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마케팅]녹차음료의 종류와 마케팅 전략 분석

목차

보성녹차 (동원 F&B)
- 보성녹차 성공비결

그린타임 (동아오츠카)
- 그린타임의 성공이유

지리산 생녹차 (롯데칠성음료)
- 지리산 생녹차 마케팅전략

다원 (해태음료)
- 다원 마케팅전략

결론

본문내용

가장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가이다.
그리고, 새로운 프리미엄급 소재를 도입한 녹차음료의 프리미엄화가 얼마나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지도 주목할 만 하다.
녹차음료 시장이 웰빙 바람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모두 10여개 업체가 뛰어든 녹차음료 시장은 롯데칠성음료의 ‘지리산 생녹차’, 동원F&B ‘사월愛 보성녹차’와 ‘사랑 愛 자스민녹차’ , 현대약품 ‘다슬림9’, 해태음료 ‘다원’, 태평양 ‘가루설록차 녹차라떼’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는 데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품이 부재한 가운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급녹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녹차 함유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특수한 포장공법을 도입하거나 원산지를 부각 시켜 ‘녹차원조’를 내세우는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녹차 음료시장을 잡기 위해 해태음료는 프리미엄급 ‘다원녹차’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다원은 고급 정통 녹차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제품으로 700년 역사를 가진 차의 본고장인 ‘일본 교토산 녹차’와 땅끝마을 ‘해남’에서 키워낸 고급 녹차를 55도의 순수한 물로 우려내어 국내 녹차 음료 중 카테킨 함량이 가장 높고 뛰어난 맛을 낸다는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동원보성녹차의 저가 유통전략에 맞대응하지 않고 고품질의 녹차라는 브랜드 로얄티를 점진적으로 구축하려 하고 있다.
2005년 주력제품 중 하나로 ‘다원’을 선정한 해태음료는 맛과 품질에서 차별화 되는 제품력을 바탕으로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급 녹차시장을 형성함은 물론 1위 브랜드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금 현재 해태음료의 다원의 광고는 인공적인 맛이 가미되지 않은 순수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녹차 광고의 컨셉으로 조승우가 출연한 CF가 방영되고 있다. 조승우를 ‘다원녹차’ 모델로 기용한 해태음료는 순수미가 강조되는 제품 특성상 그동안은 여자 연예인들이 녹차 광고의 CF를 주도해 왔지만, 영화 말아톤에서 보여준 조승우의 연기와 순수 청년의 이미지가 부합되어 모델로 발탁되었다. 모델 조승우의 이미지와 ‘다원녹차’의 깨끗한 이미지가 강조 되어 한층 더 광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1. 스타 마케팅 - 순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조승우라는 대스타를 사용한 광고 사용
2. 쿄토산 녹차 - 700년 역사의 녹차 원산지
But
광고적 측면에서 제품보다 모델이 부각된 경우
국민적 정서가 반일감정이 최고조에 달하여 있는 시점에서 쿄토산 녹차라는 부정적 시각
● 결 론
한국의 차 시장은 2000억원을 넘어섰다. 4년 만에 2배로 뛰어 오른 것이다. 이는 생수시장과 비슷하고 간장, 두부, 치즈의 매출량보다 큰 규모다.
통계청의 2003년 자료에 따르면 녹차 생산액이 1780억원, 홍차 생산액이 200억원이었다. 녹차는 2001년의 700억원에 비해 2.5배 이상 불어났고 매년 평균 15%의 비율로 커나가고 있다.
차의 약진세에 커피가 타격을 받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는 커피 생산액이 2000년부터 현격한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원두커피와 가정용 인스턴트커피가 급감하였으며 2003년에는 녹차와 홍차를 합친 액수가 일회용 커피믹스 생산액을 능가하였다.
이에 대해 커피 부문 1위 업체인 동서식품의 홍보팀은 “우리 자료에는 2002년에 5%, 2003년에 1%, 작년에 6%로 매년 커피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 선진국 대비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커피의 성장잠재력은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서식품도 1981년부터 녹차 티백을 커피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태평양에 이어 우리가 녹차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만 할 뿐 녹차 매출액과 그 증가율은 공개하기를 꺼렸다.
국산 차 시장의 맹주는 아모레 화장품으로 유명한 태평양. 작년 약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차 판매액의 절반을 점유했다. 태평양의 투자는 20년 전부터 시작됐다.
차 애호가이던 고 서성환 회장이 1970년대 후반 제주도에 대규모 차밭을 조성하고 여기서 출하된 차로 ‘설록차’란 브랜드를 만들었다.
‘녹풍(綠風)’은 음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 나뚜루, 빙그레, 롯데에서 녹차아이스크림을 출시했고 녹차쿠키, 녹차캔디도 나왔다. 해태제과가 작년 12월에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출시한 녹차쿠키 ‘칼로리바란스’는 20대 여성층에서 큰 호응을 얻어 두 달 만에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해태제과 히트상품 중 상위 20%에 드는 수치”라고 해태 직원은 말했다. 크라운제과는 초코하임을 ‘그린하임’으로, 쿠크다스를 ‘쿠크다스그린’으로 역시 녹차를 첨가시켜 재포장했다.
심지어 국수, 라면, 고추장, 막걸리, 화장품과 사료에까지 녹차가 쓰이고 있다. 차 추출물이 든 비누와 화장품, 차를 말린 입욕제와 세안제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식당에서 후식으로 커피보다 녹차를 찾는 손님이 많아진 지 오래다.
길거리에선 녹차호떡을 굽고 있고, 정육매장에서는 찻잎을 먹여서 길렀다는 녹돈(綠豚), 녹우(綠牛), 녹계(綠鷄)가 비싼 값에 팔린다.
이제 국내 녹차음료 시장은 본격적으로 춘추 전국 시대에 돌입했다. 작년에 용기 디자인을 리뉴얼 후, 시장을 수성하려는 ‘동원 보성녹차’의 전략과, 빠르게 약진 중인 ‘그린타임’ 및 ‘지리산 생녹차’ 등 2~3위 브랜드의 시장성장 전략도 지켜볼 만 할 것이다. 후발브랜드 ‘다원(茶園)’, '내안에 茶가온 녹차’, ‘순녹차’ 및 ‘다실로’ 등 시장추격 전략도 흥미롭겠다. 올해 800 ~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녹차음료 브랜드 전쟁은 향후 ‘웰빙식품’ 산업 성장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에 과연 어떻게 경쟁하며 성장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성녹차 (동원 F&B)
- 보성녹차 성공비결
그린타임 (동아오츠카)
- 그린타임의 성공이유
지리산 생녹차 (롯데칠성음료)
- 지리산 생녹차 마케팅전략
다원 (해태음료)
- 다원 마케팅전략
결론

키워드

음료시장,   마케팅전략,   브랜드개발,   제품개발,   경영전략,   스타마케팅,   감성마케팅,   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