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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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논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어떤 경제학 서적보다도 쉬웠고, 재미있었다. 자칫 어려운 공식이 난무하는 딱딱한 학문이라는 인상을 갖기 쉬운 경제학이라는 분야에 대하여 유연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경제 지상주의가 부른 몇 가지의 사회적 병폐에도 불구하고, 분명 경제학은 인류의 삶에 더 나은 물질적 풍요를 안겨주고 있다. 그리고 그 선행에는 경제학자들의 굵직한 이론들이 큰 역할을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모든 학문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 경제학은 한 명의 스타가 경제학 전체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는 결과를 낳을 정도로 학자의 창의적 이론에 대한 의존도가 큰 분야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서양의 경제학이, 그것도 영국 출신의 학자들의 이론이 전 세계에 수용되고 실천되고 있다는 것이다. 나라마다 독특한 학풍과 가치관이 존재한다. 유럽의 나라들도 저마다 제각각인데 하물며 대륙건너 아시아나 아메리카는 또 얼마나 다른 경제적 환경과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겠는가? 현재까지의 경제학이 영국 또는 미국 중심으로 전개되고 그 이론을 세계가 받아들이는 순환에서 벗어나서, 동양적 가치관도, 동양의 학자들도 경제학계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진정 세계적 경제학 페러다임이 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미 철학이나 자연과학, 또는 의학의 분야에서는 동양적인 영역이 인정받고 또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지 않은가? 조금 더 욕심을 내 본다면 한국 고유의 경제적 사고가 한국의 학자에 의해 세계에 받아들여지고 훗날 경제학의 거장들이 언급될 때 한국인의 이름도 당당히 회자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9.25
  • 저작시기2005.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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