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관련 딜레마 설문지

소개글

교육심리학 관련 딜레마 설문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다음 지문을 읽고 물음에 답해주세요.
◎ 초등학생
◎ 중학생
◎ 고등학생
◎ 대학생
◎ 성인 / 일반인
◎ 분석결과
◎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찰로서 임무를 수행해 온 총망 받는 경찰로서 살인사건을 모른 척 하기란 힘든 일일 것이다. 그러나 고아원장의 경우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이를 조금이나마 갚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일반적인 법의 적용으로 그 사람의 죄를 처벌하는 방법 역시 필요하지만 이 경우는 약간의 예외를 적용해도 좋을 듯 하다. 범죄의 경우 본인의 뉘우침이 가장 큰 교화가 될 것이고, 고아원장은 이를 스스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 5단계 민주적으로 용인된 법의 단계
죄를 지은 것은 잘못이지만 자신의 죄를 충분히 뉘우치면 자선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5단계에 해당한다.
◎ 분석결과
위의 내용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합계
1단계
2단계
1
1
1
3
3단계
1
1
4단계
1
1
2
1
1
6
5단계
1
1
3
2
7
6단계
위의 표를 보면 연령이 높아지면서 낮은 단계는 줄고 높은 단계가 늘어나는 것은 확인할 수 있으나 연령이 낮다고 해서 꼭 낮은 단계에 해당하지는 않는 것 같다.
◎ 과제를 마치며
인터뷰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단계별로 나누는 것은 상당히 힘이 들었다.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 않은 것도 있었고, 한 답변이 여러 단계에 해당하는 것도 있었고, 또 아무리 저학년이라고 해도 1단계에 해당하는 것은 없었으며 어린아이들은 산만하여 인터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특히 설문지에 답변해 준 그 글만으로 그 사람의 속마음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짧은 글속에 그 사람의 생각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스님, 신부님, 목사님, 수녀님 등 종교인을 찾아가 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었지만 스님은 인터뷰를 거절하셨고, 신부님과 목사님은 모두 바쁘셔서 인터뷰를 부탁드릴 수가 없었다.
결과를 분석해보면 5단계가 가장 많이 나타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이 설문지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살인이라는 너무나 큰 죄에 대해 사람들은 거의가 법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버림받게 되는 고아들과 고아원장이 해 온 좋은 일들이 그 죄를 조금이나마 씻을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살인죄에 해당한 엄중한 벌 이외의 다른 방법을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한 것들은 5단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경찰아저씨를 찾아간 것이다. 경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인터뷰 한 내용을 보면 경찰아저씨 한 분만 대표로 적었지만 내가 찾아간 곳에는 경찰아저씨들이 다섯 분이 같이 계셨는데 한분도 빠짐없이 법대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정말 경찰이라면 많이 고민했을텐데 너무 쉽게들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많은 범죄자들은 다루는 입장에서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면 곤란하므로 어떻게 보면 그 분들의 생각이 현명한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정답은 없으니까...
분석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직접 인터뷰 해보는 것은 재미있었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키워드

딜레마,   교육심리,   설문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