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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록의 쓰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비디오 대여점

★ 병원

★ 박물관

본문내용

현되는 것은 아니므로 사진 혹은 실측에 의한 기록을 남기도록 한다.
등록 기재된 자료는 마지막으로 보관격납고에 놓여진다. 같은 종류의 소장품은 함께 놓이는데 원칙상 등록번호 순서에 따라 배열한다. 그러나 문물은 책과 달리 형태, 부피, 무게에 차이가 있어 전체를 순서에 따라 수장고에 배열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각 자료가 보존되는 데에 적절한 환경도 다르다. 그래서 수장고 내 소장품의 방위카드를 만들어 수장고 내에서의 소장품의 구체적 위치를 표기하여, 소장품 격납 후에 자주 점검하여 문제가 발생하면 곧바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자료는 온도, 습도, 그리고 공기의 오염도를 감안하여야 하고 병충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도 각 자료는 당초에 놓였던 상태가 가장 좋은 조건이며, 그런 뜻에서 「자료의 생명을 최대한으로 연장보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손질」만이 최선의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박물관 자료의 전산화
우리나라의 국공립 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박물관 전산화를 위한 유물 분류 표준화 방안’을 공용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미 1986년부터 유물 관리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시실 유물 6천여 점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분류체계를 만들어 유물 분류 표준화를 완성하였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유물 13만여 점에 대한 텍스트 자료와 영상자료 5만여 점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시대별, 재질별, 용도ㆍ기능별 등 100여 개의 항목으로 검색하여 카드, 대장, 통계, 목록 등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양식으로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였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 유물 1천여 점을 장르별로 선정하여 텍스트정보, 동영상 정보, 3차원 영상 정보, 2차원 영상정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1999년에는 지방의 9개 국립 박물관에서도 소장 유물 48,500건을 표준 분류체계에 의한 자료로 입력, 유물 사진 촬영 및 스캔 등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 자료를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료 목록을 일반에게 유포시켜 박물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필요가 있는데, 박물관 자료 전산화를 통한 전국의 소장품 연합목록을 통해 소장품의 종합적인 연구를 대대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으며, 소장품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을 만들 수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박물관은 박물관의 문서를 전산화함으로써 돈과 시간을 소비할 것이다. 그리고 전산화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박물관 문서를 이해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조언이 필요하다. 많은 박물관은 조언자가 컴퓨터를 이해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했지만, 박물관 문서의 구비조건을 이해하지는 못해서 박물관 자료의 전산화는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전산화의 기능은 박물관 관리자들이 손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것보다 많은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전산화가 제대로 계획되고 관리된다면 박물관은 소장품과 소장품의 정보를 보다 잘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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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23
  • 저작시기2005.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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