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다녀와서 (유적지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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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다녀와서 (유적지 답사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정동기

2. 답사기간 및 답사정보

3. 사전조사

4. 답사기
- 출발 하루전날
- 도착하기까지
- 선사유적지를 지키는 타조
-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엿보다
- 너무나도 친숙했던 빗살무늬 토기
- 신석기인들의 집을 훔쳐보다

4. 답사를 마치고

본문내용

시대 살림집은 동굴을 이용한 경우도 있으나 움집이 일반적이다. 움집이란 일정한 넓이와 형태를 가진 구덩이를 파 집 바닥을 땅 밑에 두고 구덩이 안은 별도의 벽체 시설 없이 서까래가 바로 땅에 닿게 된 집을 말한다.
신석기시대의 움집은 해안가 구릉이나 큰 강변의 대지에 지어졌는데, 직경 4~6m 크기의 원형이나 모를 죽인 방형의 구덩이를 깊이 50~100㎝정도 판 다음 화덕자리 등의 내부시설을 마련하고 지붕을 덮었다.
화덕자리는 돌이나 진흙으로 원형이나 타원형, 장방형의 테두리를 돌려 집 중앙에 설치하였는데 보온과 취사에 이용되었다.
바닥은 아무런 시설이 없거나 또는 진흙을 깔아 다진 것이 있는데 그 위에 풀이나 짐승가죽 등을 깔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붕은 움 구덩이 주위에 서까래를 걸치고 한 쪽 끝을 움 중앙에 모이게 묶어 골격을 형성하였는데 서까래 아래 사이에 잔나무 가지나 갈대, 억새 등의 풀을 이어 덮었다.
움집의 규모로 작은 움집은 2~3명, 큰 움집은 5~6명이 기거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의 집이 왠지 편안해보이고 화목해 보이는 건 무슨 이유일까. 분명 하루사이에 아파트가 솟아오르고 과거의 품앗이나 협동생활이 없어진 삭막한 시대인 지금,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넌지시 가르쳐 주는 것이 틀림없으리라.
Ⅴ. 답사를 마치고
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책을 통해서만 배우고 말로만 듣던 암사동 선사 주거지 유적을 직접 가서 보니 우리 민족의 오래된 역사를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랑스러운 유적임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6000년 전에 살던 조상들의 흔적을 오늘에 되살려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무척 큰 자부심을 느꼈다.
답사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움집이다. 그렇게 조그만 움집에서 어떻게 생활할 수 있었을까? 만약 내가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그런 집에서 살 수 있었을까? 그래도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시대에 나름대로 과학적으로 집을 만들고 살았다는데 놀랍기도 했다.
이번 답사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시간의 촉박으로 부득이하게 혼자서 쓸쓸히 답사를 해야 했던 점이다. 이는 나로 하여금 천천히 그들 문화상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시간을 주지 않고 발검음을 다소 빨리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런 기회를 통해 유적지를 답사하고 왔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유적지를 답사하고 싶다. 그때는 꼭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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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2.16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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