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 전략 분석

목차

◆history◆

◆history 2◆

코카콜라의 브랜드 전략

본문내용

음료 업계를 비롯해 모든 사업가와 일반사람들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독일의 슈테른지는 1백여년에 걸친 코카콜라의 군림 요인을 아무도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제조비법, 독특한 광고전략, 진출한 국가에서 생산, 판매케 하는 현지화와 전쟁과 권력까지도 판매무기화 하는 기업경영철학 등으로 분석했다. 1886년 존 펨버튼 박사가 그의 약국에서 만들어 팔던 5센트짜리 소다수음료가 오늘날 이처럼 거대한 공룡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코카콜라는 소유주가 펨버튼에서 두어번 바뀌면서도 1900년 이전 이미 제품홍보에 서커스배우를 기용하고 달력, 쟁반, 시계 등 기념품을 이용해 상품의 인지도를 넓히는 홍보 마케팅전략을 펼쳤다.
이러다 코카콜라 전세계에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대회를 후원하면서부터다.
코카콜라는 이때 특별한 장소, 행사, 스포츠 및 연예행사에 자사제품을 제휴시키는 독특한 마케팅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1950년대 스포츠와 연예사업이 붐이 일면서 코카콜라를 전세계 젊은 세대들과 연결짓는 새로운 전략으로 발전됐다.
스포츠연예행사등 참여 젊은 세대 사로잡아
사람들의 무의식속에 코카콜라는 활력적이며 젊고 문화적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게 백마디의 절규성 광고보다 낫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 이후 코카콜라는 올림픽 경기, 월드컵, 아시안게임, 윔블던테니스대회, 미국 메이저리그 등 국제 스포츠행사는 물론 각종 미술전시회부터 엘튼 존, 듀란듀란과 같은 유명 대중가수들의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했다.
코카콜라는 1백90여개국의 올림픽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제 전세계 사람들은 세계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 및 연예행사에 코카콜라의 붉은 상표와 노래가 등장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됐다. 또 코카콜라가 마치 활력의 샘인듯 몰아가는 그들의 전술에 푹 빠져버렸다.
70, 80년대 소련과 중국에 진출하면서도 세계적 팝스타를 이용한 록 콘서트와 첨단기법을 이용한 현란한 광고, 세계적 모델의 자극적 몸짓, 노련한 카메라워크에 강렬한 비트가 섞인 음악으로 문화적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 엄청난 광고의 홍수속에 소비자의 무의식마저도 지배하겠다는 집념이 무서울 정도로 펼져지고 있다.
빨간 옷에 하얀 수염을 단 정형적인 산타클로스 모습도 코카콜라광고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산타클로스는 지금도 코카콜라의 단골모델로 등장, 코카콜라의 신비한 이미지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세계에 코카콜라의 인지도를 넓히는 데는 세계제2차대전도 주효했다. 전쟁까지도 호기로 이용하는 경영전략을 잘 보여주는 예다.
1941년 당시 코카콜라의 사장이었던 우드러프는 미군이 배치되는 전장에 병당 5센트의 가격으로 코카콜라를 공급했다.
이들을 위해 유럽과 남태평양에 세워진 64개의 보틀링 공장은 군인들은 물론 그 지역 사람들까지도 콜라의 맛에 빠지게 만들었다.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 전략 분석
- 목 차 -
◆history◆
◆history 2◆
코카콜라의 브랜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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