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학교아빠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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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학교아빠를 읽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라도 그들의 편이 되어 일단 망가져 보십시오"라고 부탁한다.
나도 선생이 되려는 이유가 앞으로 가르칠 내 아이들에게 심장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을 하고 싶어서이지만 한편으로는 안정적이고 방학도 있는 이유도 없지 않다.
선생 월급이어야 봤자 얼마나 되는가? 20년 선생을 해야 기업 말단 과장 월급을 받는다.
'전원하 선생님'도 나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이나 녹화방송을 보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 웃음이 100만원, 나를 딛고 커 가는 아이들 모습이 100만원, 사회에 나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내 제자의 모습이 100만원, 나를 믿고 아이를 맡긴 부모님들의 믿음이 100만원, 그래서 나는 중견그룹 이사..."라며 "이토록 젊은 나이에 정말 출세가 빠른 사람 아닌가?"하고 되묻는 선생에게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이다.
과연 누가 이런 생각을 이런 말을 현실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나라면 못 한다. 이상과 현실은 틀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국어 교사니까 글 쓰는 재주가 뛰어나서 이런 가식적인 감동을 만들어 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리고 나도 한 번 읽었을 때는 그런 생각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두 번째 읽을 때는 또 다른 감동이 나를 울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 깊고 아직도 내 마음속과 머리 속에 맴도는 명언이 책 속에 있었다.
"네가 가장 힘든 길을 걸을 각오가 됐거든 선생님이 돼라."
이 말은 내가 교직으로 가는 길이 힘들고 지칠 때 되새길 수 있는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를... 교사가 학생을... 학생이 교사를... 부모가 학생과 교사를 존중하는 마음만이 지금의 교육 현실을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전원하 선생님'은 잘 알고 실천하는 훌륭한 교사상이다.
교실이 붕괴되고 선생님들의 위치가 흔들릴만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교육은 살아 있고 늘 존경받고 존중되어질 선생님들은 아직도 그 자리에서 꿋꿋이 아이들을 지키고 계시다는 것...그래서 언제나 학교와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위해 늘 열려 있다는 것...등 이 책을 읽으면서 값진 깨달음을 배웠고 나를 감동시켰던 글귀나 느꼈던 전율,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잊지 않고 좋은 선생, 가슴이 따뜻한 교사가 되기 위해 한 발짝, 한 발짝씩 나아갈 것이다.
지식을 넣어 주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넣어 주는, 수학 공식을 넣어 주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그런 선생님으로 아름답게 태어나고 싶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5.08
  • 저작시기200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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