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신화속의 여신과 현대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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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 신화(신화속의 여신과 현대사회의 여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신이란
2 그리스·로마 이전의 여신
3 그리스·로마 신화에서의 여신들
(1) HERA(JUNO)
(2) DEMETER(CERES)
(3) APHRODITE(VENUS)
(4) ATHENA(MINERVA)
(5) ARTEMIS(DIANA)
(6) HESTIA(VESTA)
4. 그리스·로마 신화 속 여신들의 한계와 우리사회속의 여성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축되고 왜곡되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이어져 중세사회가 되면서 정복시대가 되면 남자들의 활동성은 더 강조되고 여자들은 정숙함이 보다 강조되었다. 더욱이 우리나라같이 유교 문화가 발달한 곳은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크게 구분되어지고 그 틀을 벗어나려하면 사회적으로 매도당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남·여에 관한 고정관념은 지금까지 이어져 상대적으로 여성문화와 그 영향력의 발달이 저조한 것이다.
여성 심리 중에서 자율적이고 활동적이면서 관계 지향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이 중에 회향 적이고 업적 지향적인 원형은 아르테미스와 아테나이고 내부 지향적인 원형이 헤스티아이다. 또한 이들의 특성은 아직 남성의 지배를 받지 않은 부분, 혹은 남성에 의해 건드려지지 않은 부분을 보여준다는데 있다. 더 나은 주인공이 되려면 여성은 자신의 인생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의식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 안에 있는 여신이 주는 장점과 약점이 있다, 이 약점을 변화시키고 다면 우선 나 자신이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 후,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
융의 심리학에서 보면 여성주의적인 통찰력을 가미하여 여성 심리에 대한 새롭고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도 있다. 융의 시각은 여성들이 강력한 내부의 힘들 혹은 원형들에 의해 좌우된다고 보는 것이다. 반면에 여성주의 시작은 외부의 힘들, 즉 사회가 여성에게 제시하는 표준 여성상들에 의해 여성들이 좌우된다고 보는 것인데, 이 외부의 힘들이 어떤 여신 유형은 억압하고 어떤 유형은 밀어준다고 보았다. 다시 말하면 모든 여성은 이 두 힘, 안으로는 여신 원형에 의해 움직이고 밖으로는 표준 여성상의 요구에 의해 움직이는 사이에 끼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모든 여성에게는 자신만의 주인공이 있다. 여성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그 여자 안에는 여러 여신들이 활동하고 있기 쉽다. 문제는 어떤 여신을 살려 내고 넘어설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자신 안에 어떤 여신이 있는 발견하고 그 여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내고 또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또 다른 여신을 찾아 자신 안에 키워내야 할 것이다.
여신들을 알아가면서 내 주위의 누구는 이 여신 타입이구나. 그래서 그 아이가 그런 말과 행동을 했구나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적용해보는 과정도 즐거웠다.
성격유형을 분석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도구들을 사용하고 있다. MBTI검사, 애니어그램 ,미술을 이용한 성격유형검사 등... 서양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그리스-로마신화의 대표적인 여신들의 성향과 비교하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안에 내제되어있는 성향들을 이야기할 수 있다.
물론 한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 결코 간단 명료하게 정의되어질 수는 없다. 사람에 따라서는 한 여신이 우월한 지위를 고수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일곱 여신 모두가 원탁에 둘러앉아서 상황에 따라 각자 다른 여신들이 활동할 수도 있을 것이다 독립적인 처녀여신들과 상처받기 쉬운 여신들, 창조하는 여신들...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어떤 유형인지를 생각해 보면서 그 여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그리고 성장해가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이 어떤 것인지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우리들의 여신들도 마찬가지이다. 아르테미스, 아테나, 헤스티아, 헤라, 데미테르, 페르세포네, 아프로디테 이렇게 7명의 여신들도 우리네처럼 각각 성격도 태어난 환경도 각기 다 다른 것처럼...2)
Ⅲ. 결론
요즘 들어 사회적으로 여성들에 대한 의식이나 사고가 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여성 스스로의 여권 신장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 바라보는 시각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 남자들은 남자들만 득실대는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 입학 후 얼마 안 되서 완벽한 남자들의 세상인 군복무를 경험하고 나면 남자들만의 사고에 쉽사리 동화되고 굳어져 간다.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여름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우연한 기회에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위치나 그들이 있는 사회적 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지난학기 한 교양수업 중에서 신화에 대해서 잠시 다루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다분히 남성적 특색으로 각색되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여신들의 성질과 지위가 점차 낮춰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지금까지 아무생각 없이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을 때는 몰랐던 이면을 보게 되면서 다른 시각에서 접근 한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단지 하나의 신화로서 보았을 때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단지 하나의 재밌는 이야기로 인식하고 보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리스, 로마 신화속의 여신들 그리고 그들이 상징적으로 남성신들 중심으로 왜곡되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듣고, 그리스, 로마 신화가 갖고 있는 남성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여신들에 대해서 다시 보면서 많은 생각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제우스 중심 신화 이전의 신화에는 ‘위대한 어머니 여신’으로서의 어머니와 같은 여신이 있었고 그들이 남성 중심적 사회가 형성되어감에 따라 어떻게 보면 우월성 같은 것을 잃고 남성 신의 그늘로 들어가게 되었던 것이다. 이 신화를 비추어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당연시 생각되어오던 우리의 어머니, 누나 그리고 동생 즉 여성들이 이렇게 남성중심의 사회가 만들어지고 형성되어오면서 얼마나 사회적 틀 속에서 한계를 가지게 되었으며, 그들의 삶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 남성적 사고방식에 맞춰 변형되어져 왔었냐는 다시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요즘처럼 점점 어떤 일이나 생활 속에서 남자 여자간의 성적 구분이 없어지는 시대에 앞으로 남성들은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를 그리고 여성들의 능력에 대한 인정을 하고, 여성들은 ‘여자인데 뭐’ 하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보다 진취적으로 자신을 일을 찾아 나서고 그 힘을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윤기 / 웅진 / 2004
그리스 로마 신화 / 토마스 볼핀치 / 범우사 / 2005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11.17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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