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정의, 역사
1)개념
2)동성애자 억압의 역사
3)한국의 동성애자의 역사
2. 현실 속에서의 불평등
1)법, 제도 속 불평등
2)성적소수자, 미디어속의 불평등
3)대중의 인식과 편견
3. 해결 방안
1)법적 방안
2)교육적 방안
3)미디어의 긍정적 영향력
4)대중의 인식 전환
Ⅲ. 맺으며
Ⅱ. 본론
1. 정의, 역사
1)개념
2)동성애자 억압의 역사
3)한국의 동성애자의 역사
2. 현실 속에서의 불평등
1)법, 제도 속 불평등
2)성적소수자, 미디어속의 불평등
3)대중의 인식과 편견
3. 해결 방안
1)법적 방안
2)교육적 방안
3)미디어의 긍정적 영향력
4)대중의 인식 전환
Ⅲ. 맺으며
본문내용
들이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고, 또한 이러한 것을 통해 성적소수자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접하게 됨으로써 성적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Ⅲ. 맺으며
우리 조는 지금까지 우리 사회 속의 산재해 있는 여러 가지 불평등 중 성적소수자에 대한 차별, 그 중에서도 동성애자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다. 자료조사와 조원들 간의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현재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에 관한 불평등의 문제가 어느 정도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떠한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겉으로는 이제 세상이 많이 변화했다며 그들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더 이상 마이너리티로 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아직까지도 그들과 우린 다르다라는 우월감에 빠져 있지 않은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차이가 존재한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과 파란색, 초록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과 홍차,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같은 성(sex)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며, 여성이 있고 남성이 존재한다. 이 모든 차이는 서로 달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남자이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고 다른 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빨간색을 좋아하는 동시에 여자이고 같은 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60억 인구에겐 60억 진실이 존재하듯, 이 사회는 실로 무수히 많은 차이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사회는 흔히 기호식품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차이와 달리 성별, 장애, 성적 지향, 나이, 학벌 등의 경우 그 차이를 위계화시켜 차별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신문 [조순경 교수 인권학술회의 기조 발제문 요약] 참조
http://www.womennews.co.kr/sch/main_sch_view.asp?num=15056&wno=666&index=99-2&news=00666-165932&schstr=조순경&page=1
. 빨간색을 좋아하거나, 혹은 녹차를 좋아한다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밝히지 못할 힘든 고민이 아니다. 또한 결혼을 못하게 하거나 마치 이 사회가 금방이라도 붕괴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도 않는다. 성적지향의 문제도 기호식품을 선택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고민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 사회는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우울과 자살로 연결되고 있으며, 커밍아웃을 하려면 사회의 위협이 될 것처럼 말을 하곤 한다. 또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빨간색주의자' 혹은 '빨강애자' 라고 집단화하지 않으면서도 동성을 좋아하는 차이는 언제나 '동성애자'로 집단화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우리사회는 동성애자를 '문제'라고 두고, '집단화'하여 차별하는 발상과 관점이 문제이다. 지금껏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히 감시해야 하는 대상, 멸시하고 차별하고 소외시켜야 할 대상으로 동성애자, 동성애자집단을 규정하였다. 바로 그 의식 안에서 진짜 '동성애자 문제'가 발생하다.
세상엔 수많은 동성애자가 있다. 선량한 동성애자가 있고 나쁜 동성애자가 있다. 부자 동성애자가 있고 가난한 동성애자가 있다. 옹졸한 동성애자가 있고, 너그러운 동성애자가 있다. 세계는 넓어서 할 일이 많은 동성애자가 있고 집에서 뒹굴 거리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동성애자가 있다. 튼튼한 동성애자가 있고 병든 동성애자가 있다. 쿨하고 샤프한 동성애자가 있고 주책맞고 덜 떨어진 동성애자가 있으며, 밝히는 동성애자가 있고, 덜 밝히는 동성애자가 있다. 이처럼 동성애자 일반은 없다. 같은 성별을 사랑한다는 것 말고는 어떤 공통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동성애자는 없다. 돈 없고 힘없고 빽 없고 아프고 외로운 동성애자들은 있다. 허나 그런 이성애자도 있고 그런 애들도 있고 그런 청년들도 있다. 이성애자건 동성애자건 중요한 것은 저마다의 삶을 둘러싼 환경과 처지, 그리고 삶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일 뿐이다.
