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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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등장인물
2-줄거리

★본론
1-작가*감독의 경향
2-두 원작이 가진 연관성
3-영화화된 원작의 해석
4-감상키워드
5-영화화를 통한 이점과 한계점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하는 것과 같은 것을 연출하는데 반해 주홍글씨는 원작의 그것을 영화의 보조적 장치로써만 사용했기 때문에 일부 평론가나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소설의 영화화라는 측면에 있어서 소설을 얼마나 충실히 영화화해 내느냐의 문제와, 소설이라는 모티브를 소재로 하여 그것을 1차적 바탕으로 두고 감독이 2차적으로 얼마나 자신만의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을 만들어 내느냐는 점에서 차이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결론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경우 그 주제나 작품 의미, 효과가 달라진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책을 읽은 독자와 영화를 본 관객의 작품에 대한 이해는 여러모로 차이가 난다. 그것은 소설이 문자를 매개로 독자의 상상력이 개입할 틈을 열어줌으로써 완성되는 반면에 영화는 영상 언어를 제한된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화가 소설과 다르게 이야기되어 소설 원작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고 비판하는 일반적 태도는 옳지 못한 것일 수 있다. 각색영화가 비판받을 수 있는 것은 원작의 의미를 살리지 못해서가 아니라 영화로서의 미흡함 때문일 것이다. 결국 영화는 영화대로 원작을 수단으로 또 다른 창작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는 그러한 영화의 자율적 예술 기능과 효과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을 따름이다. 그런데도 원작 소설이 각색영화에 영향을 끼쳤다면 소설이 영화를 위하여 긍정적으로 생각의 빌미를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영화 주홍글씨는 원작의 미미한 부분을 독특하게 조합하여 소설과는 다른 결과를 낳았다. 이는 매우 흥미로운 점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소설의 영화화라는 측면에 있어서 소설을 얼마나 충실히 영화화해 내느냐의 문제보다 소설에서 주는 모티브를 소재로 하여 그것을 1차적 바탕으로 얼마나 2차적인 감독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느냐의 문제를 중요하게 여겼기에 가능한 것이다.
영상을 단순히 문자를 장면화한 것으로 인식한다면 영화는 하나의 매체로 발전할 수 없다. 또한 영화를 성공시켜 원작 소설의 판매부수를 올리겠다는 생각도 지양되어야 한다. 각색영화는 기존 활자문학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영상문학이라는 측면에서 제작되고, 수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영하, 1997, 호출(거울에 대한 명상), 문학동네
김영하, 1999, 엘리베이터에 낀 그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문학과지성사
나다니엘 호손, 2004, 주홍글씨, 문예출판사
서경석, 2004, 억압에 저항하려는 욕망의 끝 김영하의 소설들, 월간사회평론 p136~140
한순미, 2005, 매체적 상상력과 욕망하는 주체,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제9집 p95~119
<참고사이트>
http://blog.naver.com/mej1?Redirect=Log&logNo=20007405684
http://cafe.naver.com/0213/891
http://blog.naver.com/greyrain/60006987623
http://blog.naver.com/whiteagle/12001096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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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30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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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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