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 및 환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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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 체중이 늘어나 당불내성 또는 당뇨병이 유발될 수도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혈당검사와 요당검사가 필요하다. 표준체중 이상으로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여야 한다.
(3) 약물치료
1) 면역억제제
신장을 제공받은 모든 신장이식 환자들은 거부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모든 약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꼬박꼬박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면역억제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서 이식신장을 잃은 경우도 상당하다.
① 산디문 : 사이클로스포린 (Sandimmun: Cyclosporin)
임파구의 기능을 억제하여 적절한 면역억제가 되도록 한다. 수술전 1~3일 전에 투여하기 시작하며 수술 당일이나 하루 이틀정도는 주사로, 그 후에도 경구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할 경우에도 주사로, 또는 식사가 일단 가능하면 복용하도록 용법을 바꾼다. 산디문은 연질 캅셀로100mg 과 25 mg 두 종류가 있다.
② 프레드니솔론 (Prednisolone)
부신 피질 호르몬의 일종으로 염증과 알레르기의 억제작용이 있다. 이식시에는 여러 단계에서 임파구 전반적인 기능을 억제하여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주치의와 함께 약물 용량을 가장 적게 사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식 후 초기에는 높은 용량을 사용하지만 신속히 약 용량을 줄여가게 된다.
③ 이뮤란(Imuran : Azathioprine), 셀셉트 (CellCept, Mycophenolate Mofetil: MMF)
면역억제제로서 산디문과 같이 쓰기도 하고 산디문 없이 프레드니솔론과 사용하기도 한다.
2) 면역억제제 이 외의 약물들
면역억제제 외에도 합병증 치료나 증상 완화, 기타 목적으로 혈압강하제, 항생제, 항결핵제,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상황에 따라 투여받는 경우가 있다.
(4) 퇴원시 유의사항
퇴원후 매일 체중을 측정하고 소변양의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외래 방문시 궁금한 일이 있거나 거부반응, 감염등의 증상이 보이면 메모해 두었다가 신장이식팀에 알려주어야 한다.
신장이식팀에 즉시 연락이 필요한 임상증상은 다음과 같다.
8도 이상의 발열
이식신장 주위의 발열
체중증가 (하루 1Kg, 혹은 1주일에 2Kg 이상)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기침을 하거나 숨이 찰 때
대변에 혈액이 보일 때
구토할 때
(5) 이식후 건강관리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일은 6주 내지 10주간 (약 2~3개월) 피하는 것이 좋다. 직장이나 학교에 다시 나가게 되거나 힘든 일 또는 과격한 운동을 하려고 할 때도 미리 신장이식팀과 상의를 한다.
만약 사업이나 휴가차 멀리 여행을 할 계획이 있을 때는 미리 신장이식팀에게 알리고 복용하던 모든 약을 가지고 가야 한다. 비행기 여행을 하게 될 경우에는 약은 직접 휴대하고 탑승해야 한다. 약은 반드시 직접 휴대하고 화물 속에 넣어 화물이 늦게 도착하거나 비행기가 연착되어도 약 복용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이식 환자라는 것을 나타내는 표식 (환자카드)과 신장이식팀 연락처, 전화번호 등을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여행하는 지역의 이식센타에 대한 정보도 이식팀을 통해 미리 얻어두는 것이 좋다.
이식을 받은 후 다시 성생활을 할 수 있다. 보통 이식 후 6주 정도는 기다리는 것이 좋으며 본인이 괜찮게 느껴지는 한 성관계를 가져도 된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 외국에서는 점점 이식 환자가 임신하고 출산하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 임신할 계획이 아니라면 당연히 피임 방법에 대해서도 미리 상담해 두는 것이 좋다.
이식 받은 신장이 오래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1) 처방받은 약제를 철저히 복용하여야 하며, 2) 외래 진찰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고, 3) 수술 초기에는 일정기간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도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6) 신장이식 후 식이요법
음식조절은 투석 때와 같이 제한하지는 않으나 음식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식 후 초기에는 영양가가 많고 식욕을 돋구는 음식이 필요하며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단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신이식 후 약제의 사용으로 고지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체중조절, 수분저류 방지, 혈압 조절을 목적으로 식사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1) 단백질: 수술 후 회복과 신부전시 소실된 근육을 다시 생성하기 위해 단백질의 보충이 중요하다. 신장기능이 정상인 이상 단백질은 제한하지 않고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권장한다. (우유, 계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치즈, 요구르트 등)
2) 탄수화물: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총열량의 50~55%가 탄수화물에서 되도록 하지만 설탕, 꿀 등의 단순당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지방: 총 지방 섭취량은 총열량의 30% 정도로 제한한다. 가능하면 저지방 우유나 저지방 치즈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염분: 신부전이나 투석 때 보다는 염분제한 없이 섭취하도록 하지만 혈압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의하여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염분의 섭취가 증가하면 혈압이 오르게 되므로 통조림이나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이 권장된다.
5) 섬유소: 혈중 지질을 낮추고 내당능을 좋게 해주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도록 한다. 섬유소는 신선한 야채, 과일, 잡곡, 콩류, 해조류에 많다.
6) 포타슘 및 칼슘: 환자 각각에 따라 개별화되어야 한다. 포타슘은 보통 제한하지 않으며 칼슘은 이식 후 사용하는 약제에 의해 보충이 필요할 수도 있다.
7) 기타: 이식 후 한달 정도는 면역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고 문헌
1. 서문자 외, 성인간호학 상하, 서울 : 수문사, 2000
2. Sigma Theta Tau lambda. Alpha Chapter-At-Large, 최신임상간호메뉴얼, 서울 : 현문사, 1999
http://www.cuh.co.kr/info_28.htm
http://my.dreamwiz.com/rensia/crf.html
http://www.kidneyclinic.net/index.php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09.16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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