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입문 잡병제강 沈寒痼冷침한고랭 개괄 원문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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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구 구잉실미하니 제기가 불울고야니라.
근심과 분노가 폐와 간을 손상하여 더욱 기를 동요하여 속 답답하고 그득하며 현훈과 구토 입맛을 잃으며 모든 기가 답답하고 쌓였기 때문이다.
一切血證은, 日輕夜重하고, 一切痰證은, 食少, 肌色이 如故라,
일체혈증은 일경야중하고 일체담증은 식소 기색이 여고라.
모든 혈증상은 낮에 경감되고 밤에 위중하고 일체의 담증은 음식을 적게 먹고 살색이 예전과 같다.
一切火證은, 性急潮盛하고, 一切水證은, 脇硬心下이라.
일체화증은 성급조성하고 일체수증은 협경심하정충이라.
모든 화증상은 성질이 급하고 조열이 성대하고 일체의 수 증상은 옆구리가 단단하고 심하부가 정충이 된다.
至於辨證虛實하야는, 俱以似傷寒陽證者로, 爲熱且積也요,
지어변증허실하야는 구이사상한양증자로 위열차적야요.
허실의 변증에서는 모두 상한의 양증과 유사하니 열이 또한 쌓인 것이다.
似傷寒陰證者로, 爲虛且寒也라.
사상한음증자로 위허차한야라.
상한 음증과 유사하면 허증과 한증이 된다.
又辨其內外有無, 相兼 多寡와, 或不內不外, 而爲本經自病이오,
우변기내외유무 상겸 다과와 혹불내불외 이위본경자병이오.
또한 그 안팎과 유무와 서로 겸하였는지 많고 적은지를 변별하거나 혹은 내인 외인도 아니고 본경락의 자병이 됨도 변별해야 한다.
男子는 必審房勞하고, 女人는 先問經孕과, 與所處順逆과, 及曾服某藥이라,
남자는 필심방로하고 여인은 선문경잉과 여소처순역과 급증복모약이라.
남자는 반드시 성생활을 살피고 여자는 먼저 월경과 임신과 거처의 순역과 일찍이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를 물어야 한다.
然後에 證之以脈이면, 萬無一失이라.
연후에 증지이맥이면 만무일실이라.
그런 연후에 맥으로써 증명하면 만에 하나라도 실책이 없다.
噫라! 機括이 熟하고 而門類가 顯者면, 惟不脈而藥을, 可以廣及이라,
희라! 기괄이 숙하고 이문류가 현자면 유불맥이약을 가이광급이라.
아아! 틀이 익숙하고 문류가 나타나면 오직 진맥을 하지 않고 약을 널리 도달할 수 있다.
然亦難乎其人之妙悟也로다.
연역난호기인지묘오야로다.
그러나 또한 그 사람이 오묘하게 깨닫기 어렵다.
病家가 一時緊急하야, 尋醫辨證에, 且將此提綱하야 理會면, 亦不致差門戶하니라.
병가가 일시긴급하야 심의변증에 차장차제강하야 이회면 역불치차문호하니라.
환자가 일시에 긴급하여 의사를 찾고 변증함에 또한 장차 이런 대강을 모두 알면 또한 잘못된 의사에 가지 않을 것이다.
以後分類에, 有言 外因의 風　寒　暑　濕과, 內因의 七情　瘀血　痰火　食積이라 하다,
이후분류에 유언 외인이 풍 한 서 습과 내인의 칠정 어혈 담화 식적이라 하다.
이후의 분류에 외인의 풍사 한사 서사 습사와 내인의 7감정 어혈 담화 식적을 말하였다.
而不詳言其證者는, 正以括之於此也니라.
이불상언기증자는 정이괄지어차야니라.
括(묶을, 감독하다, 단속하다 괄; 手-총9획; gua,kuo)
그 증상을 자세하게 말하지 않음은 바로 이에 개괄하였다.
以意會之하야, 醫門을 斯可入矣니라.
이의회지하야 의문을 사가입의니라.
뜻으로 이해하여 의학의 문을 이에 들어갈 수 있다.

키워드

의학입문,   잡병제강,   침한고랭,   외인 내인,   열인한용,   한인열용,   담증 혈증,   불내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