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교육사]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

소개글

[서양교육사]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페스탈로치의 생애

Ⅲ. 페스탈로치의 교육 사상
1) 게르트루트의 아동교육법
2) 교육사상

Ⅳ.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한다.
일곱째, 교수는 교육을 보다 높은 목적에 종속시켜야 한다.
페스탈로치의 교육신조는 수업이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구체적인 예술행위와 실제적인 정서적 반응의 경험 등을 결합해야 하며,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의 저서 《백조의 노래》에서 "인생은 스스로 가르친다"는 격언으로 끝을 맺는다. 페스탈로치는 깊은 감화력을 가진 인물이었고 동료들은 그를 아주 존경했다. 그의 교육사상은 정치·경제·철학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방법론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Ⅳ. 결론
이처럼 페스탈로치의 생애와 그의 교육 사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것을 통해 우리 현재 교육이 배워야 할 점에 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페스탈로치가 이야기한 교육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자연의 질서와 직관을 존중하고 각자의 처지와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이 각자의 삶과 그 삶의 마당인 사회의 문제를 풀면서 발전을 이룩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학습의 주체는 학생이고 교육은 삶의 개선을 위한 것이고 또 그 방법은 학생이라는 하나의 인격에 알맞은 인간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교육은 어떠한가. 한 마디로, 학생은 교육의 객체로 전락하고 있다. 즉, 교육내용은 자신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고, 더욱 교과서는 주어져 있으며, 교육방법은 흥미나 자발성, 창의성을 유발하지 못하는 피동적·강압적·기계적인 것으로 전락하고 있다. 페스탈로치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무엇인가. 참 교육은 자신의 참 삶을 위한 삶의 교육이라는 것이다.
또한 페스탈로치는 지·덕·체의 조화를 중요시하였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교육은 이러한 삼자의 조화에 인식이 부족하여, 이 세 분야가 각기 따로 놀고 있다. 학교는 거의 입시를 담당하는 곳으로 전락하여 지식만을 주입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학교는 학생들의 머리 속에 지식만을 쌓아주고 있을 뿐, 나머지는 소홀히 하고 있다. 이것은 페스탈로치가 말하는 교육이 아닌 것이다. 그는 인간 교육만이 교육이라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우리 나라는 이러한 페스탈로치가 이야기한 인간교육을 놓치고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페스탈로치가 이야기한 교육의 세 차원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교육에는 생동적 차원, 인간적 차원, 그리고 정서적 차원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 세 차원 중 인격형성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다루기가 힘들어 소홀하게 되고 있는 것이 정서적 차원의 교육이다. 이 정서적 차원의 한 예가 페스탈로치가 말하는, 어머니와 자녀 사이에 이루어지는 교육이며, 여기에서 말하는 체험의 교육이다. 가슴과 가슴을 열고 사제간의 인격적 인간적 대화, 이것은 물론 체험의 범주에 든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이러한 아늑한 체험의 세계의 교육을 앗아가고 있다.
페스탈로치가 우리교육에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 가? 그것은 바로 손으로 만지고 손으로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점점 삭막해져 가고 있는 우리 사회와 학벌 위주의 우리 사회 풍토는 우리를 점점 더 싸늘한 인간들로 만들어 가고 있다. 페스탈로치는 그 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회 안에서도 우리가 우리를 지켜나가기 위해 우린 인간 교육을 해야한다는 것을 페스탈로치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
연세대학교 교육철학 연구회편, 교육과학사 (1999), 위대한 교육사상가들Ⅲ
손인수, 문음사 (1996), 교육사·교육철학의 이론과 실제
막스리스케 지음, 이온화 옮김, 한길사 (1997), 페스탈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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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교육사,   페스탈로치,   페스탈로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