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사기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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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II. 과학적 사기의 구체적인 사례
1. 인위적 실수와 천재의 영감
2. 아름다운 공중누각과 그 결말
3.황우석 사태와 우리의 지적사기
4. 우리나라 과학의 사기꾼 - 황우석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

III. 과학자들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고찰
1. 과학자들의 역할과 윤리
2.과학자들의 연구에 대한 책임
3. 과학자의 자유와 한계

Ⅳ. 서평을 마치며 나의 의견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지어 부도덕한 일인데,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행위가 낳은 결과에 대하여 정당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는 점점 더 상호의존성이 커지는 세계공동체 속에서 살고 있으며, 이는 대체로 과학연구로부터 나온 기술진보의 덕분이다 상호 의존적인 공동체는 그 구성원들에게 큰 이익을 제공하지만 이와 동시에 그들에게 cordlamdf 부과한다. 이러한 책임은 현대사회에서 과학이 행하는 지배적인 역할 때문에 특히 과학자들에게 무겁게 부여된다.
2.과학자들의 연구에 대한 책임
대중적으로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될 때 과학자들에게 돌아오는 결과대문에 과학자들은 자신의 연구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대중은 과학적 진보로부터 생기는 위험들에 대해 과학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핵무기의 가공할 위협에 대해 대중이 과학자들을 비난하는 것은 그럴 만한 근거가 있다. 인간 복제는 역겨운 일이며, 대중은 이러한 부도덕한 짓을 막아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선거에 의한 정부를 통해서 대중은 과학을 통제할 수단을 갖고 있는데, 주로 이는 자금지원을 철회하거나 과학에 해로운 엄격한 규제를 부과하는 방법을 통해서이다. 과학이 자신의 대중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 자신의 청렴성에 대해 사회의 존경을 다시 얻는 것, 그리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대중의 신뢰를 다시 획득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과학자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와 함께, 이웃을 돌보고 자신의 행위에 기꺼이 책임을 질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대중도 과학에 대해 신뢰와 지지를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3. 과학자의 자유와 한계
오늘날 과학연구를 통하여 달성할 수 잇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이 인간공동체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위협하게 되자 할수 있다고 하여 다 하도록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생명공학의 획기적 발전은 마침내 인간복제를 상상의 세계로부터 가능성의 세계로 옮겨오는 데 성공하였다. ‘할 수 있는 것’과 해도 되는 것은 다른 것이다. 따라서 해서는 안 되는 것의 범위를 설정하는 문제와 더불어 실제로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의 문제까지 고민하게 되었다. 과학 연구가 새롭게 열어놓은 지평위에서 인류는 과학연구의 수행 및 그 결과의 이용을 과학자 개인의 책임의식에만 맡겨놓을 수있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다는 인식을 얻게 되었다. 따라서 학술공동체 내에서 논의를 통하여 객관성 있는 전문가 윤리를 정립하고 또한 그 준수를 강제하든지, 또는 자율적, 윤리적 통제로 부족할 경우 한 발 더 나아가 타율적 법적 통제가 불가피한 것은 아닌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어야 한다.
Ⅳ. 서평을 마치며 나의 의견
한때 나도 과학자가 되려는 꿈이 있었다. 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자신의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증명함으로써 지적이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명성을 얻었거나 관심이 집중된 상태에서 자신이 연구한 과제물에 대하여 과학자들에게 있어 자신의 이론을 설명할 수 없는 실험 결과가 나온다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진정한 과학자가 되거나 아니면 사기꾼으로 되는 것이다. 2005년 말 황우석 사건의 경우가 바로 후자의 경우가 된 것은 아닐지? 수차례 언론을 통하여 문제제기가 되었지만, 황교수는 결코 조작이 없었다고, 그리고 나중에는 누군가가 바꿔 치기 했다고 발표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이지 혼란을 일으키게까지 하였다. 결과적으로 전문조사위원회를 통하여 그의 의도가 있었던지 아니던 지간에 이제는 줄기세포 복제는 사기라고 판정되었다.
하지만, 비단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모습을 돌아보아 자신의 명예와 부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학문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품고 과정과 그 결과를 수용하여 자신의 이론과 논리의 허점을 메워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연구자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 참고문헌 >
과학의 사기꾼, 하인리히 찬클, 시아출판사, 2006 이타적 과학자, 프란츠 M. 부케티츠 ,서해문집, 2004 지식의 사기꾼, 하인리히 찬클, 시아출판사, 2006
지적 사기, 앨런 소칼 , 민음사 , 2000
통렬한 반성 실종된 '황우석 사건', 한겨레컬럼, 2006.5
황우석 사태와 한국사회, 김세균, 나남, 2006.7
황우석 사태의 본질, 조성택, 고려대학교, 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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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04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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