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과학이란 무엇일까? 바보 같은 질문이라 생각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 옛날 ‘과학’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때부터 그것의 경계를 구분 짓는 일은 계속 논의되어 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등의 용어의 등장으로도 알 수 있듯, 과학의 범주를 점차적으로 넓혀 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각은 어떠한가? 이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 걸까? 이러한 물음을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 주는 지침이 바로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다.
소개글