동성애는 하나의 성혁명으로서 지금의 시대에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동성애를 하나의 시대 흐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혁명은 시대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키고 그 구성원들도 그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새로운 흐름, 혁명은 다수에 의해 거부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성원들이 점점 개방 의식을 갖고 유연해져야만 한다. 1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는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에 비해 여러모로 나아졌다. 동성애에 관한 인식의 경우 대중적으로 많은 이슈화도 되고 그로 인해 음지에 가려져 있던 동성애에 대한 관심들이 조금씩 양지로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세상은 어떠한 방향으로든 변화해간다. 어느 사회이든지 점차 평등과 자유의 의미는 커져갈 것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도 앞으로는 다양한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그들의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이 사회의 모든 사람이 획일적으로 하나일 수도 없고 그리고 다수라고 해서 그것이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마음을 활짝 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조그마한 생각과 태도의 변화가 그들에게는 커다란 의미와 기쁨이 될 것이다. 편견을 버리자. 모두 마음을 열자. 그리고 따뜻하고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 세상의 변화, 그것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인식도 차차 바꿔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및 사이트
한인섭 양현아,『성적 소수자의 인권』, 사람생각,
인권운동사랑방 소식지 ‘인권하루소식’
채규만, 정민철. 「한국대학생의 성에 대한 태도와 행동 및 피해 경험에 관한 연구」,『한국심리학회지:건강』, 2004,
동성애자인권연대, http://www.outpridekorea.com
싸울아비, http://cafe.naver.com/webssaulabi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http://www.kscrc.org
Ⅲ. 맺으며
우리 조는 지금까지 우리 사회 속의 산재해 있는 여러 가지 불평등 중 성적소수자에 대한 차별, 그 중에서도 동성애자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다. 자료조사와 조원들 간의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현재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에 관한 불평등의 문제가 어느 정도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떠한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겉으로는 이제 세상이 많이 변화했다며 그들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더 이상 마이너리티로 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아직까지도 그들과 우린 다르다라는 우월감에 빠져 있지 않은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차이가 존재한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과 파란색, 초록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과 홍차,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같은 성(sex)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며, 여성이 있고 남성이 존재한다. 이 모든 차이는 서로 달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남자이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고 다른 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빨간색을 좋아하는 동시에 여자이고 같은 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60억 인구에겐 60억 진실이 존재하듯, 이 사회는 실로 무수히 많은 차이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사회는 흔히 기호식품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차이와 달리 성별, 장애, 성적 지향, 나이, 학벌 등의 경우 그 차이를 위계화시켜 차별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신문 [조순경 교수 인권학술회의 기조 발제문 요약] 참조
http://www.womennews.co.kr/sch/main_sch_view.asp?num=15056&wno=666&index=99-2&news=00666-165932&schstr=조순경&page=1
. 빨간색을 좋아하거나, 혹은 녹차를 좋아한다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밝히지 못할 힘든 고민이 아니다. 또한 결혼을 못하게 하거나 마치 이 사회가 금방이라도 붕괴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도 않는다. 성적지향의 문제도 기호식품을 선택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고민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 사회는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우울과 자살로 연결되고 있으며, 커밍아웃을 하려면 사회의 위협이 될 것처럼 말을 하곤 한다. 또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빨간색주의자' 혹은 '빨강애자' 라고 집단화하지 않으면서도 동성을 좋아하는 차이는 언제나 '동성애자'로 집단화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우리사회는 동성애자를 '문제'라고 두고, '집단화'하여 차별하는 발상과 관점이 문제이다. 지금껏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히 감시해야 하는 대상, 멸시하고 차별하고 소외시켜야 할 대상으로 동성애자, 동성애자집단을 규정하였다. 바로 그 의식 안에서 진짜 '동성애자 문제'가 발생하다.
세상엔 수많은 동성애자가 있다. 선량한 동성애자가 있고 나쁜 동성애자가 있다. 부자 동성애자가 있고 가난한 동성애자가 있다. 옹졸한 동성애자가 있고, 너그러운 동성애자가 있다. 세계는 넓어서 할 일이 많은 동성애자가 있고 집에서 뒹굴 거리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동성애자가 있다. 튼튼한 동성애자가 있고 병든 동성애자가 있다. 쿨하고 샤프한 동성애자가 있고 주책맞고 덜 떨어진 동성애자가 있으며, 밝히는 동성애자가 있고, 덜 밝히는 동성애자가 있다. 이처럼 동성애자 일반은 없다. 같은 성별을 사랑한다는 것 말고는 어떤 공통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동성애자는 없다. 돈 없고 힘없고 빽 없고 아프고 외로운 동성애자들은 있다. 허나 그런 이성애자도 있고 그런 애들도 있고 그런 청년들도 있다. 이성애자건 동성애자건 중요한 것은 저마다의 삶을 둘러싼 환경과 처지, 그리고 삶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일 뿐이다.
동성애는 하나의 성혁명으로서 지금의 시대에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동성애를 하나의 시대 흐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혁명은 시대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키고 그 구성원들도 그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새로운 흐름, 혁명은 다수에 의해 거부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회 성원들이 점점 개방 의식을 갖고 유연해져야만 한다. 1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는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에 비해 여러모로 나아졌다. 동성애에 관한 인식의 경우 대중적으로 많은 이슈화도 되고 그로 인해 음지에 가려져 있던 동성애에 대한 관심들이 조금씩 양지로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세상은 어떠한 방향으로든 변화해간다. 어느 사회이든지 점차 평등과 자유의 의미는 커져갈 것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도 앞으로는 다양한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그들의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이 사회의 모든 사람이 획일적으로 하나일 수도 없고 그리고 다수라고 해서 그것이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마음을 활짝 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조그마한 생각과 태도의 변화가 그들에게는 커다란 의미와 기쁨이 될 것이다. 편견을 버리자. 모두 마음을 열자. 그리고 따뜻하고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 세상의 변화, 그것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인식도 차차 바꿔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및 사이트
한인섭 양현아,『성적 소수자의 인권』, 사람생각,
인권운동사랑방 소식지 ‘인권하루소식’
채규만, 정민철. 「한국대학생의 성에 대한 태도와 행동 및 피해 경험에 관한 연구」,『한국심리학회지:건강』, 2004,
동성애자인권연대, http://www.outpridekorea.com
싸울아비, http://cafe.naver.com/webssaulabi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http://www.kscr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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