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려운 일이라도 해결을 잘하며 항상 남을 도와줄 태세를 가지고 있다. 자기능력을 과시한 나머지 미리 준비하기 보다는 즉흥적으로 덤비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원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이유를 갖다 붙이며 부단히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선다. 이 유형의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로 군대 갈 때 콧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가 풍부하여 제안은 많으나, 그 실천이 미약하다.
≪3≫ 손XX(22세), 남자친구, 대학생
⇒ 사례 1에서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것과, 사례 2에서 친구들, 선배들과 어울려 지냈다는 점이 외향성임을 나타낸다. -Extraversion(외향)
⇒ 사례 2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고 당장 코앞에 닥친 현실에만 초점을 맞춘다.-Sensing(감각)
⇒ 원리와 원칙을 가지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일이 드물다. 상황적이며 정상을 참작한 설명을 한다.-Feeling(감정)
⇒ 사례 2에서 무계획성과 유유자적한 과정(1년간의 방황)이 나타난다.
- Perceiving(인식)
▩ESFP▩
사교적이고 태평스럽고 수용적이고 친절하며, 만사를 즐기는 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일에 재미를 느끼게 한다. 운동을 좋아하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아 끼어들기를 좋아한다.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 건전한 상식이나 사물 뿐 아니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Epilogue
세 사람의 성격분석을 끝 낸 지금에도, 융의 사상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은 존재하고, 내가 과연 바르게 심리유형을 파악한 것인가도 애매모호하다. 하지만 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세 사람을 분석하면서 신기한 특징을 발견했다. 나의 가장 측근으로 분류될 수 있는 세 사람 모두 FP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중의 두 명은 N의 성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인데, 나는 ESTJ의 유형으로, 나와 정반대의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언젠가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보다는 전혀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로인해 깊은 관계가 형성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이 세 명의 관계 중에서 ESTJ인 나와 ESFP인 내 남자친구가 서로 노력한다면, 개미와 베짱이가 되어 일할 때 즐겁게, 즐기면서도 절제할 줄 아는 행복한 한 쌍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인간은 자신의 유형의 구조에서 타인을 판단하려고 하므로, 다른 유형에 속한 사람들을 도저히 바르게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또한, 인간은 대개 자신의 원리의 보편타당성을 믿기 때문에 그 입장에서 다른 유형의 사람을 낮게 보는 것이다. 그 때문에 어느 만큼의 오해와 싸움이 일어나는지를 생각해 볼 때, 각자의 유형과 자신의 견해로 치우쳐져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융은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정신 상태를 남들에게 투영하므로, 남들과의 관계가 나쁠 때에는 항상 우리정신 속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겠다.
≪3≫ 손XX(22세), 남자친구, 대학생
⇒ 사례 1에서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것과, 사례 2에서 친구들, 선배들과 어울려 지냈다는 점이 외향성임을 나타낸다. -Extraversion(외향)
⇒ 사례 2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고 당장 코앞에 닥친 현실에만 초점을 맞춘다.-Sensing(감각)
⇒ 원리와 원칙을 가지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일이 드물다. 상황적이며 정상을 참작한 설명을 한다.-Feeling(감정)
⇒ 사례 2에서 무계획성과 유유자적한 과정(1년간의 방황)이 나타난다.
- Perceiving(인식)
▩ESFP▩
사교적이고 태평스럽고 수용적이고 친절하며, 만사를 즐기는 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일에 재미를 느끼게 한다. 운동을 좋아하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아 끼어들기를 좋아한다.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 건전한 상식이나 사물 뿐 아니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Epilogue
세 사람의 성격분석을 끝 낸 지금에도, 융의 사상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은 존재하고, 내가 과연 바르게 심리유형을 파악한 것인가도 애매모호하다. 하지만 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세 사람을 분석하면서 신기한 특징을 발견했다. 나의 가장 측근으로 분류될 수 있는 세 사람 모두 FP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중의 두 명은 N의 성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인데, 나는 ESTJ의 유형으로, 나와 정반대의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언젠가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보다는 전혀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로인해 깊은 관계가 형성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이 세 명의 관계 중에서 ESTJ인 나와 ESFP인 내 남자친구가 서로 노력한다면, 개미와 베짱이가 되어 일할 때 즐겁게, 즐기면서도 절제할 줄 아는 행복한 한 쌍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인간은 자신의 유형의 구조에서 타인을 판단하려고 하므로, 다른 유형에 속한 사람들을 도저히 바르게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또한, 인간은 대개 자신의 원리의 보편타당성을 믿기 때문에 그 입장에서 다른 유형의 사람을 낮게 보는 것이다. 그 때문에 어느 만큼의 오해와 싸움이 일어나는지를 생각해 볼 때, 각자의 유형과 자신의 견해로 치우쳐져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융은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정신 상태를 남들에게 투영하므로, 남들과의 관계가 나쁠 때에는 항상 우리정신 속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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