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텔의 전망

목차

1. 서 론

2. 본 론
가. 시장의 세분화시대 도래
나. 경영관리상의 제반문제
다. 재무와 소유구조의 변화
라. 호텔사업계획과 설계
마. 혁신적인 과학기술시스템의 현실화
바. 제도·정책적인 제반사항
사. 환경에 대한 관심

3. 결 론

4. 앞으로 20년 후의 호텔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융자의 실질적인 금액인상과 장기처리화가 시급하다.
(7) 생활학문으로서 호텔업의 진취적인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산학협동의 일환으로 현재는 관광관련분야 학생에 한해서 현장실습이 실시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요원에 대하여도 일정기간 동안 Post-Doctor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전문가(주로 대학의 교수)로 활동하기 이전에 일종의 연수과정처럼 어떤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근무하면서 연구 활동을 행하는 것.
코스와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이다.
사. 환경에 대한 관심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는 호텔산업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관광산업에 있어 환경의 문제는 자원보존지역의 관광개발로 인한 산림의 훼손, 수질오염 등의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자연환경과 인접한 호텔뿐만 아니라 도심지의 호텔에 있어서도 호텔에서 사용되고 버려진 쓰레기 처리문제, 호텔로 인한 교통체증 현상, 이로 인한 대기오염문제, 주차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과 분리수거 등 쓰레기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교통체증으로 인한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 등 호텔의 환경문제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관리도 철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호텔관리자들은 종업의 쓰레기 분리수거 관리와 함께 고객들로 하여금 재활용을 촉진하게 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근에 시도된 우리나라 관광호텔업의 ‘1회용품 안 쓰기 운동’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실시는 환경에 대한 호텔업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환경문제는 관광기업과 분리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호텔업계는 모든 부분에서 환경성을 고려하여 경영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그 이외의 대규모 호텔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이미 체인과 직간접으로 관계가 있는 호텔은 전체의 60퍼센트를 넘어섰으며, 기존 체인시장을 주도해 왔던 미국이나 유럽계 체인 외에도 리젠트, 만다린, 샹그리라, 니코 등 지역별 자생 체인의 급성장으로 체인의 영향은 증가일로에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케팅에 관한 규모의 경제라는 강점으로 인해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신생 호텔브랜드가 소수 주요 체인브랜드로 흡수되는 과정을 통해 전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소수
3. 결 론
첫 머리에서 밝혔듯이 지금까지 소개된 내용들이 앞으로 많은 논란을 거듭하면서 우리나라의 호텔산업은 변화하고,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요약해서 말하면 우리나라의 호텔시장은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호텔산업의 큰 도전은 인플레의 영향, 유능한 호텔 요원의 부족, 에너지물품 및 자본의 부족 등에 대처하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여 시장적응과 기업본래의 목표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다.
현재 흑자경영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호텔도 몇 년 후에는 적자에 허덕일 수도 있다는 금언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호텔이 영속번영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상황에 도전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2000년대 국내외의 전반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춘 장래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채택해야 하겠다.
4. 앞으로 20년 후의 호텔
앞으로 20년 후의 호텔 모습을 연구한 모임이 지난 1월 영국 최대의 여행사인 톰슨 홀리데이사의 주최로 열렸다고 포브스지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모임에서 발표된 보고서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미래의 호텔이 외딴 오지에 그냥 떨궈놓기만 하면 되는 접을 수 있는 형태가 되리라는 예측이다.
"2024:휴일 오디세이" 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이 호텔이 지주 위에 설치돼 자력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고객의 요청이나 테러 위험 등이 있을 경우 그냥 접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톰슨 홀리데이측 관계자는 이럴 경우 오지에 설치해도 도로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의 필요가 없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구상을 내놓은 “m3아키텍트사”는 기술적으로는 지금도 이 같은 호텔 건설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미 ‘런던 아이’ 같은 거대한 최첨단 구조물을 설계한 실적이 있는 이 회사의 네이디자한기리는 "누군가 돈을 지불하기만 하면 된다" 고 장담했다.
미래의 호텔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퓨처리스트 닷컴의 설립자 글렌 힘스트라는 로봇공학과 나노기술, 홍체 인식과 같은 생물공학 등의 첨단 기술이 호텔의 모습을 크게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로봇공학이 미래의 호텔에 가장 뚜렷한 영향을 미칠 기술"이라고 내다봤다. 로봇이 청소와 체크인, 안전 조치의 대부분을 담당할 것이라는 것이다. 힘스트라는 분자 수준에서의 제조업을 가능케 하는 "나노 기술은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을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이나 2030년이 되면 고객의 요구에 따라 킹사이즈 침대든 카우치든, 싱글 침대든 책상이든, 객실이 스스로 형태를 맞출 수 있는" 호텔이 나온다는 것이 그의 예측이다.
그러나 이 같은 전망과는 다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여러 호텔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국제적인 설계회사 WATG의 울프는 "스타우드(호텔)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한 끝에 안락하게 잠잘 수 있는 장소라는 결론을 내리고 최고의 침대 개발에 돈을 투자했다"고 상기시킨다.
그는 호텔업계는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내년에 문을 여는 호텔들의 설계는 이미 5년 전에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WATG조차도 호텔 설계의 개념을 확장시켜 우주리조트나 수중 호텔, 세계 최대의 크루즈 선박 등을 구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하이테크와 인간적 접촉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것이다.
울프는 "자동 체크인에 대한 욕구가 있으나 이럴 경우 인간적 접촉이 상실된다"면서 고객이 전에 투숙한 호텔을 다시 찾을 때 누군가 기억해주는 직원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 참고문헌
- 최신 호텔학의 이해 (원융희정용해)
- 호텔경영학 개론 (김의근 외 7인)
- 새 호텔경영학 (주종대이덕재최동열)
- 호텔용어사전 (레저산업진흥연구소)
- 한국일보 (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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