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날개, 종생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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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의 날개, 종생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상의 작품들이 난해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날개」, 「종생기」를 읽고서 실감할 수 있었다. 「날개」에서의 ‘나’는 작가 이상 스스로도 자신을 그렸던 것 같다. 타인에겐 혼란스럽고 난해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의식의 흐름은 곧 이상 자신의 내면세계이다. 주인공 `나`의 유일한 삶의 지반이었던 아내로부터의 배반감이 그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고, 그러므로,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란 그의 외침은 마지막으로 취할 수 있는 탈출의지의 표현이자 절규이다.
이 소설의 부부관계는 정상적이지 않다. `숙명적으로 발이 맞지 않는 절름발이`로 나는 아내에 대한 예속되는 기생적 존재이다. 스스로의 인격적인 소유권과 사회 속에서 시민의식이 없는 나에 비해 아내는 나를 지배하고 사육하는 위치에 있다. `외출`, `내객`, `돈`이란 단어들이 알려 주듯이 아내의 직업은 창녀이다. 나는 아내가 매춘으로 번 돈으로 생활하는, 경제력을 상실한 무능한 인간형이다. 그래서 나와 아내의 관계는 작품 속에서도 `닭이나 강아지처럼`이란 동물적 비유가 의미하듯 종속적인 관계이다.
이런 종속 관계는 시간과 공간의 소유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아내의 매음현장이 나에게는 금단의 공간이며, 외출을 통해 아내의 가학적 감금에서 일단 풀려 나온 나는 다시 아내가 쳐 놓은 시간에 감금된다. 자정 전에는 절대로 집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외출 시간은 아내의 매음과 자신의 자유방임이 묵계된 시간이다.

키워드

이상,   날개,   종생기,   독후감,   현대문학,   비평
  • 가격800
  • 페이지수1페이지
  • 등록일2006.09.26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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