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역추적

소개글

한국영화의 역추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 최초의 영화
▶ 1910년대, 스크린에 관심을 갖다.
▶ 1920년대, 한국영화의 면모를 갖추다.
▶ 195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
▶ 1960년대, 한국 영화의 중흥기
① 멜로영화의 흥행
② 청춘 영화의 대두
③ 문예영화 붐
▶ 1970년대, 대중적 상업 영화의 전성시대
▶ 1980년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다.
① 에로티시즘이 강한 멜로드라마의 등장
② 사극 영화의 등장
③ 실험적 영화의 등장 -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
▶ 1990년대, 흥행성에 염두를 둔 영화제작
▶ 2000년대, 한국 영화의 구조적 재편

Ⅲ. 결 론

본문내용

영화에 비해 신세대 적인 것을 소재로 하는 영화도 등장하였다. 신세대의 사랑 법을 다루었던 <결혼은 미친 짓이다>나 싱글 맘의 탄생을 암시하는 <싱글즈>의 흥행등이 새로운 영화의 맥을 잡아주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웰메이드(well - made) 영화 또한 인기를 모았다. 이에 해당하는 영화로는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바람난 가족>, <장화홍련> 등이 있겠다.
이렇듯 한국 영화의 비약적인 발전은 흥행성공을 낳았다. 우리 영화가 이렇게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 한국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와 달리 우리 정서에 맞는 시나리오와 배우를 구축하였다. 흥행한 영화, 소위 대박 영화로 불리 우는 <공동경비구역 JSA>,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등이 이에 주목 할만 하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경우 한반도에서 벌어진 참혹한 전쟁의 산물인'JSA'에 주목하기 보다는 남북한 군인들 개인의 갈등과 캐릭터 묘사에 치중한다. <태극기 휘날리며>도 전쟁 자체보다는 형제간의 인간적 갈등이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실미도> 역시 부당한 정권이 만들어낸 불행을 표현하면서도 부원 개개인의 이야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본이나 기술력이 월등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의 차별성으로 우리나라는 개인의 애정 또는 갈등이라는 우리 정서에 맞는 주제로 서민들에게 다가가 흥행에 성공 할 수 있었다.
또한 이전 보다 풍부한 자본의 투자와 우수한 인력의 유입으로 좀더 발전한 영화의 영상미를 보여주었다. 영화의 스크린 수가 1999년 588개에서 2001년에는 818개로 늘어나며, 이중 멀티플렉스는 총 197개로 전체 스크린의 24%를 차지함 역시 영화 관람을 단순한 구경이 아닌 토탈 엔터테이먼트로 활동으로 변화시키는데 이바지 하였다.
☞ 새로운 웰메이드 (well - made)형식의 영화
<살인의 추억>
☞ 부당한 정권이 만들어낸 불행을 표현하면서도 부원 개개인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흥행에 성공한 <실미도>
☞ 한반도에서 벌어진 참혹한 전쟁의 산물인 'JSA'라는 역사적 시공간보다 개인의 갈등과 캐릭터 묘사에 치중 했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 전쟁 자체보다는 형제간의 인간적 갈등의 큰 축을 그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Ⅲ. 결 론
문화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시작 된지 아직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영화 산업 수준은 블록버스터와 기획물을 제작 하는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단순히 영화작품 하나를 평가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전체를 놓고 사회상을 반영한 영화를 놓고 본다면 영화뿐만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약 100년이라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것처럼 우리의 영화계도 많은 풍파를 거치며 지내왔다. 일본인 제작자 또는 배우와 한 팀을 이루며 제작된 영화가 우리의 것이라 국적을 매길 순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손길이 닿았다면 그것은 우리의 것이라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50년대의 전란으로 인한 암울한 사회상을 극복하고 서라벌 예술 학교의 건립과 각종 기자재의 구입은 영화계의 발전을 가져오는 획기적인 개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60년대의 멜로영화, 청춘영화, 문예영화의 대두도 영화발전의 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청춘영화의 경우 일본의 영화를 표절 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표절을 하면서 우리 영화의 발전에 조금은 이바지 하고 스타와 감독을 키우는 하나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70년대의 유신체제가 영화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점에서 상업적이고 소비 지향적인 영화로 발전함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것이 후에 80년대의 실험적 영화의 창조에 도움이 되었음을 보면 안타까워하고 아쉬워할 만한 일은 아닌 듯싶다. 90년부터 우리 영화가 거대화 되고 전체 점유율의 24%나 차지하게 됨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테크놀로지기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영화를 창조해 나가는 창조 정신은 영화인들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우리 사회인들에게 필요한 관점이겠다.
본 조사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었던 것은 풍파가 많았던 이 영화사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 영화가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아직은 할리우드에 비하긴 부족하지만 <올드보이>, <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의 우수한 작품과 “김기덕 감독” 과 ”박찬욱 감독“ 과 ”최민식“, ”장동건“ 등의 훌륭한 배우가 있으므로 우리영화는 앞으로도 좀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영화인들만의 노력만으로 해결 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인 우리의 눈으로 평가하고 이들에게 조언을 해줌으로서 좀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전 시대의 여러 가지 고비를 통해서 지금의 영화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새 잠시 주춤하고 있는 영화계도 이 고비를 넘긴다면 한 단계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사이트
- 네이버 카페 : 영화 패밀리
http://cafe.naver.com/freedom04.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50
- 네이버 이미지
- 다음 영화
- http://www.hanyang.ac.kr/admission/scholar/2004/13-ho/sub4_2.htm
-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4/09/24/200409240500004/200409240500004_1.html
- http://emerge.joins.com/200208/200208_06.asp
- http://www.kofilm.com/bbul/anthology/kinf.html
- http://www.kofilm.com/bbul/special/han2.html
- http://www.kofilm.com/bbul/cine/essay/self2.html
- http://www.iopenq.com/body03.html
- http://movie.naver.com/search/filmo
- http://movie.daum.net/info/Movie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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