또는 별로 정성들여 계획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페르시아인들은 건축적 형태를 여러원천으로부터 도출해내었다. 그에 따라 페르세폴리스 왕궁은 코르사바드 왕궁에서만큼 일관성을 지니고 있지 못하는데, 이것은 여러 건축가에 의해 계속적으로 증축되어갔기 때문이다. 내부공간이 인상적으로 처리되어 있는 2개의 큰 알현실은 왕궁의 클라이막스를 이룬다. 후에 지은 크세륵세스 왕의 알현실에서 기둥의 숫자가 늘어난 것은 후기 양식으로의 발전과정에서 전형적으로 출현하는 현상으로 후기 고딕에서 수직적 요소가 증가되어지는 것과 유사한 것이다. 기둥과 의식용의 상들로 표출되고 있는 반복적 수직선들이 지배적인 형태 요소가 된다. 이들의 시각적 효과는 건축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고려사항이었다. 여기에서의 기둥들은, 기념적 건축이 공통적으로 그러하듯이 의식용의 통로를 이루고 있지 않고, 단지 중앙집중적인 공간을 균일하게 채우고 있을 뿐이다. 이 다주실이야말로 페르세폴리스 왕궁을 특징짓는 것이다. 부조로 된 조각과 열주현관에 의해 접근성이 강화되어지고 있는 기념적 계단은 클라이막스를 이루는 거대한 알현실에 도달하기 위한 중간 단계를 형성한다.
3) 페르세폴리스 왕궁의 건축적 의미
거대한 알현실은 그 넓은 내부 공간을 통해 페르시아제국의 광대함과 영광을 나타낸다. 그러나 전체적인 인상은 오히려 인간적이고 거의 민주적인 성격까지 띠고 있다. 이 왕궁은 방문객을 위압하거나 스스로 보잘 것 없는 존재라고 느끼게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없다.
다소 편안한 느낌을 주는 느슨하고 비형식적인 배치도 역시 같은 특징을 나타낸다. 실제의 왕궁은 큰 알현실과 비교했을때 비교적 작은데, 이것은 공공적인 의식기능에 대한 관심과 강조를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
청아출판사, 김경묵·우종익 편저 이야기 세계사
동아원색세계백과사전, 1982
버나드 루이스 저, 이희수 옮김, 중동의 역사, 1998
장 보테르 지음, 최경란 옮김, 메소포타미아, 1998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
http://www.donga.com
http://www.crystalinks.com/meso.html
http://www.fordham.edu/halsall/ancient/asbook03.html
http://kin.naver.com/search
http://myhome.naver.com/alsn891215/menu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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