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답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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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묘 답사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 답사를 시작하며
1. 창엽문(蒼葉門)
2. 망묘루, 공민왕신당, 향대청
3. 전사청
4. 정전 (국보 제 227호)
5. 영녕전 (보물 제 821호)


#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같으며 역시 부재 표면도 단청 없이 간단히 주칠로 마감하였다.
정전과 좌우 익실 앞으로 동·서월랑이 뻗어 나와 ㄷ자 형태를 이루고 그 사이를 박석을 덮은 상·하월대가 울타리를 가득 메우는 점도 동일하다. 이곳은 부재의 처리나 건물의 규모가 전체적으로 종묘 정전보다는 작지만 건축 공간 자체의 장엄한 공간 구성은 여기서도 잘 나타나고 있으며 질박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장인들의 솜씨는 이곳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1) 영녕전 동문
영녕전 제례때 제관들의 통로는 어숙실 서협문에서 영녕전 동문으로 이어진다. 동문 밖에는 사각형으로 된 전하와 세자의 판위(版位)가 각각 자리를 달리 하며 위치하고 있다.
종묘건축의 절제되고 유현한 분위기는 담으로 둘러싸인 묘정안 뿐만 아니라 묘정 밖 공간에까지 이어진다. 둘레담과 어로(御路) 등 제향건축에 필요한 기능과 움직임을 표시하는 단순한 건축 구성미는 종묘건축을 더욱더 상징적인 차원으로 승화시킨다. 그리하여 거기에 항상 신기(神祇)가 충만하게 머물도록 한다.
(2) 영녕전 남문.
원형 주좌를 둔 주춧돌에 둥근 기둥과 간단한 초각을 한 익공, 두짝 판문 등 세부 구성은 정전과 거의 같다
(3) 제기고
영녕전 동편에 자리 잡고 있는 제기고는 제기를 보관했던 곳이었다. 정면 4간 측면 2간의 맞배집으로 내당에서 출입할 수 있도록 판문을 두었고, 양측 주간에는 살창을 두었다.
(4) 악공청
종묘 제례시에 주악하는 악사들이 대기도 하고 연습하기도 하는 건물이다. 정면 6간, 측면 2간의 맞배집으로 소박하고 간결한 건축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이 건물도 안내 책자에 없었더라면 도저히 창고 외에 다른 용도로 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건물이다. 워낙 단조롭고 간결하여 종묘에 있기에는 무엇인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 답사를 마치며
창경궁으로 연결되어 넘어가는 다리를 건너서 대학로까지 가고 싶은 욕심을 배고픔으로 달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는 길에 잠시 외로운 정자에 앉았다. 오늘 하루 만에 이 곳에 잠들어 계시는 왕이나 왕비의 마음이나 이 곳을 지은 이들의 마음을 모두 느껴보는 것은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끄럽고 복잡한 종로 거리에 숨어 있는 종묘의 아름다움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길을 걸으며 간간히 보이는 정자들에서 쉬어가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었던 흐뭇한 답사길 이었다.
** 종묘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 지식을 배경으로 직접 답사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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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10.27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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